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구정 주요업무보고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2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남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구민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다시금 살펴봐야 하는 때”라며 “경기침체로 인해 세수감소와 중앙정부의 교부금 삭감 등으로 성동구의 내년 살림이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 주변에 소외되어 외면받는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교진 의원이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는 행정절차 촉구', 엄경석 의원이 '성동구 공공기관 성비위 및 공직기강 점검'에 대해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이후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는 지난 22일 오전 양천구의회에서 ‘2024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신목초등학교 6학년 23명의 학생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안건 발의부터 의결, 2분 자유발언까지 다양한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상임위원회를‘행복한학교위원회’로 정한 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환경조성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해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5명의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 대한 2분 자유발언을 하고, 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의정활동 체험을 마무리 했다. 윤인숙 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의의회를 통해 의회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와 구의회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2024년 11월 18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이루어진 기부채납 시설 활용에 관해 지적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먼저 “그동안 풍수해 때마다 고질적인 침수가 벌어지던 대치미도 아파트에 기부채납으로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라며,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 같은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시설로 기부채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화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기부채납 관련 용역 사업을 맡아서 하고 있는 혁신전략과장은 “기부채납시설은 공공시설등으로 지구단위계획으로 정해진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복진경 부의장은 25일 종합감사에서 재차 지적하며 “국토계획법 및 서울시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등’에는 스마트 팜이나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집행부가 기부채납을 활용하여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100분 만에 조기마감 된 데 이어, 이번 추가접수(11. 25.~접수)도 신청 개시 8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조기 마감 됐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일주일 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번에도 신청․접수 시작 시부터 신청이 몰려 80분 만에 신청이 조기마감 됐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해치’, ‘댕댕청룡’, ‘화난주작’ 3개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이번 신청에는 ‘화난주작’ 캐릭터가 새로 추가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는 1차 지원 이후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를 수령 받은 분들의 온라인 후기 등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이 확대된 것이 이번 조기마감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시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앱’과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호신물품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경상남도 사천에 소재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방문해 미래 에어로스페이스 산업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지난 40여 년간 전투기‧헬기, 위성 등 국내 안보 관련 항공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민간 우주산업을 선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기업이다. 오 시장은 강구영 KAI 사장으로부터 차세대 전투기 KF-21을 비롯해 FA-50, 한국형 UAM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는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S-UAM을 비롯해 위성기반 도시안전, 환경, 수자원, 교통분야 솔루션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 시장은 고정익동, 우주센터 등 핵심기술 개발‧생산 현장을 차례로 확인하고 “대한민국 K-방산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뉴에어로스페이스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건조를 마치고 드디어 실물을 공개한다.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착수한 ‘한강버스’ 2척에 대한 진수식을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강버스의 안전한 운항을 기원하기 위한 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및 한강버스 운영 사업자인 (주)한강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5일 오후 12시 50분에 은성중공업(경남 사천시 사남면) 부근 행사장에서 진행했다. 진수식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원내대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 박동식 사천시장,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 등을 비롯한 40여명의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수식에서는 ▲진수선 절단식 ▲샴페인 브레이킹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진수선 절단식 : 아기의 탯줄을 자르는 것처럼 배가 처음 진수해서 바다에 나갈 때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다는 의미로 진수선을 자르는 것으고, 진수선을 여성이 자르는 전통에 따라 68년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 발제자로 나서 서울시 재정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춘선 부위원장은 발제에서 서울시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주요 지출 항목과 재원 배분 현황을 분석하며,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정책 우선순위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지방재정법 제33조에 근거해 수립됐으며, '양입제출 원칙'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재원 배분에 초점을 맞췄다. 저출생·고령화 대응, 취약계층 복지 강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선정했으며, 분야별 계획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는 2024~2029년 동안 안정적 예산 비중을 유지하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 광역철도 연결과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을 지속 추진하되, 버스운송 지원 감소에 따른 요금 조정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원·환경 분야는 '5분 정원 도시 서울' 실현과 폐자원 회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한문화체험관에서 '서울한옥마을, 100년 미래를 짓다' 한옥 정책 심포지엄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문화체험관(은평구 진관길 34)’은 현대적인 공법과 재료가 결합한 202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한옥분야 대상 수상을 받은 문화공간이다. 탄소중립, 기후, 환경 등 도시 현안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도시건축으로의 발전을 위한 고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2022년부터 새로운 한옥·일상 속 한옥을 위한 심포지엄을 시리즈로 기획해 진행해 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한옥·일상 속 한옥을 위해 향후 10년간 10개 이상의 한옥마을 조성을 위한 과제와 원칙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한옥을 재해석한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K 하우스 한옥 주거의 가치와 미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23년 동아시아(한·중·일) 전통건축 심포지엄, 2024년 4월 서울한옥 또 다른 도전과 실험을 주제로 우리가 대면한 문제와 해결사례, 정책내용 등을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주제는 시민들이 누구나 살아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추운 길 위 온기를 더하는 온열의자‧방풍텐트 등을 확충하고, 취약계층별 맞춤형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바깥에서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건설근로자,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대책도 마련해 촘촘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겨울 한파종합대책에는 ▲위기단계별 비상대응체계 운영 ▲한파저감시설 및 한파쉼터 등 시민 보호시설 확대 ▲한파취약계층 돌봄 활동 및 지원 강화 ▲각종 산업현장 안전대책 및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이 담겼다. 첫째,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한파 대비 구급활동을 강화한다. 한랭질환자 발생현황도 신속히 파악해 관리한다. 한파 대책기간동안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서울시와 자치구에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에서는 생활지원‧에너지복구‧의료방역‧구조구급 등을 일원화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26일 14시, ‘#noExcuse: 폭력에 납득될 수 있는 변명은 없다’ 행사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매년 11월 25일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한국에서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기념해 11월 마지막 주에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포럼, 강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폭력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민 대상 교육콘텐츠 개발, 인식개선 교육, 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noExcuse: 폭력에 납득될 수 있는 변명은 없다’는 UN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슬로건과 동일하다. 이 슬로건은 여성 대상 폭력에는 어떠한 변명도 용납될 수 없기에, 폭력 피해 발생 시 피해자의 행동이나 태도에서 원인을 찾기보다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자는 뜻을 내포한다. UN은 이와 같은 슬로건을 활용해 기업과 기관이 인식 제고 행사를 진행하거나, 개인이 해시태그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부지 내에 ‘강북정수장 증설공사’를 1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강북정수장 증설공사’는 아리수 순환정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하루 생산 용량의 25만㎥/일을 증설하는 공사이며, 표준정수처리 및 고도정수처리(95만→120만㎥/일)를 통해 맛·냄새까지 처리한 고품질 아리수를 생산하여 10개 자치구(강북, 도봉, 노원 등)의 기존 급수지역과 함께 노후 정수장 정비시 대체 용량 확보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순환정비체계 구축은 2028년까지 강북정수장 25만㎥/일 증설, 광암정수장 10만㎥/일 증설 및 현대화하는 사업이며, 순환정비체계 구축 이후 암사1정수장(2028~2033년), 구의1정수장(2032~2038년), 영등포1정수장(2037~2043년)의 현대화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5일 ‘강북정수장 증설공사’ 일괄입찰 설계적격심의에 대한 설계평가회의를 개최하고, 각 사업의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에 대해 적격판정을 내렸다. 시는 단독입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그동안 심의위원 선정회의, 기술검토회의 등을 개최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2024 강남구 장애인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지단체장과 생활체육종목 단체 및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32명에게 강남구청장상과 강남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형대·윤석민·박다미·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감사패 수상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은 도전과 희망의 상징이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강남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이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원칙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을 시상함으로써 민주주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은하 의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동작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오온누리 의원이 주관한‘예술로 빛나는 강남, 문화예술의 미래를 논하다’ 지역 문화예술 개선 정책 토론회가 지난 22일 오유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강남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문화예술 관련 정책토론회로 강남구 문화예술계의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제·문화예술 종사자 및 구민과 관계자 의견 청취·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강남문화재단 정순돈 부장은 “강남구 지역문화정책의 공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 거버넌스(관공서·중간지원조직·문화주체) 간 협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문화 주체인 구민과 예술인들의 질타와 참여가 동반될 때 폭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김세연 큐레이터는 영등포 문래동 전시회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내 예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지역 문화예술 세포의 조직화를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심미나 작가는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문화 정책을 지원하고, 경력 단절 예술가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과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의 지목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장하여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확산된 캠페인이다.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육 문화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산구의회는 앞으로도 아동 학대 예방과 가족 지원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