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과 김용호 서울시의원(용산1, 국민의힘)이 공동주관 한 미래 서울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도약을 위한 정책토론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미래전략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12월 3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대거 참석해 전통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발제는 △안영수(서울신용보증재단 정책연구센터장) △임상기(상계중앙시장 상인회장) △이창식(쌍문역둘러상점가 상인회장) △안상범(면목동생활상권 사업팀장)이 맡았으며 △박진수(서울특별시 상권활성화정책팀장) △박용석(노원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반재선(용산용문시장 상인회장) △ 류정래(중곡제일시장 상인회장) △김태원(영등포전통시장 상인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안영수 센터장은 "시설환경개선지원을 받은 전통시장 매출은 지원받지 못한 시장에 비해 2~6% 매출이 증가했으며, 경영환경개선지원을 받은 전통시장은 그렇지 않은 시장에 비해 12%~39%가량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4 탄소중립 시민실천 교육과 과제 토론회’를 사단법인 한국기후환경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인호 (전)국가환경교육센터장의 기조강연 이후, 주민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기후환경정책과 협치실천팀장과 윤소야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생태환경교육팀 장학관이 발제를 맡았고 정미숙 서울과학고등학교 교사, 문명희 에코나우 본부장, 박필환 한국기후환경원 시민실천포럼 본부장, 홍다경 청년환경단체 지지배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에게 기후 위기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정신의 필요충분조건으로 주목받는 시민실천 교육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전 의원은 “환경교육은 환경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환경을 바라보는 인식과 태도를 학습하는 과정이다”며 “다만 지금의 환경교육이 실천 중심적이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어 시민실천 환경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의미있게 나눠보자. 서울시는 12월 5일 10시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애플리케이션 서울페이플러스(+)에 상품권 기부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서울페이플러스(+)’ 메인화면 기부하기 탭 클릭 후 기부처(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를 선택하고 기부액을 입력하면 완료되는 방식이다. 서울사랑상품권 기부는 기존 신용카드 결제 기부와 달리 카드수수료 차감 없이 전액 기부단체에 전달되며 기부 가능 최소금액 또한 한정하지 않아 결제하기 다소 번거로울 수 있는 소액의 상품권 잔액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기부를 진행하며, 앞으로 기부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기부하기 화면에서는 현재까지 기부처에 기부한 합산금액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며 연말정산에 필요한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기부영수증 발급 이후에는 기부 취소가 불가하다. 한편,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플러스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2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여의도 금융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수정가결” 했다.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8-6(여의도동 54번지) 일대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은 2024년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된 사항을 반영하여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업 대상지의 용적률은 503.60%로, 최고층수는 57층으로 주변 지역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으로 계획됐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의 금융지원기능 육성에 따라 공공임대업무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여의도 금융산업 인프라 구축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과 연계한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 주변과 경관적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진주아파트는 금번 심의 시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하여 정비계획 고시 후 금년 도입된 통합심의(건축, 교통, 교육 등)를 통해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2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서초동 1478-13 외 2필지 공동주택(아파트)의 평균층수 완화 심의(안)에 대하여 “조건부 가결” 했다. 대상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기존 건축물 3개동, 27세대 규모의 노후 연립주택이 있었으며, 2022년도에 당초 7층 규모로 아파트 건축을 계획했으나, 평균층수를 11층 이하로 완화 적용하기 위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에는 평균 11층, 최고 13층의 총 49세대 아파트를 건축하게 됐다. 이 결과에는 보행자의 보행편의를 위해 쌈지형공지를 설치하는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건축계획은 구 건축위원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2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관수동 59번지 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는 과거 서울극장 위치로, 인근에 노후화된 목구조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잦은 화재가 발생해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금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해당 지역에 개방형 녹지 도입 및 공공시설 제공(도로, 공원) 등을 통해 용적률 1,181% 이하, 높이 109.5m 이하에서 업무시설을 건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정비계획(안)을 확정했다. 또한 과거 서울극장 부지를 기억할 수 있도록 개방형녹지 내 미디어 스크린과 수공간 등을 도입해 상징적 경관을 조성하고, 건축물 내 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해 도시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개방형 녹지(안)는 동측 돈화문로 변에 조성돼 있는 보도와 연계해 녹지와 어우러진 보행·휴게공간을 확보했으며, 대상지 남측 변 개방형 녹지는 관수동 구역 내 문화공원(예정)과 연결해 주요 보행녹지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3일, 제3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장을 상대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 추진 시, 2024년 사전절차 미시행 후 개최한 사항에 있어, 선행과정 소홀 문제를 지적하고 해당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11대 비례대표 시의원으로서, 11대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 역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소속 위원회 외에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 개최, 축제 등에 대한 사업에 관심이 높은 시의원으로, 올해 예결특위 질의 역시, 2025년 연말 개최하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집중해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미래한강본부에서 추진하는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마켓‘ 의 경우, 2025년 12월 20~31일 약 11일 간 개최하는 연말행사로, 겨울철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한강공원을 크리스마스 컨셉의 빌리지로 조성하고 주변 볼거리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계해 스템프 투어 프로그램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의 균형발전 정책 자료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서울균형발전포털 2.0’이 약 6개월 간의 새단장 기간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기존 서울균형발전포털과 국제교류복합지구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서울균형발전포털 2.0’을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서울균형발전포털은 서울시 균형발전정책 및 권역별 사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통합 아카이브는 물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균형발전본부 SNS 채널까지 메인 페이지에 연계해 정책 홍보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통합 플랫폼 메인 화면에서는 서울시의 주요 균형발전 사업을 권역별 지도와 함께 확인 가능하도록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서울균형발전포털 2.0은 기존 서울균형발전포털, 광화문광장 홈페이지, 통합아카이브 등을 연결해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각 사이트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퀵 메뉴와 바로가기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을 대표하는 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투자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서울 강남 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코어 100 인사이트데이(CORE 100 Insight Day)’ 행사를 열고 해외 투자유치 우수기업 4개사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성과보고 ▲코어 100 어워드 ▲중동지역 특화 투자유치 세미나 ▲글로벌 VC 투자 트렌드 세미나 ▲글로벌 투자유치 성공사례 소개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해외 투자유치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린 기업을 시상하는 ‘코어 100 어워드’에서는 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핀테크)가 대상을, 인공지능 디지털 치과 전문기업 ‘이마고웍스’(바이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아동 오디오 스타트업 ‘코코지’(교육)와 대안신용평가 전문기업 ‘크레파스솔루션’(핀테크) 등 2개사가 선정됐다. ‘코어 100 어워드’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들의 해외자본 유치금액, 해외수상 이력 등 해외자본 유치 준비도 등을 중심으로 한 정량평가로 이뤄졌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2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 여의도 금융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서 해당 사업지는 ‘76년 준공된 노후단지에서 용적률 503.20%, 공동주택 498세대,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여의도 수정아파트 정비계획(안)에서는 한강변에 위치한 여의도 도심 주거지로서 주동의 형태와 평면, 층수를 다양화하는 등 우수한 수변 경관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했으며, 브라이튼 여의도와 연계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는 등 주변지역과 소통하는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사업 대상지의 용적률은 503.20%로, 최고층수는 49층으로 주변 지역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으로 계획됐다. 특히 이번 정비계획(안)은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의 금융지원기능 육성에 따라 공공청사(서울투자진흥재단사무소)를 공공기여시설로 확보함으로써 여의도 금융중심지 內 금융산업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및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8월 8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으로, 한시적으로 지정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거래허가구역 125.09㎢를 전면 해제했다. 또한, 강남구·서초구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 내 허가구역(27.29㎢) 중 보상 절차가 완료되어 현재 개발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는 수서역세권 일대 (0.7㎢) 일부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취소가 결정된 강북구 수유동,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 허가구역도 해제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투기적인 거래, 급격한 지가 상승우려 등 지정 사유가 없어졌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조정(해제, 일부 해제 등)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2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문래동1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8,1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영등포구 문래동1가 55번지 일대 문래동1가A구역은 2013년도에 대규모 전면철거형 방식으로 최초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시간 미시행으로 2021년 소규모 일반정비형 방식으로 변경했고 이후 구역에서 2번째로 시행되는 사업지다. 대상지는 경인로에 접한 간선상업지역과 일반상업지역이 혼재된 지역으로 소규모의 가늘고 긴 대지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2개 지구를 통합(대지 5,245.3㎡)하여 지식산업센터를 신축 및 정비기반시설(공원, 도로)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적률 722.14% 이하, 건폐율 52.63% 이하, 지하6층~지상18층(높이 80m이하) 규모로 지상1~3층은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지하1~2층, 지상4~18층은 지식산업센터 건립 또한, 통합개발에 따른 교통 과부하를 해결하기 위해 대상지 주변 도로를 확폭(2m)하여 교통체계 및 보행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구역 서측 공원(42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2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동자동 15-1번지 일대'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친환경 기준 적용·전기차충전소·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건폐율 50%이하, 용적률1,300%이하, 높이170m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했으며, 지하7층 지상3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동자동 구역 내 ‘개방형 녹지’를 도입한 사업지로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녹지 오픈공간을 계획하고, 지역매니지먼트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액티비티 유도하여 지역 일대 명소로서 활력넘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 내 지형단차를 활용하여 한강대로변 측으로 지역일대 부족한 F&B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개방형녹지와 면한 마트와 푸드코트가 결합한 그로서란트(식재료(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를 도입하고, 다른 대지레벨로 각각 조성된 한강대로변과 후암로변 개방형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2월 4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청계천 북측에 위치한 관수동 일대 구역 내 제8지구로, 청계천변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 특히 청계천 보행자를 위한 개방형 녹지와 보행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수표교에서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건축물 저층부는 2개층 높이의 필로티로 계획했다. 수표로 가로활성화와 연계를 위해 개방형 녹지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미디어월 등을 설치해 주변 공간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번 정비계획(안)에는 개방형 녹지 도입 및 공익시설(공개형 발코니), 정비기반시설(문화공원)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을 1,199% 이하, 높이 113m이하로 했으며, 수표로 및 청계천변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지를 대지의 25%로 조성하는 계획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개방형 녹지(안)는 민간 대지 내 외부공간에 녹지와 보행·휴게공간으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서울지역 17개 지정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우리 사회 약자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돌보아온 기여에 관심을 촉구하며, 운영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취업지원,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에 따라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되는 시점이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울특별시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경 위원장은 “향후 서울시의 정책 중 가장 힘주어야 할 부분이 출산율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러한 부분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온 최후의 보루”라고 의견을 밝히며 지원 확대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이러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비 일부(퍼실리테이터, 취업활성화 인건비)와 생활임금 전액삭감이 의결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