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최근 지역의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이 시행된 경로당을 방문했다. 노 의원은 지역구의 경로당을 꾸준히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식탁과 의자 등 오래된 가구와 전자제품의 교체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그동안 여럿 차랫 걸쳐서 개선 사업을 하는 등 경로당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시설 개선이 진행된 큰마을길 효심경로당과 삼일경로당 아이원 경로당은 노후 된 시설로 인한 문제점이 있었고 노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집행부에 전달했으며, 이후 상황을 확인한 집행부에서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개선을 신속히 진행했다. 노윤상 의원은 경로당 방문을 마치고 "지역의 경로당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개선과 복지증진에 관한 정책을 만들어 가면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용산구의회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4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제2차 본회의, 23일 제3차 본회의, 24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2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을 통해 구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집행부를 향해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 주시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성 있는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지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18일 10:30 국회 본청 228호에서 국민의힘 영등포乙 소속 박현우 의원을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의 외교‧안보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선으로 평가한다. 국제위원회는 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설치된 상설위원회로 정당 간 국제 교류와 외교 전략 수립, 국제기구와의 협력, 국제정세 분석 등을 통해 당의 대외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중추적 기구다. 특히 국민의힘은 1992년부터 국제민주연합(IDU: International Democracy Union)의 정식 회원 정당으로 활동하며, 미국 공화당, 영국 보수당, 독일 기독교민주당, 대만 국민당 등 세계 주요 보수 정당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유민주 진영의 핵심 가치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그간 국제위원회는 고승덕 前 의원(2010), 유민봉 前 의원(2017),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2022) 등 외교‧안보 및 정무 분야에서 상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위원장을 역임해 왔다. 현재는 정양석 부위원장(前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남성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다니엘학교(서초구 소재)를 방문했다. 다니엘학교는 지체(또는 뇌병변 장애)·지적·자폐성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립 특수학교다.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비전대학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의장은 “다니엘학교는 단순한 배움 공간을 넘어 사랑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배움터”라며,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차별이 아닌 다양성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믿는다. 다니엘학교에는 그런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러한 공동체 정신은 사랑과 사명감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천사 같은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라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장은 “여러분 한 명 한 명 모두는 이미 충분히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라며,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지만 결코 불가능은 아니다.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8일 제33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미래청년기획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길영 위원장은 먼저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2월 28일 도시계획균형위원회의 기지개센터 현장방문에서 운영시간 확대를 건의한 바 있는데 집행부에서 이를 신속하게 반영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센터를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 당사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현실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시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에게 요청하고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청년해외봉사단의 대상지 선정에 대한 새로운 방향도 제시했다. “개발도상국에서의 단순한 일회성 자원봉사를 넘어, 대한민국·한민족 역사에서 유의미한 스토리가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은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시교육청이 공․사립학교를 차별하지 않고 서울시 학교 현장의 재정지원을 확대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사립학교 재정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촉구 건의안은 '서울특별시 사립학교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정을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정지원에 소극적이고 일부 사립 초등학교에는 여전히 재정지원을 등한시하는 등 차별적인 교육재정 정책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바, 이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촉구 건의안은 서울시 학교의 교육환경 질을 높이고 사립학교 학생들에게도 차별없는 교육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학교의 기본 생활시설과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재정지원에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고 있다. 이숙자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재정지원은 대표적으로 학교운동장 잔디 조성사업에서 드러난다. 학교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이 비용의 반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자치구에 떠넘긴다. 서울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4월 15일 열린 ‘강북 스마트팜 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도시농업의 새 출발을 알리고, 체험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북 스마트팜 센터는 연면적 650㎡ 규모의 복합형 도심농업 플랫폼으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구민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체험과 교육을 운영한다. 김명희 의장은 “제 지역구인 번1동에 이렇게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스마트팜 센터는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강북에서 딸기를 생산한다’는 새로운 프리미엄을 만들어내는 강북구만의 특별한 홍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산 딸기라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저 또한 홍보대사를 자처하겠다”며, “강북구의회도 스마트팜이 지역경제와 교육, 환경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개의 안건 심사·의결 등이 진행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의회운영위원장, 엄경석 행정재무위원장, 박성근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안건 심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후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의원발의조례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박성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걷기ㆍ달리기 활성화 지원 조례(전종균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비스직 근로자의 앉을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인식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정교진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이영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및 산하 11개 박물관이 협력하여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시작한다.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4월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박물관 협의회 및 11개 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참여하는 박물관은 고촌이종근기념관, 다문화박물관, 둘리뮤지엄, 북촌박물관, 떡박물관, 유금와당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짚풀생활사박물관, 춘원당한의약박물관, 피규어뮤지엄W,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 등 11개 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특색사업 중 하나인 지역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을 통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향상과 영유아 맞춤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목표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박물관협의회, 11개 박물관은 ▲산하 기관과의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박물관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박물관 프로그램 참여자 관리 ▲기타 지역사회 연계 박물관 프로그램 사업 운영에 대해 협력하고 영유아 대상의 박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야외도서관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인 23일 2025년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은 1만 명 규모의 공공북클럽 ‘힙독클럽’ 출범, ‘서울팝업야외도서관’ 운영, 14개 자치구로 야외도서관 확산 등 한층 다채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23일 개장하고,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문을 연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운영 방식을 개선해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세 곳 모두 주 3일(금·토·일) 운영한다.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 초)로 나누어 운영하고,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 위주로 특별 운영 예정이다.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의 가장 큰 변화는 야외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발한 ‘독서생활’을 즐길 1만 명의 ‘힙독클럽’ 회원들이다. 회원들은 ‘리딩몹’, ‘노마드 리딩’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활동에 참여하고 개인의 독서 기록, 필사, 완독 인증, 추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가족권’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2월 열린 '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에서 서울시설공단은 규제혁신 과제 중 하나로 따릉이 가족권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4월 23일부터 이용 가능한 ‘가족권’은 자녀가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구입하는 ‘따릉이 이용권’으로, ‘가족권’을 이용하면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도 보호자의 감독하에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따릉이 이용 가능 연령은 만 13세 이상이며,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모가 구매한 ‘가족권’을 통해서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가족권은 일일권에만 적용되며, 기존 일일권 요금과 동일하게 1시간 1,000원, 2시간 2,000원이다.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연계를 통한 따릉이 앱 내 ‘가족인증’ 절차로 이용자의 가족 구성원을 확인할 수 있다. 가족권 구매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따릉이 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스마트검침 데이터 실시간 분석으로 건물 안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여 즉시 알리는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는 서울시내 스마트검침으로 전환한 16만 세대 전체를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시행한다. 지난 9월부터 중구 지역 3만 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신속한 누수 발견과 누수량 감소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운영기간 동안 총 1,519건의 누수 알림을 통보했고, 수리를 완료한 세대를 분석한 결과 검침원이 검침할 때보다 세대당 46.5톤의 누수량 감소 효과(94.5%↑)를 보였다. 스마트검침시스템은 사용자의 “물” 사용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여 건물 안 누수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누수로 인한 요금 부담과 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연간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건물 안 누수는 3만 4천건에 달한다. 누수가 발생하면 평소의 수배에서 수십배에 달하는 수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기존에는 2개월에 한 번 수도계량기 검침을 하고 있어 검침 및 요금 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도시농업과 미래 유망산업 육성을 위해 도시농업과 곤충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기초 이론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 실습까지 폭넓게 다룬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과 ‘곤충산업 전문인력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먼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개설 이래 지난해까지 24기를 운영하며 1,0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늘봄학교, 학교 정원 강사, 도시농업 박람회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5월 13일부터 약 한 달간 총 80시간 무료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 개념 및 중요성 ▲토양과 비료의 이해 ▲작물별 친환경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텃밭채소 재배 및 실내원예 등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 위주다. 전체 교육의 80% 이상 출석하고 이수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얻으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한양도성박물관이 '세계유산과 한양의 수도성곽' 기획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의 의의를 살펴보고 한양의 수도성곽(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이 지닌 탁월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의 첫 부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세계유산의 개념과 협약, 세계유산 목록 등재 절차 등 세계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2년 유네스코는 인류의 중요한 유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세계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을 채택했다. 세계유산은 이 협약에 따라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말한다. 전시의 두 번째 부분은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갖는 국제적 유산가치와 ‘한양의 수도성곽’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성곽으로 한양을 에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맞추어 반려동물과 함께 더 행복한 일상을 위해 직접 배워보는 ‘2025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봄·여름·가을·겨울 4학기를 운영하고, 봄 학기 참여자를 4월 22일부터 모집한다. 시는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등 일상 속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며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등 일상 속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무료 교육으로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을 확대하고 반려묘 관리 프로그램과 홈케어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여 운영된다. 접수 방식도 노쇼 방지를 위해 기존에 상·하반기로 나눠 모집하던 방식에서 4차에 걸쳐 모집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학기제로 변경했다. 여름학기는 6월 17일. 가을학기는 8월 12일, 겨울학기는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