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14시 1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만나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을 평창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3일에도 충청북도와 우수정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정책으로 ‘서울런’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런’ 평창군 전용 메인 포털을 개설하는 등 플랫폼의 공동 활용을 지원하고, 노하우와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구 감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서울시의 도움으로 평창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계층 이동 사다리이고, 출발선이 어디에 있든 누구나 다 공정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며, “지난 3년간 ‘서울런’은 약 3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단순히 성적 향상의 기회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3일 개막한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개막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33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 도심 6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특히 광화문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청계천의 물길 따라 240여 개의 빛 조형물을 선보인 ‘서울빛초롱축제’가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화문 광장에 조성된 산타마을 콘셉트의 ‘광화문 마켓’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개장 첫 주, 약 3만 명이 즐기며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레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무료이용이 가능해져 해외 관광객 방문도 늘었다. '2024 서울윈터페스타'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중국(신화통신 등), 일본(NNA), 아르헨티나(Panorama Directo), 카타르(알자지라) 등 주요 외신이 서울윈터페스타를 “안전하고 활기찬 서울의 겨울을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으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선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우수의원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유인애 의원은 2021년 '서울특별시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강북구를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및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촉진 조례 및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여성친화적 조례 제·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유인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양성평등은 젠더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사회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리 강북구민 모두가 성별과 상관없이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동작구의회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이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실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9대 후반기 동작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인 정유나 의원은 ‘동작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동작구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고, ‘여성 1인 점포 안심장비 지원사업 지원물품 확대’를 주제로 구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여성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26일 개최된 헌릉로 571길 48에 위치한‘은곡시니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은곡시니어센터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980년에 지어진 은곡경로당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 경로당들의 노후화된 시설을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여가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신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은곡경로당의 경우, 2019년부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연면적 636.1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프로그램실·북카페·다목적실·경로당·옥상 정원 등을 갖춘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인 은곡시니어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호귀 의장은 “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은곡시니어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은곡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노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수도권을 대표하는 교통사업으로 자리 잡은 ‘기후동행카드’를 경기 성남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 동남부 대표도시인 성남시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앞으로 분당을 포함한 주요 산업단지와 통학 지역에서도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공동생활권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윤종장 교통실장, 김희갑 교통국장, 성남시 천지열 교통도로국장, 이규봉 정책실장도 참석해 실무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그간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출시 1년 만에 8개 지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3월 김포시, 8월 남양주시·구리시, 9월 인천공항역 하차서비스 게시에 이어 지난 11월 30일부터는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혔다. 또한, 이번달 11일 의정부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6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와 고립·은둔청년의 건강한 경제생활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운둔 청년을 발굴하고 일상회복 및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립·은둔 청년의 재무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서울청년기기재센터는 고립·은둔청년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상담 및 교육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고립·은둔 청년의 재무적 안정 달성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 지원(재무·채무 상담 및 채무조정지원), 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 협력,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연계,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모집,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조사 및 연구협력 등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나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1970년대 서울의 ‘도시새마을운동’의 기억을 기록한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9권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를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2009년부터 이어온 서울시 구술채록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이번 자료집에는 1970~80년대 서울 도시새마을운동을 이끌었던 시민과 공무원 11명의 생생한 증언이 담겼다. 시민사회와 행정조직 양쪽의 시각을 모두 담아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전성장(서대문구의회 의원 역임) ▴구흥서(무궁화새마을회 회장 역임) ▴김광석(참존화장품 회장 역임) ▴김기명(새마을운동역사연구원 원장 역임) ▴윤수자(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중앙회장) ▴정경옥(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역임) ▴김다순(서대문구의회 의원 역임) ▴오도석(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조사관리과장 역임) ▴이보규(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 소장 역임) ▴조성린(서울시 종로구청 건설교통국 국장 역임) ▴최종협(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본부장 역임)이 구술에 참여했다. 당시 새마을운동은 주로 농촌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서울에서도 도시 특성에 맞춘 환경 정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대공원은 2025년 푸른 뱀띠 해를 맞아 동양관에서 재미있는 '푸른 뱀 겨울 탐구생활'을 진행한다. 십이지신 중 여섯 번째인 뱀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겨지는데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띠의 해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동양관 내 다양한 종류의 뱀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전통문화 속, 옛날이야기 속 동물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과 청소년,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1일 기간 중 목, 금, 토요일에 총 15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일 3회, 오전 10시 40분, 오후 1시 20분, 2시 20분에 각각 시작하고 교육 시간은 40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며 기간 중 1회만 참여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관에서 뱀의 생태와 보전 이야기를 동물해설사의 해설로 들으며 뱀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긍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폐교과서로 화병을 만든다면? 쌀겨로 만든 의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미역으로 만든 전등은 어떨까’ 이런 궁금증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 가면 해결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뉴 아키미스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2월 31일 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학생 작가 7명이 제작한 20여 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뉴 아키미스트(New Alchemist)’는 ‘새로운 연금술사’라는 뜻으로 다양한 재료연구와 실험을 통해 친환경 소재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세부 작품을 살펴보면 'With(최혜주 作)'작품은 버려진 미역줄기를 활용해 전등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인간과 환경의 공존노력을 표현한 작품이다.'플라우드(한승한 作)'작품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서 만든 구름모양 조각상이다. 편리함과 환경파괴의 양면성에 대한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원 연구단체인 ‘강북형 빈집 활용 방안을 위한 연구회’가 지난 12월 20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연구회는 박철우 대표의원과 김명희 의장, 이상수, 최미경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 빈집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유형별·특성별 빈집 활용 방안과 자치구 차원의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주로 조사된 빈집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박철우 대표의원은 “선택한 빈집 외에 강북구 다른 지역의 생활 SOC 분포도 결과 보고서에 포함하고, 해당 빈집 및 인접 필지에 대한 기술적·법적 검토를 세밀하게 진행하여 연구 결과의 질을 높여달라”라고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12월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열린 '어르신 교육생애사 출판 기념회' 행사에 참석하여 53명의 만학도가 만든 자서전을 함께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의 가족·지인,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 그리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원, 어르신학생 53명과 가족·지인·학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어르신 교육생애사’ 제작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만학도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간되는 53명의 교육생애사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제한됐던 시절을 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를 대표하여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긴 세월 동안 겪으신 삶의 여정을 적어낸 이 자서전은 단순한 한 권의 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동안복지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을 이어나간다. 시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동안복지재단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받는다. 이날 기부전달식에는 서울시 송광남 돌봄고독정책관, 동안복지재단 김형준 대표이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 기부받은 사랑의 쌀은 78톤(2억 1천만 원 상당)으로, 동안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10년간 누적 722톤(18억 8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시는 동안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기부한 사랑의 쌀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김형준 동안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선한 정성으로 모인 소중한 쌀”이라며, “매년 연말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광남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6일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성내동)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가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견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순찰대 72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 참여 치안활동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22년에 도입했다. 현재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4년 서울 전역에서 총 1,704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 11월까지 산책 중 범죄예방 996건, 생활안전 7,506건을 발견하고 신고 조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긴급비상벨・보안등 등), 공동체가정 아동 심리적 지원을 위한 동행순찰 등 서울 반려견순찰대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올 한해 ▲범죄예방 신고 459건 ▲생활위험 관련 신고 3,743건 등의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순찰대로 선발된 72개 팀에는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72개 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12월 26일 제1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천구 신정동 337번지 일대 목동2차우성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갈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준공 후 24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금번 자문 및 심의(안)이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양천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