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0시 20분 서울의료원(중랑구 신내동) 을사년(乙巳年) 첫둥이로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를 만나 축하를 전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일 오후 12시 08분 서울의료원 분만실에서 몸무게 3.27kg으로 태어난 남아 순산이(태명)는 엄마 김보라 씨(35)와 아빠 이중연 씨(37) 부부의 둘째 아이로,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새해를 열었다. 분만실을 찾은 오 시장은 “순산이(태명)가 형과 함께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세상에 빛과 같은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어 가임센터로 이동한 오 시장은 ‘서울의료원이 다른 난임전문 병원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탄탄한 연구진 덕분에 난임시술 성공률도 높고, 난자 동결 시술비용 등도 저렴하다’는 김민정 센터장에게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정보”라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더 많이 알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년 문을 연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10일(금) 22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합동분향소를 애도기간 종료일인 4일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12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에는 2일 22시 기준 2만3,567명 시민이 조문했고, 조문객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첫날 9,102명을 시작으로 1월 1일은 휴일임에도 9,684명이 분향소를 찾았다. 신년 첫 출근날인 2일에도 4,781명이 방문하는 등 조문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청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이 시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5일 오전 8시부터는 온라인 분향소도 운영한다. 온라인 분향소는 서울시청 누리집 메인화면 상단 배너 클릭하면 입장할 수있고 온라인 헌화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다. 분향소 인근에서 ‘마음안심버스’도 운영중이다. 버스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2024년 12월 31일 제4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정경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대안을 도출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오중균 의원, 한재헌 사무국장과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구교준 학장, 정윤서 부학장, 신재혁 지속가능원장, 여영윤 교수가 참석한 자리에서 두 기관은 대학생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조례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임태근 의장은 “오늘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제안한 조례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어 성북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으면 한다. 또한 두 기관의 우호적 협력 관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포럼’(대표의원 정초립)은 지난 12월 30일(월)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초립 대표의원, 조윤섭, 노윤상, 유인애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서울형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강북구의 어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타운 조성 방안과 강북구 대상지별 우선 사업 유형을 제안했다. 특히, 강북구 지역 특성인 웰니스 요소와 연계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비건·할랄·사찰 음식 등을 활용한 ‘저칼로리·헬스’ 패스 개발 제안 등이 논의됐다.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정초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강북구가 가진 자연·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강북구의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강북구 크리에이터·지역상인·스타트업·강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융합 아이템을 개발해 강북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Work)하고, 거주(Live)하며, 놀(Play) 수 있는 직주락(職住樂)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내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에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양천구의회는 1월 3일 오전 11시, 구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윤인숙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양천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의원과 직원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2025년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다짐이 이어졌고, 의회가 올해 추진할 주요 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히 소개됐다. 양천구의회는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서로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결의했다. 양천구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이 지난 17일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9조에 따라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강북구에 기후대응기금을 설치해 운용하고자 발의됐다. 기금은 환경과태료 등 징수금을 통한 일반회계 전입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전력판매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 판매 수익금 등을 통해 조성되며, 탄소중립 구민 실천활동 지원사업, 에너지복지사업,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지원, 환경교육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유인애 의원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바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북구가 탄소중립 구민 실천활동과 환경교육 등 생활밀착형 기후대응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이 《서울 동의 역사》강서구 편과 양천구 편을 각각 2권씩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2018년부터 시작된 《서울 동의 역사》시리즈의 일환으로 서울 5개 권역 중 서남권에 속하는 강서구와 양천구의 역사를 담았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시민들이 삶과 가까운 서울의 역사를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동(洞)’을 중심으로 《서울 동의 역사》시리즈를 2018년부터 발간해 오고 있다. ‘2030 서울플랜’에 따라 서울을 5개 권역(도심권·동북권·동남권·서남권·서북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해서 기획했다. 먼저 강서구 편은 13개 법정동의 역사를 다룬다. 동의 형성부터 발전과정, 도시개발의 역사, 주요시설에 관한 내용을 2권으로 구성했다. 특히 1960년대 화곡동 30만 단지 조성으로 시작된 서울 이남 주택개발의 역사적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당시 화곡동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격자형 주거지역으로 조성됐고, 2005년 시작된 마곡지구 개발을 통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제1권은 강서구 개관과 염창동·등촌동·화곡동·가양동, 제2권은 마곡동·내발산동·외발산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들은 2024년 12월 31일 성북구청 앞 잔디마당에 조성된 합동분향소에서 참배함으로써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임태근 의장, 정기혁 부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 경수현 의원, 김경이 의원, 김육영 의원, 소형준 의원, 오중균 의원, 이용진 의원은 헌화 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애도를 표했다. 임태근 의장은 “이번 항공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사고 수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모든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월 2일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호귀 의장·김광심·이향숙·윤석민·손민기·노애자 의원은 헌화를 하고 난 뒤,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무안공항 수습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감히 헤아릴 수도 없는 큰 슬픔에 빠지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희생자분들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1층 아카데미 교육장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정부합동분향소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층)에, 전남도 합동분향소는 도청과 도의회 사이 ‘만남의 광장’에 설치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노년층 일자리 문제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실제로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5122만1286명)의 20%를 넘어섰다. 서울시가 매년 늘고 있는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광진구 능동로3길 73) 1층에 위치하며,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기초연금‧국민연금 등 노후소득 외 근로소득이 더해져야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고령층이 늘고 있고, 아울러 일하고자 하는 신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중년, 고령이 일하는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광진구의회는 1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2025년 광진구의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조문에서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진구의회는 다시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극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실현하는 데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분향소가 마련되고 오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가운데 서울시가 희생자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한 구호금을 비롯해 인력․물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구호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호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며, ▴상담․자원봉사 등 인력 ▴의료 및 구호 물품 ▴이동형 화장실 등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은 시가 사고 직후 구급차량 5대와 구급요원 10명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유가족과 전남도의 요청을 반영한 후속지원이다. 서울시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때에도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국가적 재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구호사업에 동참해 오고 있다. 유가족과 전남도 측의 필요 요청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약사회․서울시한의사회와 협력하여 ▴의약품․의약외품 등 1만6천여 개, 한방의약품 4천여 개 등 의료물품 총 2만여 개를 지원키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제11대 후반기 최호정 의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 혁신으로, 기존 정책지원담당관 산하의 1팀 단위(4명)로 운영되던 민원 조직을 1담당관 3팀 체제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민원담당관 산하에는 현장민원총괄팀, 행정민원팀, 기술민원팀으로 총 3개 팀을 두고, 각종 민원의 접수와 처리, 사후관리, 재발방지와 제도개선 등을 위한 통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민들의 민원창구를 일원화하여 접근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민원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의회 민원처리 업무계획 수립 ▲각종 민원의 접수·처리·사후관리 ▲현장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민원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 등이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의 신설은 시민이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1시 50분 서울시청 구내식당(지하 2층)에서 2025년 첫날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며 떡국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했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을 도시경쟁력 세계 6위(모리기념재단),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위(국민권익위원회)에 올려놓는 데 기여한 창의행정담당관, 청렴담당관 등 직원 9명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떡국을 먹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가 이뤄낸 세계 도시경쟁력, 종합청렴도 등 성과는 우리 직원들이 고민하고 땀흘린 노력의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도 나와 내 동료의 업무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개선해 나간다면 직원 개인, 그리고 서울시 조직 모두가 작년 못지않게 좋은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2일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의회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성호 의장과 이충현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박성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강서구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구민의 뜻을 모아 더 나은 강서를 만들어 가는 데 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늘 시무식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해의 각오를 다지고, 우리의 목표를 다시 되새기는 자리이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은 강서구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더욱 풍요로운 구민의 삶과 강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서도 언급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더 안전한 지역 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