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월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솔샘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하여 의원, 직원들이 함께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농산물 구매를 통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솔샘시장에서 의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희 의장은 “전통시장은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넉넉한 인심까지 느끼면서 동시에 작은 소비 실천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에 좋은 방법”이라며 “구민 여러분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의원들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월 22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문정동 145번지 외 1필지 문정시영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통해, ‘수정동의 및 원안의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장지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준공 후 3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금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건축심의를 거쳐서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국제 비즈니스 및 교류 중심의 글로벌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 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에 이어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인 코엑스 일대 개발로 세계 마이스 도시 선두 주자인 서울의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8월 한국무역협회 등으로부터 주민 제안된 코엑스 일대 부지에 대해 사업자와 지속적인 논의 등을 거쳐 ‘코엑스 일대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23일부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공고를 시행한다. 대상지 일대는 1980년대 ‘한국종합무역기지건설 기본계획 수립’ 이후 컨벤션센터,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백화점, 쇼핑몰, 공연장, 업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며 꾸준히 발전해 왔다. 코엑스는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핵심으로 지난해 키아프·프리즈 서울(예술), 서울카페쇼(커피), 인터배터리(2차전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기계), 서울리빙디자인페어(라이프스타일) 등 전시 및 이벤트 170건, 국내외 회의 1,789건, 국제회의 24건 등을 개최했다. 시는 공항버스 정류장 및 예식장 등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변화하는 정신건강 의료환경에 맞추어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은평병원(은평구 백련산로 90)의 대대적인 현대화사업(리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은평병원 현대화사업(리모델링)은 2025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8개월간 진행되며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285억여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8,136㎡ 규모로 진행된다. 은평병원은 현대화사업 중에도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중단 없이 지속 운영된다. 특히 이번 현대화사업(리모델링)의 핵심은 전문 음압병동 신설이다. 4층에 설치되는 음압병동은 1인실 2실과 3인실 3실로 구성되어 총 11병상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환자 중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현대화사업(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각 층은 최적화된 진료환경을 갖추게 된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과 의무기록실이, 1층에는 외래진료부와 약제과, 재활치료부, 영상의학부가 들어선다. 2층은 북카페와 옥외 조경 공간으로 꾸며지고,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개관하며 시니어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지원체계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 문을 연 센터는 시니어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연간 약 2,5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훈련과 인턴십 등 ‘서울형 시니어 잡 챌린지’를 제공한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광진구 능동로3길 73)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운영은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지원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맡고 있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 5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 창업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형 시니어 잡 챌린지’는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훈련과,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 시니어 취업 준비 커뮤니티 ▲챌린저스클럽으로 구성되어 개인별 역량에 맞는 직업 경험을 지원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설을 앞두고 작황 부진으로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며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서울시가 농수산식품공사, 홈플러스와 손잡고 당근을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가격이 급등한 품목을 선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마트가 농산물을 확보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시가 할인 금액의 일부를 지원해 원가는 낮춰 농산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월 애호박, 8월 상추, 9월 양파 품목에 대해 50% 반값 할인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할인 품목은 밥상에 자주 오르는 농산물 중 1월 20일 기준 전년 대비 약 80% 급등한 ‘당근’으로, 총 1만 5천 봉(1㎏ 내외/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8일까지 4일간(1월 26일 의무휴업일. 단, 동대문점은 의무휴업일 없이 5일간) 서울 시내 홈플러스 18개 매장에서 당근 1kg 1봉당 정상가격 대비 50% 할인된 3,990원에 판매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2일 송파구(양재대로 932) 소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가락119안전센터·강남농수산물검사소 합동청사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협력 아래 총 사업비 179억원(서울시 43억원,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136억원)을 투입, 지역 소방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맞물려 2019년 3월 가락119안전센터·강남농수산물검사소의 합동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했고, 2019년 7월 ~ 11월까지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후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총괄하여 2020년 12월 ~ 2022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2022년 11월 착공, 2024년 12월 준공되어 같은 달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소방업무를 시작했다. 신축된 청사는 지하 1층 / 지상 5층, 연면적 2,949.6㎡의 규모로, 1~2층 소방차고 및 출동대 사무실, 3층 식당 및 검사소 사무실, 4~5층 검사소 분석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출범 후 첫 평가로 공단이 재난 대응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핵심 기능 정상화를 위해 실행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인증 획득은 그동안 공단 전 직원이 위기상황 대비 대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 활동 계획수립 ▲기업의 경영현황 및 업무영향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 연속성 확보 및 훈련 등을 바탕으로 문서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해 취득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재난 및 사고 등 위기 상황에서도 공단의 핵심 기능인 하수처리시설과 시민 이용 시설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력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획득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막힘없이 나아가는 2025”라는 문구를 새롭게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꿈새김판에 2025년 청사(靑蛇)의 해를 맞아 족두리를 쓴 뱀 한 마리가 서울도서관의 창문 사이로 막힘없이 나아가는 듯한 시각 효과(트릭 아트(trick art))를 연출했다. 뱀의 색깔은 2025 서울을 대표하는 색으로 선정된 '그린 오로라(Green Aurora)'를 반영함과 동시에 청명한 서울 하늘과 맑은 한강의 기운을 품은 청사(靑蛇)의 해를 표현했다. 시는 지혜의 상징인 푸른 뱀의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처럼 어떠한 난관을 만나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와 함께 시민의 일상이 막힘없이 평온하게 이어지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꿈새김판 하단의 “서울시도 규제 철폐로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경제활력을 막고 민생을 옥죄는 불필요한 규제 철폐 등 경제와 사회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시의 노력과 의지를 다시금 전했다. 민수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1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총 9일간 열린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80회 임시회에서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구정 업무보고와 각종 안건 등에 대한 심의 및 현장 활동 등을 실시했다.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북도시농업체험장 운영 예산의 이용 승인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박철우, 최치효, 최미경, 노윤상 의원이 차례로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22일 라온제나 강남 7층 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윤석민·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형곤·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내 170개소 경로당 지도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국민의례·노인강령 낭독·내빈 소개·표창장 수여·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이자 미래 세대의 든든한 뿌리”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방안을 면밀히 모색하고, 실질적인 복지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월 20일,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인 CU 편의점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학기 중 2만4천여명, 방학 중 2만7천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급식비를 1식당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해 학기 중에는 조식과 석식을, 방학 중에는 조‧중‧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은 급식카드로 편의점과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이 함께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현장에서 급식카드로 도시락을 구매해 직접 시식하며, 점주로부터 아이들의 이용 사례와 불편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결식 아동 지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달함과 함께, 설 연휴에도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당부를 잊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와 민간협력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기회 제공 사업인 2024년 ‘설렘 in 한강’에 이은 2025년 '설렘, 아트나잇' 진행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4년 진행된 ‘설렘 in 한강’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서울의 대표적 명소인 한강을 배경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민간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행사 운영을 총괄하며, 서울시는 행사 홍보와 참여자 모집, 자격요건 검증을 담당한다. 2024년 ‘설렘 in 한강’ 사업은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남성 1,679명, 여성 1,607명으로 총 3,286명이 지원하여 약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사 당일에는 총 27커플이 성사되어 54%의 매칭률을 달성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참가자 상한 연령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조정해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경쟁률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가 2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동작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동작지구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 사업 추진과 기부 문화 확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천 의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동작구의회도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취약 계층을 살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위력에 의한 조직 내 권력형 성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3급 이상 공무원의 폭력 예방교육 이수현황을 공시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에도 공시 대상 전원이 교육을 이수해 4년 연속(2021~2024)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권력형 성비위 없는 서울,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서울’ 만들기를 위해 2022년 6월에 '성폭력 제로(Zero) 서울 2.0'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전 직원 폭력예방교육 100% 이수제 추진과 동시에 고위직 교육 이수 현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공시제를 단행하여 고위관리자의 책임성을 높였다. 특히, 서울시는 2023년부터는 대시민 사업을 수행하는 투자출연기관장까지 공시 대상을 확대해 성평등한 서울 구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했다. 2024년 폭력예방교육 이수 공시 대상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총 102명으로 서울시 80명, 투자·출연기관장 22명이다. 이수 현황은 23일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