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따스한 봄을 앞두고 ‘희망차고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이번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 공모는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각 40만 원의 상금이 개별 지급된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봄편 꿈새김판에 게시하고 다양한 서울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꿈새김판과 함께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체육단체를 2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서울 곳곳 생활권에서 쉽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 체육단체에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교실 운영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에는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참가한 ‘서울시 꿈 실천 축구대회’을 비롯한 127개 생활체육 대회 등에 약 32억 원의 사업을 지원해 총 6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은 총 22억 원 규모로 2월에 진행하는 1차 공모에서는 약 1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각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계획서와 안전관리계획 등을 평가한 후 규모와 성격 등을 고려해 단체별로 사업비를 차등지원한다. ※2차 공모(총 5억원 규모, 6월 중 예정) 평가는 외부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정량평가(20점)와 정성평가(80점)를 종합해 합계 70점 이상인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중 구의역 일대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간을 조성했다. 지하철 2호선에는 ‘신도림~신림’, ‘영등포구청~합정’, ‘한양대~잠실’, ‘신답~성수’ 등 약 20㎞의 지상 구간이 존재한다. 구의역은 노후화된 조명과 황량한 고가 철로로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공간 특성에 맞는 경관조명으로 구의역 역사 하부와 주변 공간의 야간경관을 개선해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향상했다. 시는 구의역 주변 보행로와 역사 하부에 LED 라인 바(LED Line Bar), LED 스포트라이트(LED Spot Light) 등을 활용해 더욱 밝아진 조명을 균일하게 조성했으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교각과 역사 하부에 조명을 설치해 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미적 요소를 강조해 단조롭던 회색빛 교각을 보다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RGBW 색온도 조명을 적용해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게 했으며, 빛공해 방지 기준을 준수해 쾌적한 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월 10일 개회한 제283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이날 진행된 제1차 예결특위에서 위원장에 주복중 의원, 부위원장에 이영심 의원을 선임했다. 이후 2월 20일에 열릴 제2차 예결특위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표결할 예정이다. 주복중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히 편성된 추경 예산안임을 감안하여 세밀하고 효율적인 검사와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영심 부위원장은 “구민의 세금이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추경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5년도 제1차 추경 예산안은 43억 2,578만 원으로, 오는 2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2월 1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제1차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는 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숙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특위는 5차례의 회의를 열어 조사계획서 작성 및 채택,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현장조사 활동 등을 펼치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현주 위원장은 “올겨울 잦았던 폭설과 지속적인 한파로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 점검, 자연 구조물 상태 확인, 안전사고 대책 매뉴얼 점검 등에 모든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현숙 부위원장은 “위원장님과 함께 성실하고 꼼꼼한 조사특위 활동을 펼쳐 우리 성동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2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7일 우리동네 키움센터 강북구 1호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청소년과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먼저 위원들은 강북구 키움센터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강북구 관내 7개소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각 센터의 환경과 여건을 확인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키움센터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그리고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집행부와 협의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김형원 용산구의원은 오늘 제295회 정례회에서 ‘화환 방치 문제와 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형원 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대통령실 인근을 포함한 1.3km 구간에 약 3천 개의 화환으로 인해‘화환 시위’가 대규모로 발생했다"며, "이는 도시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보행권 침해 및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녹사평역 인근에서 화환이 불에 타 소방차 14대와 소방인력 47명이 출동하는 화재 사건이 발생했으며, 3천 개 이상의 화환이 2개월 이상 방치되면서 점검과 민원 처리 등의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됐다고 평가했다. 김형원 의원은 "집행부가 해당 화환을 불법 광고물로 분류하고도 적극적인 철거 조치를 하지 않아 구민들이 장기간 불편을 겪었다"며, "지난 1월 9일 자진 정비 명령이 내려졌지만, 정비 기간이 지나도록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 신뢰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김형원 의원은 이와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법령 개정 촉구 및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매년 서울의 봄을 들썩이게 했던 ‘서울페스타’가 올해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Seoul Spring Festa)’로 이름 바꾸고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돌아온다. 서울시는 2월 11일부터 '서울 스프링 페스타 개막식- 서울 원더쇼(Seoul Wondershow)' 입장권 사전 발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일~15일 매일 낮 12시 100매씩, 5일간 총 500매 배포되며 서울페스타 누리집에서 선착순 무료 발권(발권수수료 별도) 할 수 있다. 행사는 4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서울 스프링 페스타’는 오는 4월 30일~5월 6일 7일간 서울광장·광화문광장·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멀티미디어쇼, 대규모 참여이벤트 등 ‘빅쇼’와 패션·뷰티·푸드 등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를 총망라한 ‘테마 공간’까지 마련돼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전 세계 한류 팬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개막식 ‘서울 원더쇼’는 4월 30일 총 2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충무로 남산골한옥마을과 송파구 석촌호숫가 서울놀이마당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이 설과 더불어 중요하게 여겼던 세시 명절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날 오곡밥과 나물을 먹고 부럼 깨기,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다리밟기 등을 하며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해 왔다. 특히 보름달이 크고 밝게 떠오르는 대보름 밤에는 모두 함께 모여 대동놀이를 펼치기도 했다. 먼저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2025 남산골 정월대보름 '청사진'’ 행사를 연다. 푸른 뱀의 해, 첫 보름달을 보며 ‘청사진’을 그리듯 한 해를 계획하고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달집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달집 소원, 부럼을 깨물어 먹으며 무사태평을 비는 부럼 나눔, 귀가 밝아지고 한 해의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는 귀밝이술 체험까지 세 가지 세시 풍속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사물놀이단 ‘광개토 사물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7시 20분 신길교회(영등포구 영등포로67가길 9)에서 열린 ‘서울시민을 위한 2025년 신년기도회’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25개 자치구청장 및 교구협의회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교회 간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선교와 봉사에 힘쓰는 교시협의회는 1990년부터 매년 ‘신년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오 시장은 “한국 기독교 140년, 그간 한국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세상에 전하고 기도와 헌신으로 섬겨주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며 “나라가 어지럽고 불안하지만 더 안정감 있고 든든한 시민의 일상을 위해 서울시와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카시트가 준비된 택시를 타고 아기와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택시 포인트를 드리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이 올해 더욱 편리해진다. 다자녀·한부모 가족을 위한 포인트(1만 원)를 비롯해 최대 2만 원의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혜택도 커진다. 서울시는 2023년 5월 시작해 약 9만 명이 혜택을 받은 ‘서울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24일부터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오세훈표 저출생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유아차, 분유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아기와의 외출이 보다 편리하도록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승합차를 ‘서울엄마아빠택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다.(※ 도로교통법 제50조 제1항에 따라 자동차 운행 시 영유아는 유아보호용 장구를 장착 해야 함)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는 물론,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사업 첫해인 2023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면서, 우리의 활동이 아이들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에 기여한다는 점이 매우 보람찼어요.” - 참가자 K모씨 # 경력을 전환 중이지 단절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힘이 됐던 것 같아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일이 될 수 있고, 무엇이든지 연구하고 갈고 닦으면 못할 일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 참가자 J모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작한'디지털 안전&보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이 경력 단절 여성의 새로운 경력 전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은 테크 업계로의 입직 및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2023년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구직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경력단절자를 위한 실전 교육, 재직자를 위한 학습 커뮤니티 등 대상자에 필요한 사업을 맞춤 지원한다. '디지털 안전&보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은 IT분야의 높은 경력 단절 문제와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필요성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과 농업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원생활·기초영농기술교육’과 ‘양봉전문가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먼저,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3개 과정이 운영된다. '전원생활교육'은 상반기(3-6월)와 하반기(8-9월)로 나뉘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 텃밭 채소 재배이론 및 실습, 지방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총 5일간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 모집은 1~3기는 2월 11일부터, 4~5기는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 교육 신청은 7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종합반’과 ‘실습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종합반’은 기본 재배기술과 작물 재배 실습, 우수 농가 현장 견학을 포함한 농업 전반의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과정이며, ‘실습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속 기획'으로 총 3차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교육청 소속의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서울의 미래 교육 방향성을 혁신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다. 제1차 심포지엄은 "AI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의 학교 도입에 따른 기술적, 윤리적, 교육적 쟁점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교사의 역할, 포용적인 공교육에서 AI의 역할, AI·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에 관한 3개의 토론 발표가 이어지며, 마지막에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심포지엄은 "AI의 윤리적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의 공교육 현장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교육에 대한 AI의 영향성 평가 방안, 그리고 AI의 공교육 적용에 따른 교육청의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교학점제 온라인 예비학교’라는 이름으로 2월 15일 15시부터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예비학교’는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변화할 고등학교 생활을 신입생들에게 쉽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설명회로, 학생·학부모·교사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고교학점제의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내신 평가 방식과 2028 대입 준비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이웃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공유캠퍼스, 거점학교), 서울온라인학교 등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들도 소개한다. ‘고교학점제 예비학교’ 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와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