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제328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시와의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월 12일, 서울시의회 본관 국민의힘 회의실에서는 국민의힘-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가 개최되어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먼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끔찍한 사건 현장이 된 것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故김하늘 양에 대한 추모 발언과 함께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요구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에 설세훈 부교육감은 사건 발생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공감하고, 관련하여 교육부장관과 17개 교육감이 함께 회의 개최 중임을 밝히며, 구체적인 방안 마련 시 시의회에 즉각 보고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5년도 교육청 주요 업무 계획 등 보고 안건 및 각 지역별 학교 현안, 대전 피살사건과 같은 유사 사고의 예방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질병 교원 휴·복직 관련 제도 및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이후 진행 상황을 꼼꼼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 중인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市 오야마 타스쿠 시장은 2월 13일 10시 30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을 방문했다. 미요시市 시장은 박정숙 대표와 면담을 가진 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키움센터와 키즈카페의 운영 현장을 둘러보았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브리핑에서는 서울시의 저출생 대응 사업과 돌봄 지원 정책을 포함한 여성·가족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 서울시의 대표적인 저출생 대응 정책인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강석주 의원이 동행했다. 이후 오후에는 용산구청 용산아트홀 전시실(지하 1층)을 방문하여 반곡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용산지역아동복지센터·혜심원에서 주관한 미술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자유로운 상상, 힐링아트스쿨』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아동들의 창의적 작품을 감상하고, 관계자들과 아동 복지 지원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2월 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을,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 4)을 선임하는 등 총 15명의 위원(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5명)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036 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개최도시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라면서, “서울은 이미 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레거시가 있는 도시로서 이미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젠 의회 차원에서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기에 앞으로의 특별위원회 활동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효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2036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에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 4)은 “2036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88 서울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습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에 박수를 보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설치·지정한 67개 문해교육 기관에서 초등·중학 과정을 이수하고 학력을 인정받은 만학도 570명(초등 427명, 중학 143명)이 졸업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가족과 지인 등 1,200여 명이 함께해 축하의 열기가 더해졌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 최고령 졸업생인 김옥순 학습자(93세)는 "나이는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용기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졸업식에서는 퓨전국악그룹의 축하 공연, 2024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서울시교육감상 수상자의 자작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졸업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 의원은 "배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만학도의 도전과 성취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상욱 의원의 지적으로 시의회사무처는 기 납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환급받고, 추가적인 경감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해 11월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의 2025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의회 청사 유지관리비로 편성된 ‘교통유발부담금’에 대해 지적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및 '서울특별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통 유발원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하고, 교통유발시설의 분산을 유도하여 교통수요의 간접적 억제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이상욱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의 경우, 1년 중 회의일수 123일을 제외하면 비회기 기간으로 인해 교통량을 충분히 감축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다른 경감방안이 있어 보인다.”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해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사무처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천 1백만원, 2024년 1천 4백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납부했고, 이 중 2022년과 2023년에는 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곳곳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의 불편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해 주는 ‘디지털 안내사’가 올해 30만 명 이상을 교육한다는 목표로 활동에 나선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이자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2022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디지털 안내사’는 지난해까지 총 690명이 56만여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공포증을 해소하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안내사로부터 도움을 받은 시민은 90% 이상이 60대(80대 21%, 70대 50%, 60대 20%)로, 주로 지하철역(39%)과 관공서 등 복지시설(33%)에서 주로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시민의 98%가 교육에 만족감을 표시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이용 어르신 대부분 키오스크 공포감이 사라졌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커피숍은 물론 온라인 쇼핑에도 자신감이 생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올 한해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을 함께 할 ‘11기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 실제 조례와 사업을 심사․의결하는 과정은 물론 구의원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청소년의회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대문청소년의회 제11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학교밖청소년 포함)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서를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서대문청소년의회에 대한 내용은 서대문청소년센터 청소년활동팀을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사회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사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3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운영위원회는 총 4건, 행정재무위원회는 총 3건, 미래복지위원회는 총 7건, 도시교통위원회는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강서구민회관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살피고, 미래복지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실적을 보고 받았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용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입법ㆍ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찬호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어린이ㆍ청소년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황민철 양천구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은 병역법에 따라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 보충역, 대체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 등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양천구 청년에게 소정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겼다. 이번 제정안은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적 노력에서 비롯됐다. 군 복무 동안 학업 등 사회활동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입대 전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병역 의무 이행으로 발생한 격차를 해소기 위한 지원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지난해 황민철 의원은‘서울특별시 양천구 청년기본 조례’개정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의 청년연령을 최대 3년까지 상향시킨 바 있다. 황민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2일 대학생 명예보좌관 등 20여 명이 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임태근 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김육영·이용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준 의원이 지방의원의 역할 및 활동이라는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성북구의회 정책지원관들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드높이는 데 힘썼다. 견학 끝에는 학생들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봄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방문을 맞이한 임태근 의장은“성북구의회를 방문한 대학생 명예보좌관들을 환영한다. 오늘 견학이 좋은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일일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의 초청으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일본 미요시市 오야마 타스쿠 시장이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여성가족재단을 공식 방문하여 보건복지 정책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을 중심으로 시사점을 도출하고, 우수 복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활동의 첫 일정으로 12일(수) 16시, 미요시市 시장은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하여 이종환 부의장 및 이성배 국민의 힘 대표의원과 환영 인사와 환담을 나누고 본회의장을 참관했다. 이어 16시 40분 서울특별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예방하여 서울시의 주요 저출생 대응 정책인 ‘탄생응원서울프로젝트’와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소개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일정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신동원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신복자 위원이 동행했으며, 서울특별시에서는 여성가족실 김선순 실장과 저출생담당관 박숙희 과장, 아이돌봄담당관 이혜영 과장이 배석했다.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복지정책에 대한 정책 교류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2월10일, 취약계층을 위한 ‘미라클박스 전달식’ 및 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CTS기독교TV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7천 개의 미라클박스를 후원하여 취약계층에 배부하는 “CTS기독교TV 7000 미라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본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라클박스 전달식’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후원 물품 총 256박스를 서울시 내 22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배부하는 행사다. 김영철 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지역균형발전 추진단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의원 9명과 함께 했다. 이 외에 최현탁 CTS기독교TV 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홍금화 서울시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회장도 본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먼저 1천 개의 미라클박스를 서울시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에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 후, 다음으로 실외에서 2개조로 나누어 22개의 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북한의 해커로 의심되는 자가 서울시 시민메일 계정을 도용하여 서울시 공무원 명의로 해킹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일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 공무원 이름으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비대면 회의 가능여부를 묻는 메일이 발송된 사실이 인지되어 금일(2.13일)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합동으로 이와 유사한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이 의심되는 사례가 더 있는지 확인 중이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공식메일(@seoul.go.kr)이 아닌 시민메일(@citizen.seoul.kr)로 서울시 또는 서울시 공무원을 사칭하는 이메일 수신 시 아래 사항에 유의해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시민메일 계정으로 업무연락을 하지 않으므로 @citizen.seoul.kr로 오는 서울시 담당공무원 명의 이메일 및 첨부파일에 대해서는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 이메일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주소로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위장 화면이므로 로그인 하지 말고 이메일 즉시 삭제사칭 이메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청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19~39세 청년들이 한 달 동안 서울시청과 시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고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 사업이다. 이날 특강에 나선 오 시장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AI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년몽땅정보통’ 등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대표 약자동행 사업인 ‘디딤돌소득’과 ‘희망의 인문학’, ‘동행식당’을 비롯해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불리는 '손목닥터9988', '서울야외도서관', '기후동행카드' 등 시민 이용과 참여가 높은 정책들을 알렸다. 특강 후 오 시장은 청년들의 월세 부담 고민에 “서울시는 ‘청년안심주택, ’미리 내 집’ 등 청년 주거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마중물 정책을 잘 활용하고 디딤돌 삼아 앞으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규제철폐를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의지가 시민 최접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23곳을 통해 더 강화된다. 민생경제는 회복시키고, 시민편의는 키우겠다는 ‘오세훈표 규제철폐’의 실행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서울시는 연초 서울시정 핵심화두를 ‘규제철폐’로 제시하고, 시정 전 분야에서 철폐해야 할 규제를 발굴해 왔다. 규제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서울시 산하 투출기관 규제철폐 보고회'를 2월 13일 개최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초부터 서울시 전 직원들의 참여로 건설, 소상공인, 민생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 22건을 발굴해 철폐한 바 있다. 아울러, 4월1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불편 유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채무 보증제한을 완화하고, 따릉이 이용편의를 개선하는 등 투출기관 전반의 사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총 159건의 규제철폐(안)이 제시됐다. 민생·경제 분야 30건, 주택·시설 분야 63건, 문화·관광 분야 26건,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