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6월 5일부터 제307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5일까지 21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5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서대문구 현안사안과 주요 사업 추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구의회와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건전한 구정방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특히 결산은 물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역시 세심하게 살펴, 건전한 예산집행에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한다. 10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처리하고, 1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북가좌1,2동)은 관내 차량사고 다발지역 정비에 나서 구민들의 안전 도모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30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집행기관과 함께 남가좌2동 백련시장 맞은 편 삼거리인 남가좌동 341번지 이면도로 전출입부 정비를 완료했음을 밝힌 것이다. 해당 위치는 고질적인 민원으로 약 7,8년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수년간 방치되어 윤유현 의원에게 민원이 들어간 상황이었다. 이면도로 전출입부는 전입 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할 뿐 아니라, 경계석의 경사가 주변보다 높아 구민들의 사고가 잦았다. 또, 진입 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해 회전 시 타이어 마찰 사고가 빈번했고, 진출 차량과 접촉 사고도 빈번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은 “남가좌동의 골칫덩이였던 이면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잦은 미팅을 실시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교통시설팀과의 협업을 통해 경계석의 위치와 경사를 조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동네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등포구의회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를 주관하여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한 데 이어 뉴욕항에 입항하여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북한에 아직도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은 물론, 북한 김정은 일가와 그의 추종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북한이탈주민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뉴욕항에 입항했으며,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내일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기 전 알려드리고자 전한다.”라며 짧은 보고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겨울, 우리 서울시의회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의 미흡한 부분 보완, 국군포로가 받은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취지를 담아 ‘6·25전쟁 국군포로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해 수상자 20명(단체)에 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를 격려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 환경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자치구, 민간기관 등으로부터 5개 분야(▲에너지전환 ▲기후행동 ▲자원순환 ▲환경기술경영 ▲환경교육)의 후보자 54팀을 추천받았다. 후보자는 전문가, 언론인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15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비영리법인 (재)기빙플러스가 선정됐다. (재)기빙플러스는 기업의 남은 물품을 기부받아 서울 지역 19개의 나눔 가게를 통해 시민에게 재판매하는 등 버려지는 자원을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로 연결하는 새로운 순환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자원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한강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또 한강 물에 직접 빠져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긴 외국인들은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외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지난 6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물론 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강’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3일간의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막 내려, 외국인 경기 참가자․관람객 2만명 넘어' 올해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는 약 2만명. 이중 주한미군과 외국인 주민, 외국인 관광객 등이 700명을 넘었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고 ‘한강 풍덩존’ 등 행사장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3일간 2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한강을 찾은 셈이다. 올해 외국인 경기 참가자는 총 714명으로 지난해 102명 대비 7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DDP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밤의 공명으로 기술과 전통, 관객과 작가, 예술과 일상 등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만나세요, 서울디자인재단은 레이저아트 전시《이원공명(Resonance of Reality and Virtuality)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토크와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결합한 '한밤의 공명'을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30분, 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연다. '한밤의 공명'은 전시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은 두 번째 특별 행사로, 전시 공간 자체를 무대로 삼아 관람객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몰입형 공연과 작가 윤제호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로 구성된다. 전시와 공연, 대화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공명’이라는 키워드를 다층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윤제호 작가가 이번 전시의 개념과 제작 과정, ‘공명’이라는 키워드에 담긴 의미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현재 '이원공명'은 ‘기술과 감각’,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탐구하는 전시로, 비물질적인 매체인 빛과 소리, 전자기적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정책 안내서를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한 ‘정책 커스텀북’ 『서울 플레이북 365』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시민들이 정책 정보를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 정책 안내서다. 『서울 플레이북 365』는 기존처럼 순서대로 읽는 책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탐색하고 선택해 자신만의 목차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간단한 플레이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내 취향에 맞는 정책을 고르고, 월별 또는 테마별로 계획을 짤 수 있으며, 랜덤하게 펼쳐 읽는 등 게임하듯 목차를 설계하며 ‘플레이’하는 새로운 형식이다. 책의 첫 장에는 ‘플레이 스타일 테스트’가 수록되어 있다. 나에게 흥미로운 플레이 키워드들을 선택하고, 선택한 키워드에 부여된 에너지, 영감, 재미, 연결 네 가지의 단어의 개수를 세어 순위를 매기면 자신이 어떤 유형의 ‘서울 플레이어’인지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나온 단어의 결과를 바탕으로 나만의 서울 플레이 리스트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서울 플레이어 유형은 아래와 같이 구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5일 코엑스 1층 B2홀에서 열린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 행사로, 채용과 진로 탐색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80개 기업과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고용노동부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각 부스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구직자 여러분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전국연합학력평가 총주관청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출제한 2025학년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영역 정답 및 해설 유출 정황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관련자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를 추진한다. 현재까지 유출경로(SNS 단체 대화방 구성, 유포자 신원 등)에 대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수사 요청하여 관련자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조치 등 관할 교육청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해당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문·답지, 정답 및 해설 관리 와 보안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사안이 엄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4일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에 위치한 벼농사 학습장에서 열린 ‘양재천 전통 모내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 꼬마농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와 초등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농촌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활용한 전통 농법으로 모를 심으며,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직접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9월 26일부터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열리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앞두고 서울시가 5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영국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직접 비전과 철학을 발표했다. 서울비엔날레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및 주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시문제의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도시건축 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행사는 ▴주제전 ▴도시전 ▴서울전 ▴글로벌 스튜디오 등 네 가지 주요 전시와 개막포럼(글로벌 대화),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서울비엔날레’는 건축물의 단순 미학적 관점을 넘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축물의 외관에 주목, 도시와 건축물을 즐겁고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이 주요 기획 방향이다. 건축의 외관이 사람의 뇌와 몸,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건강과 웰빙적 관점에서 새롭게 건축을 바라보는 것이 핵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종로구에 위치한 경희궁지를 새로운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첫 단계 사업을 지난 5월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희궁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이 역사와 여가, 그리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경희궁은 1616년(광해군 8년)에 세워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이궁(離宮)으로, 조성 후기에는 서궐(西闕)로 불리며 경복궁, 창덕궁과 함께 조선시대 5대 궁궐로 손꼽히고 있다. 인왕산과 연결되는 도심 속 100,930㎡의 대규모 열린 공간임에도, 궁궐의 훼손과 소실, 복원의 어려움 등으로 역사성이 약화되어 있었다. 또한, 주변 도시와 단절된 진입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의 방문율이 타 궁궐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 경희궁의 역사성을 회복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름다운 전통 궁궐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역사문화공원으로의 첫 시작은 궁궐 진입공간과 어도(왕의 길) 정비로,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마쳤고, 금년 5월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4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보광동~ 반포동 간 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대상지는 반포대교 일대로서 한강을 가로지르는 가공송전선로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었으나, 송전선로 지중화를 전제로 수립된 한남5재정비촉진사업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비사업 조합측에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제안했다. 본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한강하부에 새로운 송전선로를 설치하여 기존 송전선로(철탑 4개소)를 철거하는 계획으로, 그 간 송전선로로 저해된 한강변 도시미관 개선이 기대되며, 아울러 낙뢰, 자연재해 등 외부 영향을 최소화하여 송전선로 결함 가능성이 낮아져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6월 4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혁신성장시설(뉴홍익) 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금번 결정으로 조성하게 되는 혁신성장시설은 서울시의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에 따라 용적률을 1.2배 완화 받아 연면적 약 14만 9천㎡(지하5층/지상9층)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홍익대학교는 금번 결정으로 조성하게 되는 혁신성장시설을 통해 첨단분야(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교육·연구 기반 및 산·학·연 협력시설 등 확충하여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과 함께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정문과 건축물 일부 철거하여 외부에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보행동선을 재구성하여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였으며, 정문 주변에 서울형 키즈카페(281㎡), 어린이박물관(495㎡), 주민 체육시설(412㎡)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하여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한, 홍익대학교 지닌 예술 분야의 특성을 살려 실내·외 갤러리형 공간을 마련해 대학교 소장품을 전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