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제328회 임시회를 맞아 2월 28일 서울청년기재개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청년 발굴부터 사회복귀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전담기관으로, 2024년 9월 개관 이후 1,837명의 고립·은둔청년을 발굴하고 891명을 선정·지원했다. 또한 부모교육 및 멘토양성 등을 통해 925명의 주변인 지원도 실시했다. 위원회는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 인터뷰 동영상을 시청한 후,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2명이 참석해 자신의 변화와 성장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청년들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극복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고립·은둔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은 고립·은둔청년 지원 인원 확대 필요성, 고립·은둔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홍보방안과 유인책 마련, 가족관계 회복 및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2월 27일 오후, 송파구에 위치한 가든파이브(Garden 5)에 방문하여 공실로 방치되고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보유 점포현황과 SH공사 콜센터 업무공간을 점검했다. SH공사가 2004~2014년까지 약 10년에 걸쳐 송파구 문정동 및 장지동 일원에 조성한 동남권 유통단지는 가든파이브, 복합물류단지, 활성화단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가든파이브는 3개 동(라이프Life, 웍스Works, 툴Tool) 연면적 145,067㎡ 규모의 전문상가단지로 총 8,370호의 업무·판매·문화·창고시설 및 아파트형 공장 등이 공급됐다. 2025년 1월 기준, SH공사가 가든파이브에서 건립한 총 8,370호 중 분양 또는 임대가 완료된 7,822호를 제외한 548호(6.5%)가 공실인 상태이며, 공실 중 절반이 넘는 286호가 툴동에 있어 분양 또는 임대를 통한 자산가치 제고 및 이용자 유입을 통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툴동 10층 회의실에 모여 SH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27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올해 신규사업인 서울~중앙아시아 간 ‘서울 문화예술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로 한류 문화 및 예술 확대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서울 문화예술 국제 교류 사업’ 은 올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문화경쟁력 기반 강화와 순수 예술 한류 확대 등 세계 문화도시로의 서울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불과 3개월도 안 되는 기간일텐데 짧은 기간 안에 문화예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동남아, 중앙아시아까지 확대하여, 한류 문화를 알리고 예술 확대에 치중하려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이 같은 노력에 찬사는 물론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본 사업은 △(미래 의제) 순수 예술 분야 최고의 국제포럼 '서울국제예술포럼(가칭)' 신설, △(도시 간 교류) 상호 국제교류 기반 마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서울특별시의회 제21기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제21기 정책위원회는 총 30명(서울시의원 17명, 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 28일 열린 전체 회의에서 이상훈(더불어민주당, 강북2)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으로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 및 외부전문가 1인으로 총 2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입법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평가하는 핵심 기구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동욱 의원은 “정책위원회가 서울시의 발전과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원들과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와 논의를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책위원회는 앞으로 11월 28일까지 활동하면서 서울시의 주요 현안과 입법정책 연구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7일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인왕중학교, 서울둔촌초등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은 약 10년으로 KS기준을 충족한 제품이 납품되어 유해성 논란이 해소됐다”며 “기존 흙먼지와 모래바람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운동장이 인조잔디 설치 후 학생들의 이용률이 크게 높아진 점이 인상적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인왕중학교가 요청한 통학로 안전 확보 필요성에 대해 교육청과 서대문구청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동구 둔촌초등학교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2018년 휴교 후 2023년 개축공사를 시작해 오는 3월 재개교를 앞두고 있다. 전 의원은 44학급, 약 900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교실과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재개교를 준비하는 학교 구성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통학로 확보와 안전요원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월 27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물순환안전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난지, 중랑, 탄천물재생센터에서 증가하는 민자사업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남 의원이 지적한 서울시 물재생센터의 민자사업은 난지물재생센터 현대화(1조 7,070억 원),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 3단계(1조 645억 원), 탄천물재생센터 이전 지하화(2조 4,967억 원)사업으로 조 단위 대형 사업들이다. 남 의원은 재정이 부족하여 민간 자본으로 SOC 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신월여의 지하도로의 통행료가 2021년 2,400원에서 2025년 2,800원으로 인상을 요청받고 있다며 물재생센터 민간사업자가 요금 인상 요청을 하면 시민들에게는 하수도 요금 인상의 부담으로 돌아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 의원은 민간사업자가 물재생센터를 30년간 운영하게 되면 기존 공단이나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력과 중복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과거 공단 설립 시 서울시가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 간(2022-20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재정자립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재정자립도 최상위와 최하위 지자체 간 편차가 40.7%p로 2022년 3.44배, 2023년 3.51배, 2024년 3.64배로 3배 이상의 격차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정자립도’란 재정지표 상 다른 자치구에 비해 재정구조가 취약하거나 자구노력 등 정도가 미흡한 경우 개선을 위한 동기와 재정개선 목표설정에 직·간접적인 기준으로 지방재정이 발전적으로 운영되도록 활용되고 있는 지표 중 하나이다. 이는 재정수입의 자체 충당 능력을 나타내는 세입분석지표로 일반회계의 세입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측정을 통해 일반적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세입징수기반이 좋은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시에서 교부받은 지난 3년(2022-2024년) 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평균 재정자립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재정자립도는 2022년 29.4%, 2023년 29.5%로 미세하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40대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채용이 연계된 ‘40대 직업캠프 취업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협력하여 최첨단 교육 시설과 실무 중심 훈련을 제공하며, 조기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 40대에게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협력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중간·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공직업훈련전문교육기관이다. 신성장 전략산업 기술 분야 인재를 배출하며, 첨단 교육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실무 중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40대 직업캠프’는 탐색과정, 실전과정, 취업과정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배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3월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3차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17일 공고한 제3차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공모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울시는 23년부터 도시품격 향상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설계에 적용시 용적률, 높이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1·2차 공모 등을 통해 총 19개 작품이 선정되어 구역별로 사전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고, 3차 공모는 4월 2일, 5월 22일 두차례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가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의 취지 및 목적·대상지 선정기준을 설명하며, 사업 개요·공모 절차 및 유의사항 등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마지막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3차 공모 설명회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에 관심 있는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봄·여름·가을철의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 속 곤충의 역할을 학습하는 월드컵공원 생태 프로그램인 ‘공원곤충학교’에 참여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공원곤충학교는 '곤충의 보금자리', '곤충의 살아남기' 등의 저자인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월드컵공원 곳곳에출현하는 곤충을 탐색하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마포구 소재 월드컵공원은 과거 쓰레기매립지에서 현재의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하기까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억새가 73천m2가 식재되어있는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노을공원,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에 다양한 수종의 식물이 있어 그곳에 출현하는 곤충을 직접 확인하여 보는 시간을 가진다. 본 프로그램은 곤충에 관심이 있는 미래 곤충학자를 양성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와 함께 월드컵공원의 생태계 안정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간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삽사리, 큰날개여치, 딱다기, 팥중이 등 43종의 다양한 곤충이 관찰된 바 있다. ‘공원곤충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은평병원은 2011년 어린이발달센터를 개소한 이후 발달장애아동의 조기진단 및 다양한 전문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꼬니발달학교'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집중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 미취학 발달장애아동들의 통합 집중치료 시스템인 어린이낮병원은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의 부분입원 형태로 운영되며, 2024년부터는 이용자 중심의 명칭 사용을 위해 어린이낮병원 대신 '꼬니발달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꼬니발달학교'는 발달장애아동의 발달증진을 위해 요구되는 언어, 놀이, 인지학습, 감각통합, 음악, 미술치료를 치료 전문가간 협의를 통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문제행동에 대한 개입도 시행한다. 또한 발달장애 아동의 교육기관 통합지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근거기반 치료 제공을 위해 영역별 치료 전문가들이 응용행동분석 전문가 자격을 겸비했고 이로써 더욱 전문화되고 통합적인 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꼬니발달학교'는 1년 단위로 총 2년간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해 서울시 ‘독서왕’은 누가 될까? 서울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전! 다 독서자 선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긴 거리를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처럼, 이번 이벤트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긴 호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꾸준한 독서를 통해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최근 ‘독서가 멋지고 세련된 행위’라는 뜻의 ‘텍스트 힙’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책을 추천하고 독서 장면을 공유하는 #booktok 해시태그가 유행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독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의 엄숙하고 진지했던 독서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활동’으로 만들고자 한다. 먼저 해당 기간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최다 대출자’ 중, 도서 연체 이력이 없는 상위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서울도서관에서 개발한 ‘서울도서관 향기 향수’를 증정하고, 2026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대당 최대 332만 원)를 지원하며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간다. 총 82억 원을 투입하여 2,600대에 대한 부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이다.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와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22.6.30.)으로 ’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시설은 ’24년 12월 31일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해야 하나,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1년 유예됨에 따라 저감장치 미부착시설은 올해 말까지 반드시 저감장치를 부착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시설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①병원 ②사회복지시설 ③설치 대수가 많은 사업장 ④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노윤상 대표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2월24일, 강북구의회에서 강북패션플랫폼 건립과 관련하여 관내 패션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북패션협회 이명철 회장, 강북패션봉제협회 임두만 회장을 비롯한 패션봉제업계 관계자들과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강북패션플랫폼 건립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패션봉제산업의 현실적인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패션플랫폼에 도입될 장비 선정, 작업실 설계 등 실제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노윤상 의원은 간담회에서 "강북패션플랫폼은 강북구 패션봉제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시설"이라며, "건립 추진 과정에서 패션봉제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강북구가 패션봉제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의원은 "강북패션플랫폼이 성공적으로 건립되고 운영되기 위해서는 패션봉제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강북구청에서 지역경제 관련 부서와 함께 빈집을 활용한 소셜살롱 공간 조성과 전통시장, 로컬브랜드, 워케이션, 런케이션 활성화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강북구에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빈집들을 활용해 공예ㆍ공방 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커뮤니티 공간을 가질 수 있는 ‘소셜살롱’ 조성 방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정초립 의원은 전통시장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지원, 강북구만의 로컬브랜드 정립을 통한 상권 강화 방안, 외부인구 유입을 위한 워케이션·런케이션 인프라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정초립 의원은 “강북구의회와 강북구청에서의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강북구의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빈집을 활용한 소셜살롱 조성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로컬브랜드 정립, 워케이션·런케이션 활성화 등이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