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8일 양재 AI 특구 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위한 우수기업센터 조성과 관련해 더프리콘(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되면서, 올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행정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더프리콘(주)은 강남데이터센터의 최초 시행자이자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PM), AI 오피스동 운영사로서, 향후 서초구와의 AI 특구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 협의, 기업들에 대한 각종 복지여건 등에 대해 더프리콘(주)과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우수기업센터는 강남데이터센터 9층 규모 오피스동을 활용한 공간으로, 구는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해 이곳에 20~40인 규모의 AI 스타트업 40여 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임대료, 특허법‧출입국관리법 규제 특례를 통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받는다. 또, 인근 국가AI연구거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구청사 앞 광장과 구내 통행로 곳곳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꽃 심기는 도심 속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봄을 대표하는 꽃들을 식재해, 따뜻하고 싱그러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구청사 앞 광장, 보건소, 구청역 인근 통행로, 금하숲길 등에 꽃양귀비, 무스카리, 스토크 등 봄을 알리는 꽃 12종 5,490본을 심었다. 특히, 출퇴근 인파가 많은 금천구청역 앞 통행로 구간에 꽃을 집중적으로 식재해, 주민들이 꽃길을 따라 걸으며 일상 속 작은 행복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장기화된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구민들이 출근길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다시 희망과 활력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꽃이 만개한 금천구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봄, 여름, 가을 등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노동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제 권리구제까지 돕기 위해 ‘노무상담 권리구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노동 상담 후 자체 심사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 등 노동법률 사건에 대해 공인노무사와의 1차 기본상담과 2차 심층상담이 먼저 진행된다. 상담 후 공인노무사가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상담자의 구제 신청을 받는다. 센터에서는 대상자 여부, 소득 요건, 사실관계 증빙자료 등을 확인하는 자체 심사를 한다. 이후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통해 사건의 공익성, 인정 가능성 등을 검토한다. 권리구제의 지원이 결정되면 상담을 진행한 공인노무사가 대리인으로서 노동청 진정 및 노동위원회 구제신청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월 평균임금이 300만 원 이하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금천구 주민이다. 인당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노동 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상담 시간을 예약하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퇴비, 사료,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지역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18개 수거 거점(143개 커피 전문점)에서 올해 44개 거점(226개 커피 전문점)으로 사업 참여 업소를 늘렸다. 관내 G밸리 지식산업센터 중 2개 이상의 커피 전문점이 입점하고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제안해 26개 수거 거점(83개 커피 전문점)을 추가 확보했다.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추출한 후 남은 커피박은 생활폐기물로 취급돼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지만, 이를 재활용하면 일반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다. 구는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왔다. 관내 커피 전문점 인근에 수거함을 설치해 커피박을 수거하고, 재활용 업체로 전달한다. 업체에서는 커피박을 고형연료(펠릿), 퇴비, 사료 등으로 재활용한다. 2024년에는 156톤의 커피박을 수거했다. 커피박 1톤을 처리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약 338kg으로,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5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학사 박순철 신임 숙우회장을 만나 강원학사 운영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회장은 강원 인제 출신으로 임기는 2025년도 3월 4일부터 2027년도 3월 3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강원학사 숙우회는 1981년 4월 18일 구성돼 회원 6,643명이 활동 중이며, 강원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과 기부,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14시 화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 성 보호 및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범죄 예방 및 조기 대응,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교육 제공, 위기 청소년 지원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화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천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없어 화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2차 전문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온전히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인 기관과의 협업이 강화될 예정이지만, 향후 화천 지역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건립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영숙 교육장은 “점점 증가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이번 협약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의원(국민의힘·강릉1)은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 생산지인 강릉 안반데기 진입로(강릉 시도 12호선)의 지방도 승격을 촉구했다. '안반데기'는 강릉시 왕산면 해발 1,100미터에 위치한 고산지대로 연간 1만 4천톤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 주산지로, 전국 고랭지 배추 출하량의 30%, 도내 7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낮에는 푸른 배추밭을,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며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안반데기를 찾고 있다. 박호균 의원은 “안반데기 진입 도로는 산간 지형에 1차선 좁은 도로폭, 급경사, 급커브 구간이 많아 특히 겨울철 폭설에는 차량 전복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여름철에는 관광객과 농작물 출하 차량이 뒤엉켜 통행이 매우 어렵고 위험하다.”라며 “안반데기를 오르기 위해 강릉에선 강릉 시도12호선을, 평창에서는 평창 군도15선을 이용하는데, 이 두 도로는 강원도가 관리하는 지방도가 아닌, 시군이 관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오늘 열린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의 필요성과 확대 방안'에 대해 제안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강원자치도 차원의 정책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순옥 의원은 "대한민국 인구 약 5천만 명 중 천만 명이 65세 이상이며, 강원도는 이미 노인 인구 비율이 25%를 넘겼다"며, "20년 뒤에는 강원도민 두 명 중 한 명이 노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사회 변화 속에서 “노인의 삶은 더 이상 일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미래”라며, 노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사회적 질문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정형 호스피스는 말기 환자가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의료진의 방문 돌봄을 받으며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환자와 가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유 의원은 "현재 전국의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39곳에 불과하고, 최근 6년간 한 곳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국민의힘, 홍천1)은 8일 열린 제336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장체험학습, 아이들의 교실은 세상이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최근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교육 현장이 위축된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2022년 도내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이 체험학습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 이후, 올해 초 법원에서 인솔교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후 일선 교육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 추진이 크게 위축됐고, 그 여파로 학생들의 교외 체험 기회가 현저히 줄어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위축된 현장체험학습의 현실을 짚고,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다시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25학년도 학교교육계획서를 살펴본 결과, 수학여행을 비롯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지 않겠다고 밝힌 학교가 다수 존재했다”며 “2024년과 비교했을 때 2025년 숙박형 체험학습은 38%, 1일형은 46%가 감소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체험활동을 하지 않는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의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경제 및 사회 기반 약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양구군, 고성군, 인제군 및 화천군의 청년인구(19~34세)는 2020년 대비 2024년 기준으로 평균 20.5%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청년인구 감소율 9.2%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특히 철원군(-24.1%), 고성군(-26.3%), 양구군(-28.7%)은 청년 인구 유출이 두드러지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력 저하와 사회 구조 약화, 나아가 지역 소멸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4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접경지역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한 지원, △관광 산업 활성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강화 등 접경지역 청년 유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은 4월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사립유치원의 열악한 시설 환경 문제를 지적하고, 실질적이고 형평성 있는 재정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폐원한 사립유치원 수는 14곳에 이르며, 현재 도내 사립유치원 상당수가 평균 30년 이상의 노후 시설로, 안전사고 위험을 안고 운영되고 있음에도 낮은 충원율과 재정 한계로 인해 자체 개보수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공립유치원에 투입된 시설 개선 예산이 약 310억 원인 반면, 사립유치원에 지원된 시설 개선비는 41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마저도 상당 부분이 기자재 구매에 사용돼, 실제 건물 보수와 안전시설 개선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창수 의원은 “사립과 공립의 재정 격차가 유아의 교육환경 격차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며, “모든 유아가 동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의 시설 상태를 전수조사하고, 시급성과 안전성을 기준으로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2042년 동계올림픽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 유치가 도의회에서 제기돼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8일, 제336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성된 올림픽시설 및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2042년 동계올림픽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과 강릉시에 유치한다면 가리왕산 케이블카 문제 등 강원특별자치도 현안해결, 올림픽 경제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018동계올림픽은 역대 가장 많은 92개국, 2,9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2조5000억원의 수입과 함께 문화·ICT·환경·평화올림픽까지 완벽한 대회를 만들어 냈다”며 “올림픽도시에 걸 맞는 경제유발 효과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유치 타당성 측면에서 “2018동계올림픽 전체 예산 14조2000여억원 중 대회운영 직접비용은 약 2조2000억원 내외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9조7000억원을 감안할 때 시설조성 추가비용 없이 지금 당장이라도 예산 범위 안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박관희 의원(국민의힘/춘천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8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집행부와는 별도의 조례 제정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의회조직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청렴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에서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해 왔지만 갑질 행위 발생 시 조치 등 인사의 권한이 도지사에게 있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의 권한이 의장에게 부여된 도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지난 2월, 의장과 의회 직원들의 간담회에서 본 조례의 제정에 대한 강력한 요구가 있었으며 이미 경기, 전북, 광주, 세종 등 다수의 광역의회에서도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최근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씨의 직장 내 갑질로 인한 사망사건, 강원학사 이사장의 교직원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릉 및 횡성에서 2025 유·초 연계 이음교육 운영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유아의 자연스럽고 연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순남 장학관의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과 비전’ 특강과 함께 권역별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의 운영 사례를 도내 교원들에게 공유하여 2025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강릉권역에서는 △초등학교 가는 길! 유·초 이음교육(태백 하늘빛유치원 교사 김혜실) △유능한 초등학생이 된다! 유·초 이음교육(금병초등학교 교사 이은영) 원주권역에서는 △우리 마주보고 놀자(춘천 교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류소라) △함께 놀며 성장하는 이음교육(영월 영월초등학교 교사 안은숙)의 사례 나눔으로 운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초 이음교육 확대를 위해 시범운영 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 2023학년도에 20개원(교), 2024학년도에 42개원(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25학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8일 주식회사 삼양식품㈜과 삼양 원주공장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연계한 ‘G-관광(강원 관광) × K-푸드(삼양 식품)’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삼양은 ▲'강원 방문의 해'와 삼양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Goods) 개발 ▲ G-관광(강원 관광)과 K-푸드(삼양)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양은 국내 대표적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특히, 삼양라면은 도의 3대 수출 품목인 면류·의료용 전자기기·전선 중 면류 수출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 K-푸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도내 대표 수출 효자 기업이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콘텐츠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원 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