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달 5일부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자건강 프로그램’은 예비·신혼 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 난임 예방·극복까지 생애주기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정보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 ▲난임 예방 프로그램 ▲결혼·출산·육아 힐링프로그램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구성으로 8개 과정을 상·하반기 총 80회 운영 예정이다. 새롭게 초빙된 전문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일부터 진행되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형성을 돕기 위해 행복한 커플 대화법,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요건, 건강한 임신준비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 ‘임산부 태교클래스’는 9일부터 시작되며 DIY수업(태명수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지난 4월 9일과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지역관광 상품 개발 콘텐츠 교류회⸥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맞이 글로벌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1일 차에(4월 9일)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의 매력과 지원제도 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전북, 충남, 해남 지역 각 전문 관광기구의 새로운 지역관광 체험과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설명회는 글로벌 관광객의 지역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오버투어리즘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강원자치도의 외국인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비롯해 MICE, 크루즈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고,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교류회 2일 차에는(4월 10일) 지자체 및 지역 전문관광기구와 인바운드 여행사 및 유관 업계 간 네트워킹할 수 있는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4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5(Seatrade Cruise Global 2025)’ 박람회에 참가해 강원 속초항 크루즈 유치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박람회는 매년 120개국 이상 및 600여 개의 전시기관, 2,700여 명의 선사 관계자 등 약 11,000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이다. 특히 재단은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 선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양측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2026~2028년간 지속적인 크루즈 입항을 확정지었다. 홀랜드 아메리카 선사는 2022년 초청 팸투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관광 인프라에 큰 매력을 느끼고 2023년부터 속초항에 매년 꾸준히 기항하고 있다. 또한 4월 7일(월) ACC(아시아 크루즈 협회, Asia Cruise Cooperation)가 주최한 ‘Asia Destination’ 행사에 ACC 회원국인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루즈 소개 발표와 관계자 네트워킹을 하는 등 속초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4월 7일부터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해 로컬 비즈니스 창업을 위한 해외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소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운영됐으며, 일본 현지에서 농·수산 특산물로 지역 특화 비즈니스 창업에 성공한 산업체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은 라이즈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되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프로그램으로, 돗토리현 대표 로컬 산업체와의 재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협의는 물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과 공동으로 추진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탐방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5명이 참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청년활약 공동선언 사업의 후속으로 사카이미나토 시청을 방문했고,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공유 및 지속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돗토리시 6차 산업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지난해 개관한 통일종합 플랫폼인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가 통일부로부터 ‘강원통일관’으로 지정됐다. 2024년 10월 문을 연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5개의 체험 콘텐츠를 갖춘 전시체험관, 통일과 북한 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실, 요리체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통일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북한 및 통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인식 확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통일부,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통일 지역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개관 후 주민참여 북한요리교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및 통일 핫스팟 로컬투어 등 다양한 통일 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통일관’은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통일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13곳이 지정됐으며, 도내에는 센터 외에도 양구통일관과 고성 통일전망대 2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강원통일관은 통일부로부터 전시체험 시설 물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도내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66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협력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주요 사고 및 언론보도 분석 등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시설유형 등을 포함한 9개 분야* 866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안전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우리 주변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신청을 받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주민점검신청제’를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신고할 수 있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후인 6월 5일까지 강원자치도 및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해이 및 선거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로 각종 비위를 사전 예방하고 대대적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 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나 도민 권익을 침해하는 관행적·소극적 업무 처리 행위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감찰할 방침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소속 기관과 시군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 및 시군 누리집에는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배너로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도등록문화유산 2건을 처음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강원지역 근현대문화유산 보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와 ‘강릉 주문진성당’이 그 주인공이다. 산악 탐방 문화의 상징, ‘설악산 구 희운각대피소’ - 1969년 건립된 희운각대피소는 설악산 주요 등산로가 모이는 해발 1,065m 산등성이에 위치한다. 설악산은 국내외 탐방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산이지만, 날씨 변화가 심해 희운각대피소는 중요한 휴식처로 기능해 왔다. - 특히 이 대피소는 설악산에 원형을 유지하며 남아 있는 마지막 민간 차원의 대피시설로, 이후 국가 주도의 대피소 건립에 큰 영향을 미친 유산으로 평가된다. 건립 당시의 건축기술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단순한 구조가 특징이며, 설악산국립공원 탐방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 지역 천주교 전파의 중심지, ‘강릉 주문진성당’ - 주문진성당은 영동지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본당으로, 1923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는 지난 9일 구정 최고 자문기구인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제4기를 공식 출범하고 올해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대표, 외부 전문가, 지역주민 등 36명의 위원이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심의 등에 접목해 ‘협치 행정’을 구현하는 자문위원회이다. 2018년 12월 1기가 구성된 이후, 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71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76건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와 구정의 발전을 위해 동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원회는 신규 위원을 소개했다. 제4기 위원회는 ▲행정 ▲복지 ▲도시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구는 전문성을 갖춘 신규 위원들이 지역사회 정책과 현안 전반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민관협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후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구 주요 사업을 비롯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주민 누구나 손쉽게 침수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침수방지시설 QR코드 시스템’을 도입, 시범 운영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반지하 등 침수 우려 주택이나 과거 침수 피해 경험이 있는 주택 8,758가구에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주로 임차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가구는 세입자 변동이 잦아 침수방지시설 관리와 사용 방법 숙지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주택 내 설치된 침수방지시설에 QR코드를 부착했다. 휴대전화 내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인식하면 침수 방지 시설별 ▲설치 ▲사용 ▲관리에 대한 안내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 주부 등 침수방지시설 사용과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QR코드를 통해 시설 사용법을 손쉽게 확인해, 집중호우 예보 시 반지하 주택 내 초기 대응률이 향상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한편 구는 추후 구청 종합상황실을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등 비상연락망이 기재된 ‘SOS 도움 요청 스티커(자석형)‘를 제작해 재난취약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비산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로굴착 공사현장에 ‘복구용 강화보호판’ 사용을 권장하는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상·하수도, 도시가스, 전기·통신 등 관로를 매설하기 위해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현장에 적용된다. 도로굴착 공사에서 기존의 부직포를 사용할 경우, 부직포 말림 현상과 하부 평탄성 불량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가 있었다. 또, 부직포 사용 후 폐기물 처리 시 도시미관 저해, 환경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에 따라 도로굴착 복구 공사현장에 복구용 강화보호판(이하, ‘강화보호판’)을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강화보호판’은 가로 1.5m, 세로 1.0m 직사각형 형태의 강화 플라스틱 판으로, 도로굴착 후 당일 복구가 어려울 경우 복구를 시행하기 전까지 3~4일간 도로면과 평탄하게 설치하여 운용한다. 이를 통해 인도를 평평하고 미끄럽지 않게 유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부직포와 달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는 장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된 ‘청소년 보훈 현장 체험학습’은 지역 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훈교육연구원 및 현충 관련 시설을 방문하고 직접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는 지난 2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강화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래세대 보훈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AI 및 디지털 요소를 추가해 보훈 현장 체험학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보훈교육연구원에서는 보훈학습 콘텐츠관을 리뉴얼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보훈을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AR 콘텐츠 체험, △메타버스 기법을 활용한 보훈게임, △실감형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을 견학하고 △보훈 문화 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6월까지 금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프리랜서 노동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랜서들이 세무, 저작권, 계약 분야에서 꼭 필요한 법률 지식과 실질적으로 권익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함께 진행된다. 오는 5월 14일, 21일에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교육에서는 종합소득세 추계신고 대상자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실무 내용을 다룬다. 신고 초보자를 위한 이론강의와 확정신고 작성 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습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실습 강의가 중심이 되어 세무 전문가와 금천구청 지방소득세 담당자가 일대일로 종합소득세 신고서 작성을 돕는다.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지난 3월 25일에는 소득세 관련 기초교육이 진행돼 프리랜서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과 맞춤형 절세 방법이 안내됐다. 6월에는 저작권, 계약의 구조와 분쟁 대처법 등 프리랜서가 알아야 할 필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과 자립을 돕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관내 소상공인 점포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분야별 일대일 컨설팅을 업소별 2회 진행한다. 점포주는 마케팅 및 고객관리, 메뉴 개발, 위생환경 개선, 세무 및 노무 등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분야별로 상세한 경영 진단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소 중 시설개선 계획이 있는 점포에 한해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판매 상품이나 원자재, 시설개선 선정 전에 주문 또는 설치한 시설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금천구 소재 사업장을 임차해 점포형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업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1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대상과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규정됐고, 해석상 혼란이 있거나 어문규범에 맞지 않는 조문이 수정되어 조례의 완결성과 명확성 확보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위촉할 수 있는 고문변호사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고문변호사의 위촉현황, 자문 실적 등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는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인원 수와 임기, 수행하는 업무, 결격사유 및 해촉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8명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철 의원(사진)은 “이번 고문변호사 조례의 개정을 통해 조례의 명확성이 증대되고 특히 고문변호사의 자문이나 소송사건 수행 현황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알권리 확보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