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1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청과 외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인노무사 출신의 전문 강사가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대면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비대면 교육도 병행 운영해,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존중과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3월에 진행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중 하나인 ‘존중‧청렴학개론’의 우수 부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도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실천과제 캠페인을 지속 운영 중이다. ‘상호존중의 날’은 ‘1=1’이라는 의미를 담아,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상징하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10개 실천 과제가 운영되고 있다. ① 부당한 지시 및 사적 심부름 금지 ③ 휴가·육아시간 사용에 눈치주지 않기 ⑤ 식사 및 모임 참여 강요하지 않기 ⑦ 사적 친분으로 편애나 특혜 주지 않기 ⑨ 환한 미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급수공사 비용 지원 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급수공사 비용을 감면하는 조례를 제정ㆍ시행하는 시군에 한하여 감면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급수공사 비용 지원계획의 수립 ▷급수공사 비용 지원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급수공사란 급수설비를 신설, 개조, 수선 또는 철거 등의 공사를 말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급수설비의 공사 비용은 급수 사용자가 부담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수도 사용은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라는 입장에서 급수공사 비용까지 지는 것은 과도한 부담이라는 인식에 따라 일부 지역은 공사비 감면 규정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수도사업자인 서울시와 인천, 광주, 대전 등의 지역과 도 내 강릉, 삼척, 고성 지역의 조례에 공사비를 감면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다. 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재난지역, 특정 면적 미만 주거용 건물에 한해 감면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1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핵심은 반려식물을 통해 도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반려식물은 단순한 장식용 식물을 넘어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화와 고령화 속에서 반려식물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등 반려식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술 개발 및 보급,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반려식물 보급 지원, △경영 컨설팅, △판로 개척 및 소비 촉진, △반려식물 관리 지원, △교육ㆍ체험ㆍ홍보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가능해져 반려식물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반려식물산업은 농업, 원예,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자치도내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농약의 효율적인 수거 및 처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4월 11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내에서 영농활동 중 발생하는 폐농약의 수거 및 처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에는 이를 위해, 폐농약의 효율적인 수거 및 처리를 위한 재정지원 및 홍보 사항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근거와 규정을 담았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폐농약은 방치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수거 및 관리에 각별한 신경과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독성이 강한 폐농약의 수거 및 처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도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목적 및 정의 ▲ 도지사의 책무 ▲ 추진사업 ▲ 사무의 위탁 ▲ 포상 등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루고, 도내 관광 촉진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대응에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 특히,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일ㆍ휴양연계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일ㆍ휴양연계관광 홍보 및 마케팅 사업, 일ㆍ휴양연계관광 국내외 박람회 등 개최 및 참가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근거를 마련한 것이 조례 제정의 핵심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휴양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나아가서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 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목적 및 적용 범위 ▲ 다른 조례와의 관계 ▲ 사무의 위탁 등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른 조례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수정했고, 기존 조례의 적용범위에 관한 규정을 '지방자치법'상의 순서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행정기관을 체계적으로 나열하고, 행정기관 중 누락되어 있던 출장소를 추가하여 명시적으로 규정한 것이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그 이용의 활성화를 규정하여 도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을 보장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길로 의원(무소속, 영월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목적과 기본원칙 ▲ 정의 및 도지사의 책무 ▲ 강원특별자치도문해교육센터 등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지원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의 조항을 명확하게 수정하고, 조문을 이동하는 동시에 일반정비 사항에 대해서도 정비함으로써 관계 법령과의 법령적합성과 도민의 법적 이해도 및 신뢰도를 제고하여 도민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윤길로 의원은 “문해능력은 모든 교육의 기초이자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능력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비문해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 문해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문해교육의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도내 사회적 환경이 변화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열리는 도의회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양양교육도서관에서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및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1964년 이래 한국도서관협회가 주도하여 추진했던 도서관주간은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며,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행사 전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양양교육도서관에서는 △피어나라! 책나무 △읽고, 다시 읽고 △쉿! 도서관에 미로가 있어 △원화 아트프리트전시 △추천도서 리플릿 배부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아 관장은 “2025년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처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궁금한 것을 해결하고, 지식을 얻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일(토) 15시 횡성교육도서관 강의실2에서 가족공감강좌 ‘자이언트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1명당 가족 1명으로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복진 관장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관계 강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7일, 10일 양일에 걸쳐 봄철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박순걸 횡성소방서장과 함께 ‘#세이프(Safe) 챌린지’에 동참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최종웅 농협중앙회 횡성군 지부장을 지목했다. 또한 10일 횡성군 초등 교장 장학협의회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봄철 화재 예방 의지를 다졌다. 심영택 교육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우산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4만 원을 전달했다. 우산1리 주민들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도움에 힘입어 복구에 나설 수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산불로 아픔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됐다. 한경수 우산1리 이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 받았던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산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안동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 전시관에서 ‘제22회 우리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우리꽃의 향연’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원, 세밀화 작품, 우리꽃 사진, 반려식물 미니정원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동안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캘리그라피, 느린우체통, 반려식물 분갈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2회를 맞이한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 꽃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마음의 휴식처가 미래세대에게는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알코올 및 마약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알코올 및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그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알코올 및 마약 중독의 개념과 이해 ▲중독의 뇌에 미치는 영향 ▲예방 전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알코올이나 마약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실제로 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얼마나 쉽게 중독될 수 있는지 들으니 무섭기도 하고 경각심이 생겼다”며 “이런 강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중독 예방 교육을 꼭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중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지난해 실제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연 1회 이상 직접 활동에 나선 인원이 2023년 10,545명에서 2024년 15,018명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자원봉사 참여자 수가 감소했거나 수백 명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구는 1999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은행 제도를 도입한 이래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가족봉사단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끝에 이번 결과를 이끌어내며 자원봉사의 메카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나아가 구는 올해 ‘우수봉사자 인센티브 강화 정책’을 도입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직전년도 기준 10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주고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30% 감면, 관내 음식점 등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0시간 이상은 ‘독감 무료 예방접종’도 지원한다. 또한 거주 요건 등을 충족한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복잡한 신청 절차 등으로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수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가 요양등급 신청부터 확정 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신청 서류 작성·제출 ▲건강보험공단 실사와 병원 진료 동행 ▲등급 판정 전후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장기요양 혜택 안내 등을 밀착해서 돕는다. 특히 본 사업이 최근 ‘서울시 2025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구는 공모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이달 중 매니저 1명을 추가 채용하고, ‘일상생활지원단’ 인력을 투입해 2개 조(3인 1조)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영상과 광고물 등을 제작해 사업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6월 중 어르신 및 돌봄 가족을 위한 정책안내 · 상담 및 특강,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힐링·복지 정책 콘서트’도 개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