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3~5세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유아언어발달검사 및 치료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유아기 언어발달의 차이가 학령기 학습 격차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언어발달이 지연된 유아를 학령기에 이르기 전 조기 발견하여 언어발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교육의 공정한 출발선을 강조하는 도교육청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시행 첫해인 2023년 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유아만을 대상으로 했던 이 사업은 2024년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전체로 그 대상을 크게 확대했고, 올해는 지난 4월 21일(월)부터 유치원 단위 신청을 받아 5월 중 언어발달 선별검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아언어발달검사 및 치료지원사업 진행 과정은 ‘기초선별검사-심화검사-상담(보호자 또는 교사)-유아 개별 맞춤형 치료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기초선별검사는 언어발달검사 전문 기관에서 제작한 체크리스트 문항 및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로 실시한다. 이 기초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모든 학교와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 전문가가 교육시설의 위해 요인을 검증하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시설 안전 인증은, 학교가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에 대해 자체 평가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교육부 지정 전문 기관의 서류 및 현장 심사 후 인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의 시설점검 및 자체평가서 작성과 심사 후 시설 보완 등 인증 절차 전반에 대해 지역별로 지원하여 올해 12월까지 안전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인증 추진율은 신청학교 443개교 중 286개교로 약 64.5%가 인증됐으며, 올해 인증 추진 대상은 167개교로 지난 3월 10일 안전인증 수수료를 배정하여 현재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한편, 미인증 학교와 시설 보완 중인 학교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 제공과 업무담당자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영 시설과장은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인공지능(AI) 분야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2025 서초 주민 생활실험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전반에 두루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와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실증하는 ‘주민주도형 스마트도시 정책’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해 공모할 수 있는데, 지정주제는 AI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복지분야 등의 지역문제 해결 방안이다. 이밖에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기술의 활용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자유주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지정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초구 주민이거나 서초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개인 또는 5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접수기간 내에 구 홈페이지 또는 서초 스마트시티앱에 제안 아이디어를 입력하고, 신청서 등을 업로드하면 된다. 구는 공모에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지역 내 기업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시간 동안 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입점 기업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광주e장터’ 입점 지원 안내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온라인 스토어 매출 증대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형 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e장터’를 중심으로 쇼츠 영상 제작,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우수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광주사랑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 지급은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4월 25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누적 10만 원 이상 결제한 사용자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캐시백은 소멸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경기도와 코나아이(주)가 체결한 ‘경기 지역화폐 공동 운영 대행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주)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조성한 1억1천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왕실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관내 19~39세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구는 이달부터 청년 여성에게 특화된 ▲건강검진 ▲마음 건강 선별 검사 ▲난소 기능 검사 및 난소·자궁 초음파 등 3종 세트 지원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1인당 최대 107만 원 상당인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청(보건소)과 여성 전문병원을 통해 무료 또는 지원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먼저 건강관리청 건강검진은 기존 48종에 여성 대상 항목 2종이 추가돼 총 50종으로 확대됐다.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소변 검사 등 기본 검진은 물론 고위험 여성질환인 유방암·난소암에 대한 검사도 가능해졌다. 건강관리청 마음건강 검진은 서면 또는 QR 코드를 활용해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을 연결해 준다. 또한 부인과 검진은 건강관리청을 통해 신청한 뒤 본 사업에 참여한 여성 전문병원에서 난소 기능 검사 및 난소·자궁 초음파를 받으면 된다. 검진 비용의 절반가량인 최대 13만 원을 구에서 보조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공원 금연구역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공원(30개소)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는'동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공원 금연구역을 주변부까지 확대한 조치다.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지역주민·학생 등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인원 중 92%가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했다. 구는 새롭게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해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구역 내 현수막과 바닥표시재를 설치하고, 소식지·구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에 나선다. 또한 구민 인식개선을 위해 ▲흡연 예방 캠페인 ▲보건소 금연클리닉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7월 1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한편 구는 ▲의료기관 ▲어린이집 ▲버스정류소 ▲지하철역 주변 등 총 8,418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서리풀청년아트센터에서 ‘2025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서리풀 Tutti'’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리풀 Tutti(투티)’는 서리풀 악기거리의 음악 종사자와 클래식 전공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관객평가단이다. 이들은 오는 5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클래식다방’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평가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Tutti’가 이탈리아어로 ‘전부, 전합주’를 뜻하는 만큼, 구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관객의 시선에서 공연을 점검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며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대표 공연 지원사업이다.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초문화벨트 내 소공연장에서 릴레이로 펼쳐지며,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누적 관객 5,000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토요일에 더해 평일(화·목) 공연을 신설해 총 20회로 확대 진행한다. 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가 주관하는 '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컴퓨터 OFF’ 챌린지'를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참여한다. 이 챌린지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획됐다. 참여 기간 중 강원인재원은 점심시간(12:00 부터 13:00) 1시간 동안 컴퓨터를 끄고 총 33명의 직원들과 함께 주중 11일 간 약 221.4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을 목표로 잡았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탄소중립 문화를 위한 실질적인 한걸음을 보태고 장기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소통·협치를 통해 주민과 함께 행복한 관악을 위한 혁신적인 구정 운영 방식으로 재정민주주의와 풀뿌리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구는 올해도 이웃을 위해 함께 살피고, 제안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및 협치과제를 집중 공모하고, 21개 동(洞)참여예산회의를 개최한다. 먼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에 편성될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하며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26년 실행을 위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또한, 협치과제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청년, 관악에 살다 ▲촘촘한 돌봄, 안전한 일상이라는 2개 지정주제와 어떤 의견이든 제안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나눠 집중 공모한다. 21개 동(洞)참여예산회의는 주민 스스로 내 집 앞에 발생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의 편익 증진을 위한 동 별 특화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1일 오전 8시경 봉천동에서 발생한 21층 규모 아파트 화재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파악된 사상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부상자 6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응급환자도 7명 발생했으나 현장조치 후 귀가했다. 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화재 발생 확인 직후 출동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대응에 나섰다. 이어 구 보건소가 아파트 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경증, 중증 환자 분류소를 운영해 부상 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처치하거나 병원에 인계했다. 불은 10시경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 수습을 일정 부분 마무리 한 구는 이날 오후 유관부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피해자와 이재민, 연기가 퍼진 해당 동 주민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구는 해당 아파트 내 관리사무소와 인근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재민 현장접수창구’를 설치해 피해 가구 현황 파악에 나섰다. 화상을 입은 피해자의 경우 관악구 구민안전보험에 따라 화상 수술비를 횟수 제한 없이 일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어린이집 유아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손 씻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시설은 많은 인원이 밀집해 생활하고 활동하는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빠르게 확산되고, 유행 파급력도 크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고령자는 감염에 더욱 취약해 선제적인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집단시설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 생활화를 위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금천구 보건소가 어린이집, 장기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어린이집 예방 교육은 만 2세 이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요, 웹툰, 만화 영화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 자료를 활용해 진행된다. 또한, 형광 화장수(로션)와 형광램프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한다. 평소 손을 씻어도 잘 씻기지 않는 부위를 형광물질로 확인하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배운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시설 규모, 종사자 현황,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감염병 증상과 예방수칙, 환기 및 소독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과 ‘마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서울시 2위(23.4명)에서 12위(19.2명)로 크게 낮아져 자살 예방 정책의 성과가 나타났다. 구는 가산동, 독산1동, 시흥2동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학교 및 학원, 사회복지관, 약국 및 슈퍼, 관리사무소, 주민센터 및 경찰서 등 관내 기관과 협력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했다. 기관별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치료 및 상담에 연계한다. 또한 자살 위기 사례 회의 등 간담회 개최, 취약계층 대상 지원 활동 등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는 옥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마트에서는 번개탄 판매 시 생명사랑 봉투를 활용해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 아울러,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인공지능(AI) 분야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2025 서초 주민 생활실험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전반에 두루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와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실증하는 ‘주민주도형 스마트도시 정책’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해 공모할 수 있는데, 지정주제는 AI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복지분야 등의 지역문제 해결 방안이다. 이밖에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기술의 활용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자유주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지정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초구 주민이거나 서초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개인 또는 5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접수기간 내에 구 홈페이지 또는 서초 스마트시티앱에 제안 아이디어를 입력하고, 신청서 등을 업로드하면 된다. 구는 공모에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도내 5개 의료원에 대한 출연금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출연금은 차등지원으로, 지난 4월 7일 5개 의료원장 간담회 결과를 신중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출연금 지원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정상황 등 의료원들이 처한 상황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에 비례하여 지원하되, 의료원 간 지원액 차이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큰 틀을 잡았으며, 이에 따라 총 50억 원의 출연금 중 30%인 15억 원은 각 의료원별로 3억 원씩 균등 배분했고, 나머지 70%인 35억 원은 공공의료사업 추진현황(40%, 20억 원), 경영상황(20%, 10억 원), 경영개선 노력도(10%, 5억 원) 등 3개 지표에 따라 배분했다. 결과적으로 의료원별 최종 지원금액은 원주 9.5억 원, 강릉 8억 원, 속초 9억 원, 삼척 12억 원, 영월 11.5억 원이며, 추후 의료원별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신속하게 예산을 교부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이번 출연금이 현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