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바이오 및 지역 기반 미래산업 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도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난 4월 21일 시군별 주력업종을 선정⸱고시했다. 이번 주력업종은 춘천권(바이오, 전기⸱전자), 원주권(반도체,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동해안 북부(해양바이오, 화장품), 동해안 남부(신소재, 에너지), 접경 및 중부내륙권(신소재, 식품)으로 구분한 권역별 전략산업⸱특화업종을 고려해 선정했다. 춘천권(춘천, 홍천)은 합성의약품 및 기타 완제 의약품 제조업, 기타 이차전지 제조업, 기기용 자동측정 및 제어장치 제조업 등을 선정했고, 원주권(원주, 횡성)은 의료용품 및 의약관련 제품 제조업, 비메모리용 및 전자 집적회로 제조업,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을, 동해안 북부(속초, 양양)는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 산업용 냉장 및 냉동장비 제조업 등을 주력업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동해안 남부(강릉, 동해, 태백, 삼척)는 압축 및 액화 가스 용기 제조업, 전자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 등을, 접경 및 중부내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구축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을 도 전역으로 확장시키며 도민 건강관리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개발을 시작, 전격적으로 운영 중인 플랫폼으로,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활용, 의료진에게 전달하여 환자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수집된 개인 의료정보(검진기록, 처방내역 등)의 이용을 본인이 동의하면 의료진이 환자의 해당 정보를 조회하여 보다 적절하고 신속한 치료를 도모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도민과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3월 기준, 3만 4천여 명이 이용하고 보건소·의료기관 226개소가 참여하면서 도 전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 건강정보가 의료진에게 적시 제공되어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여, 2023년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국무총리상)에 선정되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식재산(IP) 기반의 창업·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연계한 다양한 지식재산(IP)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자체 사업인 지식재산 첫걸음 사업에 18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여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72억 원 규모의 예산(국비·도비·시군비 포함)을 투입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의 사업을 지원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식재산 권리화 및 기술사업화로 이어져 지식재산 전 주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도내 4개 지식재산센터가 중심이 되어 수행한다. 4개 지식재산센터는 강원센터(원주), 서부센터(춘천), 남부센터(태백), 강릉센터(강릉)이며, 2024년에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365건, 지식재산 긴급지원 131건, 소상공인 IP 창출지원 546건, IP 나래 141건, IP 디딤돌 69건, 첫걸음 지원 151건의 실적을 냈다. 각 센터별로 2025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으로, 지식재산 관련 도움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경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관계획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은 ‘경관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광주시 전역을 권역별·유형별로 구분해 경관의 기본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 시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산림을 기반으로 한 녹색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경관 관리와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과장 및 팀장급 간부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AI 이해도 및 실무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닌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공무원들이 직접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보며 행정 업무에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강사로는 경기도 AI프런티어사업·AI확산사업팀장이 초빙돼 최신 AI 기술 동향과 행정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텍스트 생성, 요약, 문서 작성 등 다양한 기능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 행정 업무를 추진할 때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내 꿈은 ___’ 네 컷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가정의 달(5월)을 맞아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즉석사진관 브랜드 ‘포토이즘(Photism)’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특별 프레임이 전국 포토이즘 부스에 비치된다. 참여 시민은 해당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콘테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 중 선정된 15명에게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 꿈은 ___’ 응원 이벤트도 병행한다. 해당 게시물에 응원의 댓글을 남긴 선착순 30명에게는 포토이즘 무료 촬영권이 제공된다. 김정옥 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이 담긴 예술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 내 숙박 및 외식업소 대상 참여업소 모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업소’는 대회 기간 광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을 맞이해 객실 수 확보,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 조성, 가격 담합 방지 및 요금 안정화 등 대회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이를 실천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일반음식점 또는 선수단의 연박이 가능한 숙박업소이며 지방세를 미납 또는 체납 중이거나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신청된 업소는 별도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되며 오는 8월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광주시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 홍보 ▲장애인 임시 경사로 설치 ▲일반종량제 봉투 지급 등 다양한 장려혜택 제공 방안이 검토 중이다. 참여업소 신청은 ▲이메일 ▲네이버폼 ▲팩스 및 등기우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8일까지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광주의 대표 관광 명소인 화담숲,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그리고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열리는 곤지암도자공원을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시티투어 참가자에게는 도자 제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는 서울 잠실역 4번 출구에서 출발하며 전문 인솔자와 관광 안내사가 동행해 광주의 매력적인 역사와 문화, 자연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2만3천 원, 미취학 아동 2만 원으로 ▲왕복 버스 탑승 ▲화담숲 및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 ▲곤지암 소머리국밥 점심 식사 등 모든 경비가 포함돼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약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광주시티투어’ 검색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2025 광주시 자치법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 자치법규(조례·규칙) 속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행정 규제를 발굴하고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광주시 자치법규에 의해 영향을 받는 모든 행정 규제로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공모전 공고문과 신청 서류(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14일까지 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입선작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제안된 내용은 관련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규제개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반려견과의 공존을 위한 성숙한 사회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구민 중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우선 반려동물 전문기관의 행동교정 전문가가 사전상담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문제행동을 파악한다. 이어 해당 가정에 방문해 가구당 2회(회당 90분)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SNS 등을 활용한 상담을 통해 향후 1년간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8일(월)까지 가능하고,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지만 유기동물 입양자는 우선 선정되며, 하반기 모집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상·하반기 각각 40가구씩 총 80가구를 모집하고, 교육은 상반기 5~7월, 하반기 9~12월에 이루어진다. 한편 구는 작년에도 50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개선에 큰 효과를 봤으며,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상품권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판매되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 관내 가맹점 8천여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올해 계획된 총 300억 원 가운데, 지난 설 명절 120억 원 발행에 이은 두 번째다. 구는 내달 초 황금연휴 특수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조기 발행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구는 상품권 사용자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매 시 액면가의 5%를 할인해주고, 사용 금액의 5%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단,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1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급일은 결제일 익월이다. 상품권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보유 한도 150만 원)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평생학습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총 14개 기관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참여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극단 ‘광야의 태양’은 청년들이 개인 맞춤형 연기 교육을 통해 자존감, 자신감을 높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연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 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은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가진 어르신을 위한 ‘은빛캠퍼스’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은 ▲건강체조 ▲미술교실 ▲우쿨렐레 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관악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관 4개소에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각 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과 함께 천연재료로 건강식을 만들어보는 ‘손맛 한 스푼’, 발달장애인의 감각 자극 경험을 통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향기테라피’ 등 소외 계층 없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에 나섰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구는 올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8천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립 기반 강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이다. 사업비는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의 성능 및 품질 개선 비용 등 사업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사업계획과 기업 성장성, 사회 가치 등을 심사해 지원 여부와 금액을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청한 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5월 1일 17시까지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제출하면 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 현행화, △미활용 공유재산 발굴 등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적극 추진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도 산하 모든 부서에서는 재산의 △관리상태, △이용현황, △무단점유 및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후속 행정조치를 추진한다. 특히, 도는 금년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오류 사항 중점 정비, △미활용 재산 적극 발굴 등 내실 있는 공유재산 관리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는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 부서 및 시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업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 및 업무처리 방법·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우영 행정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목적에 맞게 잘 활용하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인철)은 4월 17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도내 시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확하고 표준화된 시료채취 방법과 관련 업무교육을 통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여 명의 시군 공무원이 참여했다. 1차 교육은 4월 17일 강릉에서 영동권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교육은 4월 23일 춘천에서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시료채취 절차 및 방법, 채취 시 유의사항, 채취 후 보존 방법 등이며, 특히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항목에 대한 시료채취 방법과 실습도 병행하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상시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시설의 수질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