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강원특별자치도유아교육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학교(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의 교원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학교(원)장의 역할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총 520여 명의 학교(원)장이 참여했다. 연수는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학교(원)장 역할 및 리더십 △사례 중심 교육활동 침해 유형 안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연수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으며, 현장 적용력이 높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원장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과 리더십이 제고되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학부모·학생이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스트레스 발산과 교육문화관에 대한 친근감 확대를 위하여 2025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달콤하게 캡슐 뽑기 △웰컴투 가상현실 △DIY 걱정인형 오르골 만들기 △오늘은 영화가 있는 날 △미디어 북큐레이션 전시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행사인 ‘DIY 걱정인형 오르골 만들기’는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 14시에 운영되며 모집은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늘은 영화가 있는 날’에는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화 '리틀포레스트', '동주'를 5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양일간 15시에 상영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번 편지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어른들 모두가 어린이 여러분의 ‘웃음 부모’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어린이의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아이를 처음 웃게 한 어른이 평생 그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어느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의 ‘웃음 부모’ 전통을 소개하며, “우리 어른 모두가 어린이의 웃음 부모이고, 이 사회 전체가 어린이에게 ‘행복한 웃음의 집’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웃음은 아이들에게 남겨야 할 가장 귀한 재산”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어린이의 매일이 웃음으로 빛날 수 있도록 강원교육이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안전, 행복을 지키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2일 오전 10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전담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 등)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1월 1일 강릉~부산 간 ITX 동해선 열차 개통으로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강원 동해안을 연결하는 1,400만 명 규모의 광역경제권이 새롭게 형성됐다. 열차 개통 이후 올해 1~2월 두 달간 이용객 수는 36만 4천여 명에 달했으며, 5월 1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열차 좌석이 전석 매진되는 등 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5월 12일까지 '2025 교류기획공연 및 연계공연' 참가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도내 뮤지션들이 타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강원지역 음악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타지역 음악창작소 연계하는 교류기획공연은 충주, 인천, 세종에서 각 1팀씩 공연하게 되며, 연계공연은 강원자치도내에서 이뤄지는 행사와 연계해 각 2팀씩 총 6팀이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선정된 9개팀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팀당 약 30분 이내의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팀당 100~150만원의 공연료가 지급된다. 또한 강원음악창작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와 함께 지역 음악창작소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방법은 이메일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원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과 지역이 음악으로 연결되고, 뮤지션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신속 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천358억 원 대비 3천224억 원(136.7%), 소비 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1천52억 원 대비 1천305억 원(124.0%)을 집행하며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연초부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대규모 사업 현장점검 등을 통해 공공사업의 집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행정 대응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분기에도 체계적인 예산집행을 지속 추진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e정책소통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도시, 광주’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육아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우선 공공 돌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현 복합문화센터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현재 13개소인 ‘다 함께 돌봄센터’를 20개소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현동과 고산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을 추가 설치해 육아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열고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장을 마련한다. 여성의 일자리 연계 및 고용 지원도 강화한다. ‘여성 일자리 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여성 취업박람회’ 등 실질적인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문화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어버이날인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CTS 아트홀(노량진로 100)에서 동작구·동작문화재단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식 및 트로트 효 콘서트’가 개최된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과 동반가족은 선착순으로 참석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순서로 입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드럼 치는 날씨 언니’ 최형우 기상캐스터의 인기 가요(찔레꽃·안동역에서 등 3곡) 드럼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을 실천한 효행자 3명과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3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한다. 이어 성악가 한송이가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님 은혜’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트로트 효 콘서트’가 펼쳐진다. 강진·신유·박상철·문희옥·류지광·정미영 등 인기 가수들이 히트곡 무대를 꾸민다. 아울러 흑석·대방·동작·상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관리 주체를 동주민센터와 공원녹지과로 이원화하고, 각기 역할을 명확히 나눠 주민 요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동주민센터별로 황톳길에 배치하는 ‘관리인’이 낙엽·잔재물 청소, 세족장 등 시설물 유지관리, 황토 보충 및 비품 운영 등을 전담한다. 총괄 부서인 공원녹지과는 시설별 관리상태를 월 단위로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등 관내 황톳길 전반을 책임진다. 이와 함께 구는 올바른 황톳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참여형 관리체계’를 도입한다. ▲주민 자율참여형 안내판 ▲황토 보관함 ▲청소도구 거치대 등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실시해, 이용객이 자발적으로 청소와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맨발 황톳길’은 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맨발의 동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맨발 걷기 수요에 부응하고자 조성됐다. 주민 만족도가 93%에 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일념으로 일자리 확보에 전념하고 있는 관악구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를 7월 출범하고, 시작을 함께할 직원 2명을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 고용에 힘쓰고, 책임경영과 다양한 공공대행, 수익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하는 자생력을 갖춰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영관리팀 1명과 사업기획팀 1명으로, 지역·성별 구분 없이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경영관리팀의 경우 회계·인사·노무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등기우편은 접수 마감일인 5월 12일 18시 도달분까지 유효하고, 유선으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관악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일간 열릴 CES 202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 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이다. 3년째 CES에 참가하는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협력하여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5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CES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전시 부스 ▲CES 혁신상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지원 ▲비즈매칭 및 전시 마케팅 교육 ▲1대 1 현지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CES 출격을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최종적으로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500만 원 상당의 항공 숙박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히 혁신상을 2개 이상 수상하는 기업에는 1건을 초과한 수상 건수 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이 관악구에 소재하는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홍천군, 고성군 2곳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증된 솔루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매우 높아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추세로, 올해 사업도 전국 24곳이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가 5곳 중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도시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 안전‧방재, 생활‧복지 분야에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의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면(面) 지역 실시간 버스도착 알림 솔루션 등 생활밀착 서비스 구축 (홍천군) 정류장에 부착된 큐알(QR)코드 또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앱 설치 없이도 웹에서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 온(ON) 솔루션” 구축 홍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5월 24일,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9코스 일원에서 '2025년 경포 트레일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도내 ‘달리기 좋은 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올림픽 레거시권 지역과 관광지를 홍보하여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포 트레일런은 산악달리기와 지역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석양이 아름다운 경포해변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달리기와 함께 공연, 포토존,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이어폰,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황영조 감독의 러닝 클래스와 팬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달리며 지역 특산 먹거리와 함께하는 사후 행사(애프터 비어파티), 희망 메시지를 남기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 이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색적인 콘텐츠 구성으로 참가자뿐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초 채식(비건) 기반 관광객을 위한 사찰 치유여행 프로그램 ‘나는 강원 절로 in 삼운사’를 오는 5월 4일 강원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스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의 자연과 사찰 문화를 결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몸과 마음을 비우고 평온을 채우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었다. 참가자들은 5월 4일 오후 1시 삼운사에 모여 ‘절묘한 식탁’ 발우공양 체험(채식(비건) 중심의 사찰음식 맛과 식사 예절 체험), 명상 테라피, 소원등 달기와 지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오후 7시에는 달빛 음악회를 열어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 가야금 독주의 잔잔한 선율, 팝페라 그룹의 화려한 하모니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원주시 행구로에 위치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축안전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 및 시군 건축 인허가와 건축물관리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축공사장 사고사례 분석, 건축물 해체 시 주요 점검사항, 관계 법령 기반의 점검기법 등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실무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공사장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다루어, 시군 현장의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간 안전관리 편차를 해소하고 실무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실무교육을 정례화하여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지역건축안전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축물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점검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