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도 출신 대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강원학사(관악)에서는 지난 5월 17일, 제50회 ‘열음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열음제는 강원학사(관악) 사생자치회 ‘뽀또’가 주관하고, 강원학사 숙우회가 후원했으며,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을 비롯해 숙우회 회원, 강원학사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주제로, 해당 콘셉트에 맞춘 레크리에이션, 조별 미션, 부스 운영, 미니 체육대회 등 참여자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숙우회는 매년 200만 원의 행사 지원금을 사생자치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열음제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이번 열음제는 올해 강원학사 50주년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웃고 교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는 2025년 5월 16일 오전 10시 20분,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제15회 강원학 포럼 ‘강원의 고구려 산성, 그 가능성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학연구센터가 고대 강원의 역사 정체성을 조명하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자리로, 횡성 갈풍리 산성이 고구려 유산일 가능성에 대해 진단하는 전문가 포럼이다. 이튿날에는 갈풍리 산성을 포함한 강원 지역의 주요 고구려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포럼은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나카 토시아키(田中俊明) 일본 시가현립대학 명예교수의 ‘고구려의 남방 경영’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유재춘 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강원 지역 성곽 유적의 가치와 위상’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이경기 강원역사문화연구원 학술기획팀장의 ‘횡성 갈풍리 산성 학술조사 성과’, 이정빈 경희대학교 교수의 ‘5~7세기 강원 지역과 고구려’, 양시은 충북대학교 교수의 ‘남한 지역 고구려 성곽의 분포와 현황, 강원 지역 가능성’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최종택 고려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재학생과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 ‘글로벌 강원문화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베트남 국적의 한국어학당 어학연수생이 함께 참여한 실습 중심의 문화 체험 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유입 환경 조성 및 신입생 자원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원도립대학교 국제교류관 2층 로컬 공유 주방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케이크 ▲마들렌 ▲휘낭시에 ▲김밥 ▲떡볶이 ▲월남쌈 등 한식과 세계 요리를 함께 만들며 다채로운 식문화를 체험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근표 지방전문대학활성화 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강원문화학교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돕고, 동시에 지역 대학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속초 체스터톤스 리조트에서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한 재학생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평생학습대학 추진에 따라 증가한 지역 내 성인학습자의 로컬 창업 열정을 이끌어내며,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청년활동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졸업 이후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강원도 청년창업 지원 시스템 이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 개발 및 인공지능 연계 방안 ▲속초시 음식문화 브랜드 및 문화도시 지정 방향 등의 강의와 함께 ▲속초 칠성조선소 ▲과자의 성 등 지역 내 로컬 창업 성공사례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행사를 주관한 최근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대학생들에게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구공원(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평일 총 20회에 걸쳐 '2025년 애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생태강의,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와 애반딧불이의 실제 발광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행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체험이 아닌 주간체험으로 기획됐으며, 오후 3시와 4시, 하루 두 차례(회당 약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중 6~7월경에 출현하는 애반딧불이를 중심으로, 주간에도 반짝이는 발광 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수동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 관찰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15일 오후 3시, 양양군 송이조각공원에서 양양군과 합동으로 ‘2025년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 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훈련은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이 검출되고, 양양군 양돈단지 내 농장에서 의심축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의심축 신고·접수, 초동 방역팀 투입 및 가축방역관 출동, 발생 농장 살처분, 통제 초소 설치·운용, 농장 내·외부 및 주변 도로 소독, 이동 제한 해제 및 재입식까지의 과정을 모의 훈련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훈련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실제 발생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공공사업의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계약심사 제도가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종합공사 5억 원(전문공사 3억 원 이상), 기술용역 2억 원,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의 도 및 시군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계약 체결 전 설계내역서, 산출근거, 단가 등을 전문적으로 검토해 과다 산정된 예산이나 불합리한 계약조건을 사전에 조정하는 제도다. 도에 따르면, 5월 현재까지 사전 계약심사를 통해 총 313건의 사업을 심사하여 총 10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는 지방재정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과다산정 223건 112억 원 감액, 적정사업비 보전 39건 6억 원 증액 (공사 169건 99억 원, 용역 69건 4억 원, 물품 75건 3억 원) 아울러, 계약심사 시 사업비 과다 산정 억제, 설계 오류 및 중복공정 제거로 예산을 합리화하는 동시에, 설계에서 누락된 필수 공정의 반영, 부실공사 방지 등 사업 품질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500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5월에는 수시 중앙재정투자심사와 도의회 추경 예산심의를 모두 통과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중투심사 통과 및 추경 편성에 따라, 오는 9월 모펀드를 차질 없이 결성할 계획이다. 모펀드는 총 1,025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이후 자펀드를 포함한 전체 펀드 규모는 1,500억 원에 이를 예정이다. 본 펀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방위산업, 푸드테크 등 6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도내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2~3개의 자펀드를 각 100~200억 원 규모로 결성할 계획이며, 첫 자펀드는 2025년 말 결성된다. 도는 이번 펀드 조성을 위해 기업 간담회 및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현장의 투자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국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4일부터 운영해 온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 24시를 기준으로 종료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대응 3단계에 해당하는 대형산불 발생 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9건, 피해 면적은 113.70ha이다. 특히, 1월 영동 지역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강수량으로 산불 위험지수가 높았던 상황이었으나, 도는 당초 2월 1일 예정이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1월 13일로 앞당겨 조기 가동했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등 민간협력 조직과의 공조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2016년 이후 매년 이어지던 대형 산불을 2년 연속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도는 산불 예방·감시를 위해 산불감시원 2,380명, 진화대 1,118명, 이통장 1,867명, 의소대 6,854명 등 12,219명을 평시에 감시인력으로 투입했으며 강풍·건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자율방재단 2,976명 등 최대 3,179명을 추가로 투입하여 총 15,398명을 운영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가임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난임예방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난임예방 아카데미'는 난임률 증가화 출생률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구가 마련한 직장인 맞춤형 난임 예방교육으로 지난 13일 한독모터스 서초지점에서 첫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우리나라 2023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4년에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나 여전히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또, 국내 출생아 10명 중 1명이 난임 시술로 태어나고 있고 난임률은 16%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치료 중심의 기존 방식을 넘어,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업장에 재직 중인 20~40대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교육은 ▲1회차(공통) 행복한 결혼과 건강한 임신 ▲2회차(선택) ‘식이요법’ 또는 ‘운동요법’ 강의로 구성됐다. 공통 강의는 가임력 향상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과 정기 건강검진의 중요성, 여성의 생리적 지표를 과학적인 접근법으로 분석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40대 중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양재꽃시장이 위치한 서초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화훼산업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화훼 분야로의 직접 전환을 꿈꾸는 중년층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취업 및 창업 연계를 위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화훼 기초이론부터 실습은 물론 국가기술자격증인 ‘화훼장식기능사를 대비한 맞춤형 강좌’(40시간)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화훼 관련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꽃집 창업 노하우,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해 보는 플리마켓 기회까지 제공하는 ‘화훼일자리 연계특강과정’(16시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훼에 관심있고 새로운 직업을 준비중인 만 40세 이상 서울시 중년층으로, 서초구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100,0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곳곳을 순회하며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파가니니, 드보르자크, 헨델 등의 고전 작품과 영화 주제곡(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 구민에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준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피아노와 만돌린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로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음악에 대한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곡의 역사적 배경이나 작곡 의도 등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해 관객이 한층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금천구민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가까운 우리 동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19일부터 중장년(40~67세) 1인가구 대상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사와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다. 2022년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장년 1인가구가 혼자 생활하면서 곤란하거나 힘든 점 중 식사해결의 어려움(30.2%)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중장년 1인가구의 78.7%가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 느끼고 있다고 조사됐다. 이에 구는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서 소통하는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을 정규와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7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은 요리실습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건강한 식생활 챌린지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망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는 2기도 정규 프로그램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주제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호화호특시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중학생을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12년 호화호특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국제적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중국 최대 유제품기업 일리 그룹 견학 ▲시라무원 초원 탐방 등 중국의 역사·문화·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호화호특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이 방한해 관악구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며 상호 우의를 다지게 된다. 참가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총 8명(일반가정 4명, 사회적배려대상 4명)을 선발한다. ▲항공료 ▲보험료 ▲체재비 등 연수에 필요한 비용 전액은 구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월 16일 13시부터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 아니마떼끄에서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실증과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2023년 선정된 15개 실증과제와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의 2025년도 과제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추진 체계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추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공유((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암치유센터 사업 소개(강원대병원), ▲인허가·품질·인증 지원 안내(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인프라 활용방안(더존비즈온), ▲회계·청렴 교육(도원회계법인), ▲실증과제 수행기관별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총괄 운영기관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