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본원 누리봄에서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보직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보직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유아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보직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중간 리더십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최고의 리더십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중간 리더자 역량 강화 △공감능력 및 소통역량 강화 △그림책으로 철학하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진행됐다. 김명희 원장은 “보직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더 나은 유치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양질의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2025-2026 강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동계관광 상품 출시를 통해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동계관광의 메카(Mecca)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도내 겨울축제(6개 시군, 7개 축제)와 스키리조트(6개 시군, 8개 시설)를 연계한 관광상품과 한류 드라마 촬영지 및 전통시장을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2,000여 명 유치를 목표로, 강원형 동계 특화 관광상품 ‘스노우 G(Ganwon)-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스노우 G-셔틀버스 상품은 겨울축제·스키리조트·한류를 연계해서 개발한 관광상품으로, ▲(겨울축제) 도내 6개 시군, 7개 겨울 축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과 영화·드라마·K-POP 촬영지 등 한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으며, ▲(스키체험) 세계 최고 수준의 스키장을 활용하여, ‘눈(Snow)이 없는 나라’ 동남아,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내 8개 스키리조트와 협업해서, 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겨울 스키와 눈썰매 등 동계 콘텐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수거한 설 성수식품 7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1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공식품, 제수용 조리식품,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검사 항목은 산가, 벤조피렌, 곰팡이독소, 보존료, 중금속,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 유해물질로, 모두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에 도민들이 다양한 음식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식품의 위해성분 검사와 결과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교육·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사단법인 빅드림과 손잡고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 총 55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주 1회 이상 참여한 학생은 연령별로 ▲9~13세 월 3만 원 ▲14~18세 월 4만 원 ▲19~24세 월 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와 (사)빅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원활한 사회 진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검정고시반 ▲스마트 교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업 복귀와 직업 훈련·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내수 부진과 정치적 혼란에 따라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재정지원 강화에 나섰다. 올해 구는 직접 융자 방식인 ‘중소기업 육성기금’ 40억 원과 은행 협력사업인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300억 원을 조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난해보다 10억 원 확대했다. 상반기 30억 원, 하반기 10억 원으로 총 4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으로 부동산과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규정상 담보 능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가 ‘6개월 이상’이었던 제한을 절반 수준으로 완화함에 따라 신청자와 수혜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출금리도 0.5% 인하한 연 1%를 적용해 이자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어냈고, 2025년 상환 도래 원금에 대해서는 최대 6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시중은행의 공동 출연을 통한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의 보증재원을 확충할 방침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최근 한파와 밤새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으며 형성된 ‘블랙아이스’로 인해 자동차 4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각종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관악구는 블랙아이스 등 겨울철 도로 위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블랙아이스’는 도로 표면이 대기보다 2~3℃ 낮은 상태에서 비, 서리 등에 의해 표면이 얇게 얼어붙는 결빙 현상을 말한다. 이는 이름처럼 도로와 같은 어두운색을 띠고 있어 강설에 의한 결빙과 달리,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다. 구는 2021년부터 결빙으로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내리막 방향 차로 등에 노면 온도를 영상으로 유지해주는 ‘스마트 도로 열선’을 설치해 왔다. 평소 통행량이 많고 상습 결빙되는 쑥고개로 등 총 34개소에 열선을 설치, 가동하고 있다. 올해는 인근 대단지 아파트 거주민들의 주요 진출입로로 사용되는 구암길 등 6개소에 열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하고,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결빙 취약 구간인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취약계층 돌봄에 집중한다. 구는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주거 취약 가구 ▲고립 우려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대비 맞춤형 지원과 함께 안부를 살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취약계층 3,084가구에 총 1억 3,400만 원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해 이웃의 온정을 전한다. 결식 우려 가구에는 ‘돌봄 SOS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설 연휴 일반음식점, 도시락 배달 업체 등의 휴무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방지한다. 관악구 21개 동 주민센터는 종교, 직능단체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2,300가구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난방용품과 사랑의 설 나눔 박스 등을 전달한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1,000가구를 방문해 설 명절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 또한 구는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이 휴업하는 설 연휴 기간, ‘주민 인적 안전망’과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전통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천리단길, 대명여울빛거리, 비단길현대시장과 우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이다.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천리단길(시흥1동) 상점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고, 23일 또는 24일에 천리단길 이벤트 구역에서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1월 24일에는 대명여울빛거리(시흥1동)에서 길거리 공연,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당일 대명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지참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비단길현대시장과 독산동 우시장에서 각각 수산물, 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도 열린다. 영수증을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금천구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 제작 공연 ‘환어’를 금나래아트홀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작품명인 ‘환어(還御)’는 ‘임금이나 왕비, 왕자 등이 대궐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이해 서울 경복궁과 수원 화성 행차 길에 새롭게 개척했던 특별한 길 ‘시흥로’와 ‘시흥행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작품은 정조가 혜경궁 홍씨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로 떠나는 모습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정조의 효심을 그린다. 동시에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새로운 길을 향했던 정조의 정치적 도전이자 개혁정신을 다룬다. 작품의 주요 소재 역시 을묘년(1795년) 정조 능행차 당시 새로 건축된 ‘시흥행궁’이다. 금천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시흥행궁’을 재해석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현재의 금천구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미래 비전을 담고자 했다. 창작진에는 ▲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작 연극 ‘빵야’, 2024년 제8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연출상 뮤지컬 ‘멤피스’로 주목받는 연출가 김태형(총연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버스 정류소, 분전함 등 일상 곳곳을 예술작품으로 만들 ‘2025년 청년갤러리 사업’의 참여 작가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추진 중인 서초구 청년갤러리 사업은 지역의 카페, 버스 정류소, 분전함 등에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이다. 청년 작가들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주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트렌디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참여 작가 모집은 서초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예술작가를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예술성 등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최종 6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60여명이 지원해 약 3: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청년예술작가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선정된 청년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전시 기회와 함께 1백만원의 전시지원금이 지원되고,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도 마련해 다른 청년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9월 중에는 미술관에서 이들의 작품을 한곳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서초구청에서 경상남도 진주시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문화·예술·정원·산업·경제 등의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과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간의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초구는 2018년 5월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로 선정됐고, 매년 가을 도심 속 음악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는 24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고, 매년 10월 ‘남강유등축제’를 개최하는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전국 최초 ‘양재 AI미래융합혁신특구’ 로 지정된 서초구와 우주항공산업분야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진주시는 산업·경제 분야에서도 접점이 많은 만큼, 긍정적인 교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은 ▲문화 ‧ 예술 ‧ 체육 분야 ▲공원녹지 ‧ 정원 ▲농업 ▲산업·경제 총 4개 분야에 있어 양 도시 간 공동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두 도시는 향후 구체화 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월 20일 ‘안전체험교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김용묵 정책국장 △권명월 행정국장 △박광서 공보담당관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 △장진호 정책기획과장 △용석태 안전복지과장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내빈이 축하 차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 후 완공된 안전체험교실을 둘러보고,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체험교실은 도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과의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됐다. 안전체험교실은 △산악안전교육장 △화재탈출체험장 △완강기 설치체험장 △심폐소생술 체험장 △교통안전 체험장 △완강기하강 체험장 등의 6곳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 대처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강기하강 체험장의 경우 전국 교육기관 중 최초로 2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대비 실제 완강기를 사용하여 건물을 탈출하는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김영록 원장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참여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운영하는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에 신경호 교육감이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원 학생교육원은 1월 6일부터 24일, 2월 3일부터 7일까지 4주간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프로그램은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춘천 6명 △원주 6명 △속초·양양 3명 △횡성 3명 △화천 4명 △인제 1명 △강릉 1명 △동해 1명 등의 8개 지역에서 참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20일 현장을 방문해 “장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군인이 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길이다”라며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도전의 시간이겠지만 최선을 다하면 멋진 장교로 당당히 서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춘천고등학교 정유찬 학생은 “육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1일 오후 2시 상지대학교 영서관 세미나실에서 ‘2025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반도체, 의료기기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며, 강원권 K-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전략 발표로 행사의 막을 연다. 이어 도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 반도체교육원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4대 거점 국비사업 등을 비롯해,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된 반도체공동연구소와 특성화대학 등 총 2,200억 원이 투입되는 9개 국비사업에 대한 각 수행기관의 설명과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는 이번 시책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과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도가 추진하는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이 도의 정책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 양구중앙시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도 행정국과 양구군청 직원 등 180여 명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양구군청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를 만나 양구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 경제를 지켜주고 계신 전통시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도민분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