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오후 1시 30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2025년 농정분야 중점(신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5개 농업인 단체 및 18개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농업 여건을 전망하며, 농업 현장 중심의 자치농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농축산업의 혁신성장, 도전과 기회의 농업·농촌”을 목표로 5개 전략 20개 중점 추진과제에 총 8,90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 전략으로는 △ 미래 선도 농업인 육성 및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2,091억 원) △ 환경친화 스마트 축산환경 전환 및 미래 축산업 선도(472억 원) △ 농산물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강원 농식품 명품화(1,915억 원) △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및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3,920억 원) △ 사람·동물·환경 모두 건강한 원헬스 기반구축(507억 원)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 강원 권역별 스마트팜 거점 조성(974억 원) △ 천연물소재 전주기 허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5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백미, 김, 배, 사과, 떡국떡, 화장지, 세탁세제 등 2천9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천687세대에는 명절 용품 구입을 위해 농협 상품권을 5만원씩 지원했다. 특히, 방세환 시장은 이날 ‘베다니동산’, ‘향림재활원’, ‘은혜동산’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복지 최일선에서 입소자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설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정책의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등 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장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 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융자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의 생산 시설개선 자금(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최대 2천만 원), 모범음식점 및 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최대 3천만 원)으로 지원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필요 서류를 갖춰 식품위생과(식품정책팀)에 융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노후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 고시에 따라 일반음식점 등에 한시적으로 지원하던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이 24년 5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위기 단계 하향 조정으로 지원 종료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은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포함된 광역 단위 지역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화 문화 콘텐츠 창출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이 총괄 수행하며, 문화 환경 취약 지역(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과 혁신도시(원주) 6개 시군 및 지역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문화 취약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시군별 자율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강원+ ESG〉 문화가 있는 구석구석 페스타’로 명명하고, 지역별 특화사업 안내 및 프로그램 체험, 구석구석 댄스 챌린지 퍼포먼스, 친환경 문화예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025년부터 초등학생들이 중·고등학교 학습과 평생 배움의 토대가 되는 공부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이하 초·공·학)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공·학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 운영 △학생 개별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교육멘토링 운영 △방학 중 채움·도약·이음학기 운영 △초·공·쌤 지원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운영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는 학생의 문해력·수리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연중 공백 없는 공교육 차원의 개별 맞춤 학습지원을 통해 초등학생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학습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는 1학기부터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을 운영하며, 방과후·방학 중 교과 보충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200개 학급을 문해력·수리력 향상 모델학급으로 선정 지원하며, 학교는 문해력·수리력 진단과 지원을 위한 학급 단위 프로젝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인물 탐험대’를 주제로 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독서와 연계한 활동을 즐기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겨울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이용교육 △조선 전기의 시대 상황과 세종대왕의 업적 알아보기 △조선의 궁궐에 살았던 전기와 후기 왕들의 이야기 △내가 만들어보는 역사 보드게임 △거북선 입체 퍼즐을 조립하고 제작과 원리 알아보기 등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학습의 재미와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역사문화해설사의 ‘조선의 궁궐에 살았던 왕들의 이야기’ 특강을 마련하여 참가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보호자)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최장 9일간 쉴 수 있어 어느 때보다도 구민 불편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만들고자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총 58명의 근무자가 본관 1층 종합상황실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구는 ▲민생안정 약자동행 ▲불편없는 교통대책 ▲구민안전 건강관리 ▲생활편의 질서유지 ▲공직기강 청렴실천 등 5개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구민이 체감하는 종합대책이 될 수 있도록 신규 및 확대 정책을 시행한다. 먼저 어르신 복지시설 174개소에 건강기기를 전달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작년 1,321명에서 올해 1,375명으로, 저소득어르신 명절특식 제공도 작년 1,300명에서 올해 1,360명으로 확대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위문금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긴급복지 지원금은 신청 후 1일 이내 즉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관내 청년의 복지향상 및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2025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해당 보험을 시행하고, 1년간 총 549만 원을 지급하며 군복무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구는 올해 보험금 지급 순위 상위 3개 항목의 보장을 강화하고, 일시적 치료 외에도 장기·지속적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PTSD)의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먼저, 일일 2만 원이었던 상해·질병 입원 보장 금액은 3만 원으로, 수술비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증액한다. 또한 기존 50만 원이었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비를 1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 치료가 필요한 청년들이 지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험 가입 대상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전환복무(의무경찰·소방, 해양경찰) 등이며 별도 소속기관 단체보험에 가입되는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별도 절차 없이 군복무 중 자동 가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4일 오후 1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신규사업인 “스마트 HACCP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일정,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 HACCP의 개념, 구축 사례, 설치업체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HACCP이 생소한 업체들을 위해 스마트 HACCP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HACCP”은 기존의 수기(手記) 방식의 HACCP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하여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센서를 통해 중요관리점(CCP)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기준 이탈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영업장의 위생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축산물가공업체 10개소에 스마트 HACCP 관련 장비 및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스마트 HACCP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축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화 자원 등을 활용해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사업개시일인 3월 4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초과자 ▲가구 합산 재산 4억9천9백만 원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 개척단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센터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가꾸기 ▲불법광고물 보관창고 폐현수막 재생사업 ▲폐자원의 수거 및 분류를 통한 자원 재활용 등 6개 사업에 총 30명(▲65세 미만 13명 ▲65세 이상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구민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설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핵심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구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 대책을 실시한다. 구는 설 명절 성수품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구민 부담을 덜고자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에 힘쓴다. 구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및 불공정거래행위 감시, 특히 명절 중점관리품목 16종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추운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약 14,800가구에 설 명절 위문비를 가구당 4만 원씩 지급한다. 명절위문비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도 1월 6일 기준 기초생계, 의료급여 수급 가구 계좌에 지급될 예정이며, 기준일 이후로 설 당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흔들림 없는 행정력으로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민생회복 종합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서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민에게 힘이 되는 구청장’으로서의 초심을 되새길 것을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바 있다. 특히, 새해 시작과 함께 어려운 국정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이 극심한 가운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구는 지난 20일 ‘민생회복 종합지원 대책 보고회’를 열고,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목표로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모았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 생활, 복지, 보건의료 등 각 분야에서 민생을 살리고,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 발굴‧개선하며,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적시에 사업을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무엇보다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최일선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 선제적인 예산 사용 등을 통해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회복 지원을 위해 경제, 주민생활, 복지, 보건의료 4대 분야에서 총 20개의 세부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저소득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총 7,090가구에 최소 1개의 안전망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금천구 고독사 특화사업인 ‘저소득(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수급자) 중장년 1인 가구-1안전망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8,09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 중 주민등록말소자와 상시근로자 등을 제외한 7,090명에게 총 9,438건의 스마트·인적 안전망이 연계됐다. 고독사 고위험군 등 중점관리대상 1,901명은 2개 이상의 안전망을 연계해 더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안전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위험 단어를 감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연결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이상 징후를 탐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2025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 교통, 안전,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9개의 기능별 대책반을 가동한다. 대책반은 재난, 제설, 청소, 도로, 공원, 응급 진료, 한파, 교통, 물가 관련 상황 보고와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민생 대책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설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 대비 50억 원 늘어난 90억 원으로 확대하고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의 명절 이벤트를 지원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의 밑반찬 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의 지원 대상자를 800명으로 확대한다. 차상위계층과 노숙인, 홀몸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가정을 방문하거나 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영서지역 11개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강원 영서지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현재(1월 21일 화요일 16시)기준 63인 나쁨 수준이고, 내일도(1월 22일)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인 50 초과가 예보되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조건을 충족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등 대기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배출량 감축을 위한 조업시간 단축 및 가동률 조정 등이 시행되며 건설공사장의 비산(날림)먼지 방지를 위해 방진덮개 씌우기, 공사현장 진출입로 세륜시설 가동, 살수조치 등의 이행 상황 여부를 시·군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1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단속을 시행하고 적발시에는 과태료(10만원)이 부과되며,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영업용차량, 소상공인 소유, 보훈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