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천대, 전기화물차 200대를 지원하기 위해 7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288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의 생애 최초 자동차 구매 시 국비 20% 추가지원을 비롯해 화물차 구매 농업인에게 국비 10% 추가지원, 다자녀가구의 자녀 수에 따른 국비 추가지원이 포함돼 2024년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방학 특강은 △미디어 어드벤처 ‘책이 사라진 세계’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미술 교실로 정보의 분석과 활용 방법을 알고 창의적 사고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주체적으로 정보를 다루고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문막교육도서관은 1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아트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매달 그림책 1권을 선정해 해당 도서 원화를 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전시하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를 소개하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월 ‘내일은 달라질 거야’(다비나 벨/산하)를 시작으로 2월 ‘겨울 이불’(안녕달/창비), 8월 ‘두 발을 담그고’(조미자/핑거) 등 매월 다양한 출판사들의 각양각색 원화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1층 로비에 있는 디지털 모니터 외에도 유아자료실에서 액자 형태의 원화로도 감상할 수 있으며, 2월부터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자를 위해 홈페이지로도 전시 운영한다. 이은영 관장은 “앞으로도 원화 전시와 같은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3월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420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강원교육 정책의 성공적 안착 및 안정적 학교 지원을 목표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의지를 갖춘 적임자를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신설되는 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에는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이 임명됐으며, △인성생활교육과장에는 송수경 정책기획과 정책기획팀장이 직위승진했다. 직속기관장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원장에는 이수인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이 직위승진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장에는 변미영 설악고등학교 교장을 임명했다. 지역사회의 교육을 이끌고 협력과 상생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통합과 발전에 힘쓸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주교육지원청에 김성진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장 △삼척교육지원청에 홍명표 도교육청 미래학력담당관 △홍천교육지원청에 문선옥 양양고등학교 교장 △정선교육지원청에 이하준 예미초등학교 교장 △화천교육지원청에 문영숙 교동(춘천)초등학교 교장 △인제교육지원청에 최수호 두촌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발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칭)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설립 등 12개의 직속 기관 설립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 춘천·원주·강릉 설립 및 사임당교육원 생활관 개축 사업은 선정된 공모안에 따라 24년 12월 설계를 마쳤으며, 25년 3~4월경 착공하여 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신동초 부지,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 3곳에 설립된다. 사임당교육원 생활관은 기존 부지 내 개축된다. 강원온라인학교 증축 사업은 (구)원주지정초등학교 송암분교장 폐교부지에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축하여 설립된다. 기존 건물은 리모델링하여 24년 9월에 개교했다. 단 증축 공사는 24년 12월 설계를 마쳤으며 25년 3~4월경 착공하여 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 원주·강릉 설립 사업은 설계 추진 중에 있으며 25년 5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25년 9월경 착공하여 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가칭)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은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종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한 사업으로, 강원 관광테크 ICT융합 기반 지능형 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ICT 신기술(Bigdata, IoT, VA⋅AR, AI 등)을 융합한 관광테크 新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5개년 동안 관광테크 기술개발 상용화 지원 50건, 상용화 성공률 82%, 신규고용 611명, SW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1,120명, 법률 규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57건 지원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관광 생태계 위기 대응을 위하여 비대면 관광서비스 상용화 지원했고, 기술중심형 서비스에서 현장수요형 서비스로 전환, 관광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新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새해를 맞아 2월 26일 오전 11시 강원국악예술회관 3층 리허설스테이지에서 기획공연 ‘2025 시나브런치 콘서트-마중’을 선보인다. - ‘시나브런치’는 ‘시나브로’와 ‘브런치’를 결합한 것으로, 무용단의 춤사위가 천천히, 조금씩 도민의 일상에 차와 함께 물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새해 아침의 설렘과 희망을 주제로 향발무, 태평무 등 전통춤의 품격과 깊이를 보여준다. 특히, 춘천시립합창단, 첼리스트 황소진과의 협연을 통해 무용단의 춤사위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립무용단 김진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많은 관객이 공연을 찾아와 오감을 환히 밝힐 흥과 멋의 무대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으로 2월 4일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저금리 융자지원’에 나서며 민생 안정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21일 개시한 ‘2025년 제1차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에 신청 문의가 쇄도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구는 올해 금리를 종전 1.5%에서 1.0%로 대폭 낮추고, 신청 자격도 6개월 이상 영업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화함에 따라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사업의 융자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제조·건설업 2억 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 1%의 저금리이며 1년 또는 2년 거치로 5년 내 선택 상환하면 된다. 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운영해 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받은 융자는 시설 개선 또는 임대료·공공요금 등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국민은행 동작구청 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대학교 재학생에게 공부 비법을 듣고 배우는 ‘동작 S클래스’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동작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고민 해결을 위해 ‘동작 S클래스’를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클래스는 소규모(2~4인)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재학생이 직접 ▲신학기 학습법 ▲주요 과목 취약파트 극복법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진로 코칭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총 6회의 클래스를 통해 358명의 학생·학부모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오는 3월 인문계열과도 추가로 협약을 체결해 관내 청소년의 입시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22일 오후 2시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학생·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당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캠퍼스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관(또는 단체)과 동아리를 모집한다. 구는 기관주도의 정형화된 학습형태를 벗어나 주민이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하며, 개인학습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은 관악구 소재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3개 분야(▲배움캠퍼스 ▲성장캠퍼스 ▲상생캠퍼스)이며, 캠퍼스별 성격에 따라 총 14개 캠퍼스를 선정하여 1년간 총 4,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자의 80% 이상이 관악구민으로 구성된 최소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 모임이 대상이며, 월 1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형태로 정기 학습모임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습계획, 동아리 회원 수, 활동 실적 등을 토대로 서류심사 후 총 14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총 1,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 서울시와 공조해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이는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의 재산 은닉을 근절하고 신규 세원을 발굴한다는 구의 방침이다. 가상자산은 '특정금융정보법'상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나 ‘암호자산’이 해당된다. 2018년에는 가상자산을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자산으로 간주하며, 몰수의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있었다. 2022년에는 지방세징수법 제61조 신설로 체납자의 가상자산에 대한 압류와 매각 절차가 법제화됐다. 이에 구는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5개 거래소를 통해 관악구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 보유 여부와 압류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해 체납액 징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가상자산 압류와 추심 절차를 진행할 체납자는 총 325명으로 체납 금액은 10억 3,600만 원에 달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가상자산 추적 압류를 통해, 비양심 체납자들이 가상자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2월 7일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독산)에서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교 졸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환기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올해 2회차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사회초년생과 학부모에게 대학 및 사회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서는 특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부 ‘대학생활 가이드 특강’에서는 학점관리 및 취업 준비, 장학금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조별 과제와 동아리 활동에서의 대인관계 등 실질적인 대학생활 조언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적금, 예금, 주식 등 금융관리 방법부터 학자금 대출 활용 방법, 아르바이트 중 악덕 사장님을 만났을 때의 대처법 등 유용한 정보를 다룬다. 체험관에서는 ▲ 계열별(이공계열, 문과계열, 의학·보건계열) 상담(멘토링) ▲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 화장 ▲ 커피 내리기 ▲ 디저트 만들기 ▲ 향기 치유 등이 운영된다. 계열별 상담은 관련 학과의 선배들이 전공 특징을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금천 희망일자리 사업은 금천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직접일자리 사업이다. 지역 현안과 수요에 맞춘 구정 보조 일자리를 발굴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모집규모는 10개 부서 20개 사업, 총 28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금하마을회관, 1인가구 지원센터, 금천미래직업체험관 등 주민 편익 시설 및 구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9천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관련 업무 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이 적용되며, 사업별로 근무시간과 요일이 다를 수 있다.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경우 식비 포함 1일 89,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G밸리 소재 기업 ㈜아프스(AFS)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해외고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금천구 G밸리 소재 ㈜아프스(AF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튀르키예의 의료중개 기업 ‘5by5startups’와 판매 및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프스(AFS)는 모발치료 스타트업 회사로,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AFS 3D’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인공지능 부문(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금천구는 해외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업해 참가기업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전 상담, 전시회 참가 이후 계약체결 등 성과관리까지 전반에 걸쳐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G밸리 기업과 해외고객 사이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금천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