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 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해 기관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부여한다. 광주시는 2021~2023년 동일 평가에서 ‘다’ 등급(보통)을 받았으나 지난 한 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24년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 특성을 반영한 마을 행정사 및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민원 처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제4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 부문 문미순 작가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과 어린이 부문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 교실’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실무위원회 및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후보 도서 30권 중 6권을 선정했으며 올해 1월 시민 투표를 통해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 투표는 온·오프 라인을 통해 총 5천990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1천105표(일반 부문 43%), ‘야옹이 수영 교실’ 1천523표(어린이 부문 45%)를 득표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및 공·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연계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공공 및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에 두루 비치할 예정이며 일반 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일반) 29명 △초등학교 교사(일반) 103명 △초등학교 교사(장애) 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일반)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 1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장애) 1명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이수한 후, 임용후보자 순위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교육활동 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이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의 형태로 학교 교육과 평생교육 등 교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요건은 교육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이하 교육행정기관 또는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한 교직원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퇴직 교직원은 2월 14일까지 공고문의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소식·시험·채용-새소식-공지사항의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퇴직교직원 자원봉사자 위촉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퇴직 교직원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교육 분야에의 다양한 지원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에 기여할 것”이라며, “퇴직 교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며 글쓰기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논리력, 사고력,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꼬마북(7세, 그림책), 새싹(1·2학년), 해피북(3·4학년), 책사랑(5, 6학년) 4개 동아리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회원 모집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어린이들이 독서동아리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생각을 말하며 토론하고 글로 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실내 생활 증가로 인한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창의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에는 △예비 초등 1학년 대상 ‘랄랄라 학교생활’, ‘영어야 놀자’ △초등 2~3학년 대상 ‘재미 팡팡 생각놀이’, ‘사부작 꼼지락 공방’ △초등 4~6학년 대상 ‘왁자지껄 세계 전래놀이’, ‘나도 그림책 작가’ 등 학년별 특성과 관심사에 맞춘 총 6개 강좌가 개설된다.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겨울방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겨울방학 특강의 자세한 내용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인적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5년 문화활동 프로그램 23명과 독서 프로그램 8명, 총 31명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학위, 자격증 소지, 강의(실무) 경력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이며, 자체 선정 기준에 따른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접수 방법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1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강사를 선발하여 이용자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업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5일 9시 30분부터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원 73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활동 개발 선도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역량 강화 및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선도 교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도입되는 것으로,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합한 과목이나 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개발의 이해 △교육과정 내용체계와 성취기준 개발 원리 이해 △우리 학교 과목 활동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선도교원은 도내 각 지역에서 2월 교육지원청 집중연수 강사 및 2025년 학교자율시간 지원가로 활동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역량을 함양한 선도 교원이 학교 현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 동시 설립되며,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전문적인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개별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별 특화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춘천 본원에서는 맞춤형 특수교육과정 운영 및 통합교육 지원, 원주 분원에서는 진로·직업교육 및 전환교육 강화, 강릉 분원에서는 가족지원 및 안전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미래 설계와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현재 설립이 추진 중인 지역과 부지는 춘천 신동초 부지(5,000㎡), 원주 영서고 실습지 부지(9,000㎡), 강릉 노암초 제2운동장 부지(9,000㎡)로 확정됐으며, 각 교육원은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특수교육 체험관, 직업체험실, 감각통합치료실, 가족지원센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구정 홍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재능과 열정 가득한 구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구는 다채로운 구정 소식을 발굴하고 생동감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2025년 동작 SNS 홍보단 3기’를 지난달 31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홍보단은 동작구의 정책·사업·행사·생활정보 등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월 1건 의무)하고 SNS 게시물 모니터링 등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제작 시 원고료(최대 5만 원, 1인당 월 1건 한정)가 지급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동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 가운데, 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원자는 ‘사전 과제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구정 발전에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승급’ 제도를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다. 구는 지난 2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직원 2명에 대해 2월 1일 자 특별승급 발령을 시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 선정된 2명은 각각 ▲동작구 교통체계 개선(신상도초 사거리·갯마을 앞 좌회전 개통 등) ▲장기 미해결 숙원사업 추진(동작·관악자원순환센터건립조합 설립, 사당로 보도육교 설치 등)으로 두드러진 공적을 쌓아 첫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동작구 최초 도시정비형 재개발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신속 추진 ▲공원 녹지분야 명소 조성(반려견 공원, 맨발의 동작) ▲효도콜센터 고도화 ▲스마트 도로열선 확충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전국 최초 방문형 효도 한방의료 돌봄사업 추진 등의 담당자도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구에 따르면 특별승급은 실 근무경력 1년 이상의 6급 이하 호봉제 적용 공무원(임기제 제외) 중 업무실적이 탁월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매년 상·하반기 2회 대상자를 선발하며 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월 19일 관악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 ‘관악화창(和唱)’을 개최하며 이른 봄맞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실력파 국악그룹 ‘우리소리바라지’가 함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16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25년 구정 과제 중 하나로 ‘교육과 문화로 빛나는 도시 조성’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관악화창’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도시 관악을 향한 구정 비전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서로 마음을 맞추어 함께 노래 부른다(和唱)’는 의미를 담아, 어려운 시국 속 2025년을 맞이한 구민과 함께 새해 소망을 노래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추첨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현장과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구립도서관 8개소(▲관악중앙도서관 ▲낙성대공원도서관 ▲글빛정도도서관 ▲성현동작은도서관 ▲은천동작은도서관 ▲고맙습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하고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2022년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참여자가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무단으로 설치된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수거 대상은 관내 불법 현수막(족자형, 일반형) 및 벽보이며, 보상금은 ▲일반형 현수막은 한 장당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1,000원 ▲벽보는 사이즈에 따라 100장 당 10,000~20,000원이다. 주말에 수거한 경우에는 평일의 2배로 보상금이 지급된다. 단, 보상금은 1인 당 월 최대 300만 원, 그 중 벽보는 월 최대 100만 원 이내이다. 관악구에 거주하며 사진 촬영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2월 14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비영리 단체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을 지원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도시안전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 ▲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 사업 ▲ 문화·예술·체육·관광· 진흥 사업 등 4개 분야다.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보조할 수 있는 단체 ▲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금천구 주민이 되는 단체 ▲ 금천구민 회원수 20명 이상을 확보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공고일 기준) ▲ 신청사업 區 보조금의 5%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는 단체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 동일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및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료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 단체의 정관·회칙상 목적사업에 부합하지 않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 및 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와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에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 규정된 대상과 지원 비율에 따라 유지관리비가 지원된다. 올해 지원사업의 총 예산은 6억 1천만 원으로, 단지별 최대 6,100만 원까지 필요한 사업비의 50~70%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보안등의 유지보수 및 전기료, 공용 시설물 개보수, 외벽 보수 및 옥상 방수공사 등이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방화문 자동개폐 장치의 설치 및 개선사업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추가했다. 재난 안전시설물 및 노후 전기시설 개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설치 개선 사업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단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