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2월 12일,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곰실보리밥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당초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골목 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장하여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연구원의 다음 챌린지 주자는 강원관광재단으로,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동네 골목식당 이용에 적극 참여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소관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을 포함해, 도내 사업장 및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과 이행 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절차(위험성 평가) 이행, 중대재해 예방 홍보, 안전·보건 분야 교육·컨설팅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해빙기·폭염·집중호우·폭설 등 계절별 위험 요소에 대한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장별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 소관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주기적인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 관계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상세 불명의 뇌전증으로 입원하여 현재 투병 중인 홍천중학교 최하완 학생에게 우수리장학회 장학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최하완 학생은 지난해 3월 말 등굣길에 갑작스러운 경련으로 병원에 이송되어 상세 불명의 뇌전증 진단을 받은 후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홍천교육지원청은 2016년 11월부터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을 지원하자는 뜻을 담아 직원들 월보수액 중 1만 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장학금으로 모으는 우수리 장학회를 조직해 2025년까지 총 1,690만 원을 학생들에게 지원해 왔다. 민철홍 교육장은 “최하완 학생의 소식을 듣고 교직원 모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라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구구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사서 추천 도서 99권 목록을 제공하고 매달 주제도서와 연계한 독서 미션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구구단은 3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사서 추천 도서 목록배부 △구구단 미션 수행 △구구단 졸업식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임재욱 관장은 “어린이 구구단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월 10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강원특별자치도 신규교사 임용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 대상,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중등·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대상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신규교사 임용전 직무연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최종합격자인 △유치원 교사 29명 △초등학교 교사 112명 △특수교사 21명 △중등 교과교사 109명 △보건·전문상담·영양교사 34명 등 총 30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과 응원 메시지 전달로 시작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 전문성 및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 △더 나은 학교를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배움의 힘을 키우는 교육과정 △더 높은 학력을 준비하는 기초학력 길 찾기 △더 바른 인성을 기르는 생활교육 △슬기로운 학교생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민섭 연수원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PC에서 접속을 차단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DeepSeek)는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위원회에서 발송한 개인정보보호정책에 관한 질의서에 회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보안이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산하 교육기관 및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차단하고, 해당 내용을 2월 10일 안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미리 배포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시 보안 주의사항 안내’에 따라 보안에 유의하여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9일 수양리 484 일원에서 수양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에 마을회관 건립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73년에 준공돼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했으나 노후화에 따라 사용에 불편함이 지속됐다. 이에 2023년 8월 마을회관 신축을 건의했으며 이후 같은 해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과 주민지원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착공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150.51㎡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경로당·창고·보일러실, 2층은 회의실·방송실·체력단련실로 구성됐다. 방 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수양3리 마을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여가를 누리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와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과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고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여성 구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돌봄‧서비스 직종인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은 2월 17일부터 2월 27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확정된 참여자는 3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 320시간 양성 교육을 수료하면 국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시는 프로그램 교육 수료자에게 취업역량 강화 사전 교육지원을 통해 사전교육부터 직무 훈련, 취업 연계까지 ‘ALL 케어 프로세스’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대형운전면허, 5월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 8월 펫시터 양성교육, 10월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등이 계획돼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무조사 대상 100개 법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에서는 성실납세자 및 유망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했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00개 법인에 대해서는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무조사는 법인의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기업의 조사 부담을 고려해 세무조사 방법과 기간 등 법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세심한 세무조사 운영을 하는 한편, 지방세 탈루 및 누락이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 있어서는 빈틈없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와 사회적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7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제30회 소통 릴레이 미녀들의 수다(광주시 여성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통 릴레이에는 워킹맘, 경력 보유 여성, 육아맘, 외국인 여성, 학부모 등 100여 명의 광주시 여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연령대(20대~60대) 및 직업군을 대표하는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여성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고충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외국인 여성의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입점 품목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의 일환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숲 푸드’ 코너를 신설해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선다. 해당 코너에서는 버섯류, 건대추, 은행, 호두, 밤, 배도라지즙 등 신선한 임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광주시가 산림 분야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탄소 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과 너른고을 휴양림 조성사업 등 산림문화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광주시 관내 국유림 임도를 활용한 ‘임도 걷기 체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했다. 아울러, ‘2025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와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농산가공품을 공급하기 위해 MOU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 충북 보은군의 대추유과, 약과, 곶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가 택시 부족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개진한 의견이 지침 개정에 반영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제5차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농 복합지역에 대한 특례 유지, 택시 정보관리시스템(TIMS) 데이터를 전수 활용한 조사 방법, 택시 대당 인구수 전국 평균을 초과한 지자체의 총량 자율 조정(10% 이내), 4차 총량(2020~2024년)에서 적용된 총량이 면허를 초과해 신규 면허를 발급한 사업 구역에 대해 가장 최근 고시한 총량을 5차 총량(2025~2029년)까지 유지하는 등의 변화가 포함됐다. 개정안에는 전국 19개 지자체의 의견 중 3가지가 반영됐으며 그중 두 가지는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하남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건의한 사항이다. 이는 도농 복합지역에 대한 특례 유지와 제5차 총량 기간 중 유예기간 도입이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에 개정된 지침이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4차 택시 증차분에 대한 검증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찬 내일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2025 생활밀착형 시책 아이디어 제안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실용’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밀착형 시책 공모전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해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편의 제공 ▲복지 지원 ▲안전 환경 조성 ▲민원 처리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이며 광주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식(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동의서) 3종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담당 주무관 이메일로 3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정책은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에 게재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선진적인 보훈문화를 창달하고자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 혜택을 확대한다. 구는 올해부터 관내 거주 중인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보훈수당과 보훈단체 보조금을 전년 대비 증액 지급하고 보훈 행사 신설 및 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보훈대상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각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설·추석·보훈의 달(6월)에 지급하는 ‘위문금’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예우수당 증액’은 임기 초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조기 인상된 이래 지원 규모가 거듭 확대되고 있다. 보훈수당 신규 신청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존 보훈대상자는 별도 접수 없이 증액된 수당을 자동으로 지급받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장수 축하금’을 신설해 만 80·90·100세를 맞은 보훈대상자에게 생일이 있는 달의 말일에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단체 보조금(운영비·사업비 등) 예산도 전년 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동작 청년내일근속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39세 이하(정규직 채용일 기준)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년간 총 2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근속장려금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후 50만 원, 12개월 후 50만 원, 24개월 후 100만 원으로 근무 기간 중 3회 분할 지급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참여대상 중소기업 요건을 상시근로자 3인 이상에서 1인 이상 사업장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이전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본 사업으로 12명의 청년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6명이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올해 20명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을 장려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동작구 청년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