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일자리 창출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회째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인재 유입 촉진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전과 달리 제조업 위주였던 대상 업종을 전체 산업 분야로 확대했으며, 기업 활동이 열악한 인구 감소 지역 및 접경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자격요건을 완화하여 IT, 문화관광콘텐츠, 로컬벤처 등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우수 사례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2년(전입 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고용이 3명 이상 증가하고 일자리 증가율이 3%(인구 감소·접경 지역) 또는 5% 이상인 기업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며,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로 인한 채무부담 증가, 소비자 선호 구매방식의 변화, 내수회복 지연,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 여느 때보다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이다. 이에 관악구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구는 올해 소상공인 경쟁력에 기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3개 핵심전략(▲중·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소비 촉진) 16개 사업에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중․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하여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과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골목상권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도 펼친다. 점포 콘텐츠 발굴과 환경 개선으로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은 올해 440개소로 확대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2025년도 1학기 서울대 쌤(SAM) 멘토링 참여기관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구의 대표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대 대학(원)생 등 멘토와 관내 초등 3학년부터 고등 2학년 학생인 멘티를 매칭, 맞춤형 학습지도와 진로, 진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025년도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참여하는 멘토가 다양화된다. 먼저 다년간의 교육경력을 가진 전현직 교사 등 교육 전문가가 멘토단에 참여해 멘토링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울 지역 대학 동아리도 멘토로 활약, 교과학습 외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는 예체능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서지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멘토-멘티 간 라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1학기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관내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은 서울대 쌤(SAM) 멘토링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멘토링 참여자는 총 874명(멘토 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단순 IT 교육을 넘어선 다양한 스마트시니어 사업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舊)‘서초구 IT 교육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께 좀 더 편안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합 AI 디지털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 대형 스크린, 스마트 칠판, DID 등 최신 교육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AI 디지털 체험 학습과 개인 맞춤형 1:1 IT 고민 상담소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 아트룸, AI룸, 커뮤니티룸을 신설했다. 또한 강의실 간의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벽을 보강하고 밝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과 조명을 적용하여 시각적인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담은 ‘2025 달라지는 금천생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더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다. ▲ 임신·출산(5건) ▲ 아동·청소년(7건) ▲ 청년·어르신(17건) ▲ 저소득·보훈·장애(9건) ▲ 모든 구민(23건) 등 총 5개 분야 61건의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새로 추진하거나 확대한다. ‘2025 달라지는 금천생활’에는 각 장마다 대상별, 분야별로 정리된 사업의 명칭, 대상, 시행일, 개요와 달라지는 점, 신청 방법 등이 정리돼 있다. 출산 가정을 위해 ▲ 출생축하용품 지원품목 확대 ▲ 금천아이성장지원금 지원 ▲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 연장 ▲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지원 강화 ▲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마련된다.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과 디딤씨앗통장 지원을 강화해 아동을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던다. 또한 새로 개관한 금천진로진학센터(독산)과 금천미래직업체험관을 운영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금빛공원 열린광장에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맑은누리 작은도서관’은 기존에 시흥1동 주민센터 청사에 있었으나, 오는 3월에 준공될 금빛공원(금하로 668)의 열린광장으로 이전되며 공원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서관은 한 면 전체가 통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이용자들이 공원의 푸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용면적 99㎡에서 233.08㎡로 확장돼 쾌적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도서관 내부에는 문학, 역사, 어린이 도서 등 10,000권이 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실과 동아리실 등이 마련돼 있다. 독서 모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외부 공원에는 벤치에 앉아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극장을 마련해 개방형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금천구 도서관 회원이라면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으며, 관내 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도내 장애학생선수 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 장애학생선수 5명은 알파인 스키(2명), 크로스컨트리스키(2명), 스노보드(1명)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중회의실에서 ‘2025 아랍헬스 참가기업 사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두바이에서 열린 ‘2025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 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원주시 의료산업팀장을 비롯해, 아랍헬스에 참가한 도내 의료기기 기업 14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아랍헬스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55만 달러(한화 약 257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달성했으며, 이 중 935만 달러가 현장에서 즉시 체결됐다. 또한, 총 2,451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며 강원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현대메디텍 350만 불, ㈜오톰 315만 불, 메디코슨 120만 불 등 대규모 계약 체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강원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 사전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도와 원주시의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2월 12일 오후4시 양숙희의원 연구실에서 ‘강원지역 10여개 대안교육기관 교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 자리에서 양의원은 “작년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등 21건의 법률안에 대해 소개”하면서 “도 교육감과 자치단체장이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기관을 지도·감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에'강원특별자치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의원은 “24년 4월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대안학교는 18개교 736명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이 중 등록 대안학교 8개교에 대해서만 도 교육청에서 학교당 연간 700만원, 총 5천만원 정도를 지원해 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헌법 제31조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되어 있고 우리 국민들이 성실히 납부한 세금으로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것이 나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월 12일 오후 2시,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1월, 경제 분야 특별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주요 은행 등이 참석한 조기집행 관계기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주 혁신도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참석해, 상반기 정책자금의 조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에서는 2025년 경제 전망이 2024년과 비교해 상저하고의 흐름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 강력한 경기 부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 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강원도 GRDP(지역내총생산) 분석 결과, 공공소비 지출이 41%를 차지하는 만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도는 상반기 조기 집행 7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생경제에 직결되는 정책자금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은 12일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 강화 및 주기적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찬성 의원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직 사회 전반에서 교사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교사들은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높은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정교사를 포함한 학교 내 전 직원에 대한 정기적인 심리상담을 제도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번 사건이 모방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해야 함을 지적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지원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학부모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지난해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2022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급증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나왔다. 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무철 도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월 11일(화) 오전에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구급대원 폭행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작년 강원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15건으로 2022년 9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하며 “해당 폭행에 대한 처벌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2024년 15건에 대한 분류는 되어 있지 않으나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체 폭행 건수 31에 대한 처분내역은 징역형 8건 벌금형 6건이며 13건은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의원은 “특히 주취자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사회 안전망을 흔드는 아주 중대한 범죄로 강력한 처벌을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하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이 폭행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조례안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양양 등에서도 개최됐던, 플로깅(쓰레기 담으며 걷기) 운동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통한 사업의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쓰레기 담으며 걷기, 국토대청결운동 등 친환경 운동에 필요한 관련 사업들이 반영됐다. 김정수 의원은“이미 시·군에 많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실천 중이나 강원도 차원의 지원 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라고 언급하며, “조례 개정 이후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월 13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이 11일 열린 복지보건국 업무보고에서 네덜란드 호그벡 같은 ‘강원형 치매요양마을’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기영 의원은 광역치매안심센터의 운영에 대해 질의하며, “대부분의 치매 환자들이 생애의 마지막을 요양시설에 갇혀서 보내는 것이 서글픈 현실이다”고 지적하고, “네덜란드 호그벡 같은 선진화된 치매요양마을의 조성에 대해 정책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들이 보다 존엄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정책이 절실하다”며, “호그벡 마을 등 국내외 사례를 참조하여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실에 맞는 ‘강원형 치매요양마을’의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 박 의원의 지적에 대해 복지보건국장은 “국내외 사례를 참고하여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시범사업 등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은 2008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마을형 치매요양시설로, 약 4500평 규모의 마을에 27개 가옥이 있고 가구당 6 명 부터 7명의 치매인이 입주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횡성군, (주)웰파인과 함께 2월 12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손일권 ㈜웰파인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웰파인은 2009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7년 횡성으로 시설 확장과 함께 생산공장을 이전했고 꾸준하게 생산능력을 높여나가며 2024년 기준 매출액 431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웰파인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28회 강원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술 혁신과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지난해 3월에는 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 기업 상장 지원 등을 지원하는 그린 바이오 선도기업 4곳 중 1곳으로 선정돼 도에서 주력으로 육성중인 천연물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웰파인은 내년 7월까지 횡성 우천제2농공단지 내 기존사업장 인근 부지 6,095㎡에 제2공장을 3층, 8,465㎡ 규모로 신축함으로써 262억 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