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최근 관내 전체가구 대비 1인가구가 비율이 매년 증가함에따라 민관이 함께 협력해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먼저, 구는 올해 관내 1인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 관계망 4개 분야이며, 지난해 ‘관악구 동행톡’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1인가구의 정책수요가 높았던 ‘주거·일자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1인가구 문제에 관심이 있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단체로, 구는 3~4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동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동 지역사업)으로, 대학동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중장년 1인가구가 거주 중인 곳이기 때문에 취약계층 또는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 이에 구는 역량있는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동 지역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수행주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해부터 서초구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월 2·4번째 목·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응급처치 상설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상설교육 확대 운영은 응급처치법에 대한 주민들의 급증하는 관심을 반영한 조치로, 기존에 토요일에 진행됐던 교육을 목요일에 추가로 배치하여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또, 재수강자를 위한 요일별·계절별 응급처치교육 테마 강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후에는 희망하는 교육생들에 한해 서울시 공인 수료증도 발급된다. 서초구 보건소의 응급처치 상설교육은 실제 응급상황 대처경력이 풍부한 1급 응급구조사들이 진행하는 심화 강의로 운영된다. 응급처치교육 중 대표적인 심폐소생술 강의는 매월 2·4번째 목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해당시간에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어플을 활용하여 내 근처 자동심장충격기(AED) 보유 장소를 찾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AED 사용시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이 3배 이상 오른다는 통계를 토대로 AED 활용의 중요성을 고려해 추가한 교육내용이다. 요일별로 차별화된 교육도 진행된다. 목요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 인한 구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무장애숲길과 같은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하고,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산불 예방을 추진한다. 지난해 범죄예방을 위해 드론 안전 감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산불순찰 및 산불진화훈련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은 인력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파른 산림지대 등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할 수 있어 순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고, 금천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 취사행위, 화기물질 소지, 흡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적인 고물가 속에서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료비 경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총 17개 사업에 127억 원(국비 21억 원 포함)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종자 구입 및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 등 13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자하여 안정적인 생산·이용·유통 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국내산 조사료 구입 시 지역 여건상 장거리 운송으로 불이익을 받는 운송비 일부를 지원(20천원/롤)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조사료 생산에 불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볏짚 등 부존자원 활용 확대를 위해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생산 장비, 조사료 급이기 지원 등 4개 사업에 17억 원을 투자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능력 향상 및 사료비 절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내 소 사육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이용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와 강원관광재단은 13일 강원 지역 관광두레 사업의협력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강원 관광두레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강원 관광두레 협의회가 공동 추진했다. 강릉, 평창, 정선, 고성 등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지자체 관계자와 20여 개 사업체가 참여해 지역 관광두레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강원관광재단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성과 보고 및 정기총회, 영상 감상, 주민사업체의 상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관광두레 사업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4년부터 관광두레 사업을 시작하여 4명의 관광두레 예비 PD와 6개소의 예비 주민 사업체를 육성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5년 관광두레 PD 선발에서 1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15시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정책국의 정책기획과, 안전복지과, 교육국의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생활교육과 및 공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 안전 강화 방안, 질환교원 지원 방안, 돌봄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신학기 준비 점검과 연계하여 교내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위한 위탁 상담기관 연계 개인 상담 및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를 확대하며 △학생 안전 대책 강화 방안으로 늘봄학교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및 퇴직교원 활용 귀가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감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학생의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학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반도체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위한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국내 명문 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가 순환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2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DB하이텍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46개 기업 홍보관 운영과 1,309건의 논문 발표, 80개의 구두 세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4,000명의 반도체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주관 기업인 DB하이텍은 지난해 3월 26일 도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DB그룹의 창업주인 김준기 회장은 동해 태생으로 도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DB측에서 먼저 도의 학술대회 참여를 희망해 이번 협력이 성사됐으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민생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동해와 강릉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추진한다. 2월 13일에는 민생현장 최일선에 있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며, 2월 14일에는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출연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을 방문하여 ’25년 주요 업무보고와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원제용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은“민생현장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될 수 노력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사무에 적절하게 녹여낼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의 복지균형지원센터는 2월 13일 ‘복지균형지원센터 전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 분야 학계 전문가 8명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김세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영범 한림대학교 고령사회연구소 교수, △박수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송사리 상지대학교 교수, △유지영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 △이강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교수, △최경인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최경일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지역적 전문성을 두루 갖춘 자들로, 향후 2년간(2025년 2월 1일~2027년 1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의 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한 전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대학이 소재한 지역은 8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삼척, 고성, 영월, 평창, 횡성)에 한정되어 있어, 지역별 인적 자원의 불균형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전문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를 지원하며, 18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3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최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 물가가 상승세로 전환함에 따라 체감물가 안정화 대책 논의를 위한 도․시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부서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부서별 현안 및 대책을 보고하고 도민들의 체감물가 안정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도에서는 최근의 물가상황을 고려하여 금년 내 인상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방공공요금을 대상으로 동결을 유지하되,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인상시기를 내년 이후로 연기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연내 착한가격업소를 700개소 이상으로 확대 지정하고,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여 외식물가를 비롯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대책도 집중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축수산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생산․수급안정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가격할인․특판행사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도민의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이력제․원산지 표기 위반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내 소비자물가지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및 포천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 및 묘역 방문 △실학 박물관 관람 △청렴 관련 지역 명소 탐방 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정신을 고취했다. 이수인 교육장은 “202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달성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 직원들이 이번 2025년 청렴 연찬회를 통해 업무에 대한 피로를 풀고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11시 철원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통학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원에듀버스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철원지역 운전직 공무원 16명, 행정과장, 학교지원팀장, 업무담당자가 참석했으며, △2025학년도 강원에듀버스 및 임차버스 통학노선 협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수칙 교육 △강원에듀버스 운영 관련 주요 업무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운전직 공무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강원에듀버스의 통학노선을 최적화하여 이용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13일 제3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은퇴자 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원의원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4년(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강원도의 경우 이미 2020년에 '초고령 사회' 진입, 1인가구 비율 전국 평균보다 높은 39.6%, 도 인구 150만명 붕괴 등의 위기에 있다며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의한 인구구조의 변화에서 705만명에 달하는 55년생부터 63년생에 이르는 1차 베이비부머 세대와 64년생부터 74년생까지의 954만명에 이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를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의원은 서울의 주거문제와 지방의 인구 감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법으로 은퇴자도시(마을)조성을 제안하며 국회 이양수 의원 및 맹성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은퇴자마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것을 소개했다. 원 의원에 따르면 은퇴자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은 13일 33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중도개발공사(GJC)와 강원개발공사(GD)간 통합 논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재웅 의원은 “GJC가 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채무 조정을 검토하며 도민의 이익은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다. 도민의 입장에서 이는 모두 배임행위이다.”라고 비판을 제기하며 5가지 주장을 펼쳤다. 첫째, 도청사 이전·신축비용 조달계획, 중도개발공사 추가 출자계획, 강원개발공사 신규 출자계획 등에 대한 ‘도 재정운영계획’ 로드맵을 제시하라. 둘째, GJC의 강원도에 대한 채무 내역을 상세히 제시하라. 셋째, GJC 소유 토지가치 합의에 대한 주주총회 등 동의와 절차적, 법적 논란 내용을 정리하라. 넷째, 난항을 겪어온 하중도 사업이 GD와의 통합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플랜B’를 제시하라. 다섯째, 위와 더불어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의 난항에도 대비책을 제시하라. 강원특별자치도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이 2월 13일 ㈜오리온과 씨감자 두백품종의 공급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0년 6월부터 ㈜오리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600톤 규모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두백 씨감자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두백 씨감자가 간식 및 반찬 등 요리뿐 아니라 감자칩과 같은 가공용으로도 적합하고, 거래가격 또한 높아 소득증대를 원하는 우리도 농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오리온과의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강원자치도 농가의 소득 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200톤 규모로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감자종자진흥원장은 “오리온과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도 감자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