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개발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 환급제도’를 적극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발부담금 조기 납부 환급제도는 개발부담금의 납부 기한인 6개월 이전에 완납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이율(연 3.5%, 매년 7월 1일 고시)을 적용해 부과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환급액은 ‘개발부담금 납부 금액 × 국토교통부 고시 이율(연 3.5%) × (조기 납부 일수/365일)’의 방식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민원인이 직접 환급금을 계산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 시는 보다 쉽게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개발부담금 환급금 모의계산기’를 마련했다. 납부자는 부과 금액, 납부 기일, 수납(예정)일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시 발송되는 공문에 QR코드를 첨부해 납부자가 손쉽게 모의계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를 통해 성실 조기 납부자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체납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올해도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이어나간다. 구가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본 사업은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실효적인 청년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인력을 선발하며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서 주목받았다. 구에 따르면 이달 초 선발된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총 11명이며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청장과의 간담회 ▲청년 정책(자격증 지원금, 인턴 인센티브 등) 소개 ▲근무지 및 업무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인턴은 오는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하며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1,779원을 받는다. 청소년 독서실, 청년일자리센터, 구립 도서관 및 어린이집 등 총 11곳에 배치돼 운영지원 및 행정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근무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에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오늘(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매년 대학교 개강 시기에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입신고가 폭증해 민원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등 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학생회관 4층에 자리한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는 내달 6일까지 운영된다. 교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12시~ 13시)에는 관련 업무가 중단된다. 구에 따르면 전입신고센터에서는 상도1동 전입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에 관한 업무를 처리한다. 행정자치과와 관할 동주민센터 직원이 상주해 해당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도 1동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1인 가구 전입 지원(안심홈세트 제공, 환영 포토월 설치 등)’ 사업도 홍보한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부동산정보과 직원이 상담과 전세 사기 신고접수 등 업무를 수행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청년들에게 근로 경험 제공과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관악디딤돌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관악디딤돌 청년일자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관악구 소재 지역 일자리를 발굴한 후 지역 내 우수 청년의 취업을 연계하고 선정된 기업에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예산이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악디딤돌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난해에는 참여자 14명 중 6명이 정규직 등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냈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악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희망 기업의 근무지별 사업분야를 확인한 후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실근무기간 6개월) 해당 기업에서 근무하게 되며, 근무 성과에 따라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열려 있다. 모집공고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주민 숙원이었던 ‘낙성대 축구전용구장(낙성대로 104)’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내빈과 구민들이 참석해 관악구 최초의 축구전용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 1부는 ▲축구전용구장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가 끝난 2부에는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관악구 축구협회, 구청 축구동호회와 함께 친선경기를 가졌다. 민선 8기 역점사업인 ‘365 생활체육’과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은 사업비 약 30억 원을 투입, 지난 12월에 준공됐다. 구는 자연 훼손이 적고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악산 낙성대지구 부지에 5,326㎡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을 조성했다. 인조 잔디 축구장 1면과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특히 해당 부지는 무허가 건물과 쓰레기가 방치되어 주민 불편이 컸던 만큼, 축구전용구장 준공은 주민을 위한 쾌적한 도심지 환경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관악구민운동장, 관악구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한파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흥5동 어르신쉼터(금하로 700)’의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9시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파와 폭염을 피하기 위한 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쉼터에서 더욱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 조치에 따라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10시 개방에서 오전 9시 개방으로 변경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바둑, 장기 등의 놀이 활동이 준비돼 있어 건전한 어르신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배치돼 안내와 시설 관리를 하고 있다. 시흥5동 어르신쉼터는 본격적인 노인여가복합시설을 착공하기 전까지 노인여가복합시설 조성지 내에서 임시 운영되는 시설이다. 어르신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6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혹한기 어르신들의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탄소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2월 28일까지 ‘2025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탄소를 줄이는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7개 단체가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공모 분야는 ▲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하는 것(제로웨이스트) 활동가 양성 및 교육 ▲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구는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단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는 10인 이상의 금천구 ▲ 비영리 법인 ▲ 비영리 민간단체 ▲ 사회적협동조합 ▲ 사회적 기업 단체 또는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1차 부서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벼룩시장 ‘당신의 금천 마켓(당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청소년 세대가 '공유경제'의 의미를 공감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행사에서 다양한 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수공예 작품이나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중고 소장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구민을 모집한다.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2~4인 이내로 구성된 판매자 32개 팀을 모집하며, 20점 이상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초중고생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벼룩시장과 함께 유명 드라마의 배경음악 가수 등 전문 가수와 청소년, 직장인이 꾸미는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재활용품 교환관, 풍선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중장년을 위한 법률사무원 인턴십 프로그램인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Seoripul Legal Supporters)’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는 2023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중장년 법률사무원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55세 미만 서초구민에게 법률사무 전문교육과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직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국내 최대 법조타운이 자리한 서초구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사업이기도 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서초50플러스센터와 에스앤에스로펌 인사노무학원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에스앤에스로펌 인사노무학원은 양성과정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강의 경력이 풍부한 변호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법률 교육을 진행한다. 또, 참여자는 기본법률 지식, 전자소송 등 핵심적인 법률사무 영역 직무교육 이수 후 사업 참여기관 등에 3~6개월간 인턴으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구는 참여자 인건비를 참여기관에 전액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매칭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6일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몽골 셀렝게도 지방정부 연수단을 맞이하며, 2025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국제도시훈련센터(IUTC: International Urban Training Center)는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 연수 전문 기관으로, 강원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128개 연수 과정을 통해 56개국 3,800여 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개발, 도시 교통, 문화 관광 등 7개 연수과정을 운영하며,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방글라데시, 필리핀, 스리랑카 등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4개 연수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원의 가치를 알리고 친(親) 강원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도내 주요 지역을 방문·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월 16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에게 촘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노인 인권 보호 등 노인 돌봄 관련 사업에 총 821억 원을 지원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제로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노인 2인가구) 등 취약 노인 26,808가구에 응급 장비 를 설치해 화재, 응급 구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연계되는 서비스이다. 도내 19개 수행 기관에서는 평일(09:00~18:00) 동안 73명의 응급관리요원이 근무하며, 중앙 모니터링센터는 야간과 휴일에 모니터링을 수행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어르신 보호시스템이다. 또한,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25,897명에게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생활지원사(1,711명)가 매주 방문(1회 이상) 및 안부 전화(2회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 사업소 및 직속기관 등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인식 제고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중대시민재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 소속 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등 안전관리 및 점검 절차 △ 2024년 예방 점검에 따른 사업장별 개선 사항 및 이행 조치 등에 대하여 도가 제작한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토대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조치 이행 등 관련 실무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도 대규모 인사로 사업장별 부서장 및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다수 변경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활동 및 이행 조치에 대한 업무 연속성과 실무 이해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장이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저밀도‧분산 거주로 인해 생활 서비스 공급 기능이 약화되면서, 신선 식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식품 사막 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필수 생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배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거점과 이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받는 마을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사업의 내역 사업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말 기준, 도내 9개 시군 25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또는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들 지역 중 주민 동의를 얻은 곳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추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운영은 농협, 사회적기업 등 지역 공동체와 주민 협업으로 추진되며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서비스부터, 읍‧면소재지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0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업력에 따라 창업기, 정착기, 도약기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기 분야에서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기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약기 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올해는 총 18개 과제, 557억 원 규모의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시군에 조례 표준안을 일괄 배포하여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도청 홈페이지에 ‘1인가구 지원사업 정보란’을 개설했다. 또한, 1인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안내를 시행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부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건강 문제 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1인가구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1인가구 협의체를 확대 운영하여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군 조례 제정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1인가구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