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4일 ‘2025년 정부 업무보고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행정부지사, 소관 부처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진행된 정부 업무보고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도의 핵심 과제를 마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①경제 활력 제고, ②취약 계층 지원, ③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 ④안전 사회 구현, ⑤외교·안보 이슈 대응 등 5개 분야별로 나누어 부처별로 진행됐다. 도(道)와 연계성이 높은 정부 정책에는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차, 푸드테크 등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민생 경제 회복 지원, 기회발전특구·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투자 활성화 기반 구축과 고속철도망·도로망 확충 등이 있으며, 상향식 특례 부여 제도 신설 및 생활 인구 활용 확대, 광역형 비자 시범 운영 등 지방시대 구축을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이에, 정부 정책과 관련하여 도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도의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지속 추진하고, 제도 신설·시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2월 14일 오후 2시 강원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근거하여, 2023년 9월 7일 전국에서 첫 번째로 출범했다. 지난해 지방시대 계획, 초광역권 발전계획 등 주요 정책과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도정 발전을 견인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이를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5년도 위원회 활동을 확대하는 내용의 운영계획을 확정하여, 향후 위원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중앙지방시대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도 지방시대 시행계획 심의와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지역간 신산업 연계 협력 기반 조성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도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심의 했다. 황학수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정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미래를 창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우선 시행 지역으로 선정되며, 오늘 14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소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며 제도의 편의성을 점검하고 민원 시스템 등을 확인하는 한편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자체에서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해왔으며,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 중이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설치한 후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주민등록증에 IC칩이 내장된 경우 본인 휴대전화에 IC 주민등록증을 접촉하면 발급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면 실물‧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함께 정지된다. 도에서는 1968년 종이 재질 주민등록증이 처음 발급된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신뢰받는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도내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발주계획 1,562건(3,686억 원)을 안내했다. 또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 한국교직원공제회(S2B) 등 관련 기관의 홍보 부스 △중소기업제품 전시 부스(30개 업체) △체험 부스 △교육지원청과 중소기업 간 1대1 매칭 상담(43개 업체)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사전상담계약제를 통해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에는 관련 물품 구매 및 1인 수의계약 시 우선순위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가 확산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인재원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강원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을 도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3~’27년)‘의 핵심 과제 연계한 사각 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지원을 위하여 도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교육 지속 확대,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로 ▲ 문해교육 지원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2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의 기초문해능력향상, 금융·건강·교통·디지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생활문해교육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지원사업’은 장애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교육 과정 운영 지원 사업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강원인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각 사업 분야별 모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5개의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총 21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과정인 △조경기능사 실기 과정과 △오션 스노쿨 다이버 자격 과정은 많은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경기능사 실기 과정은 국가자격증 과정으로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션 스노쿨 다이버 자격 과정은 바다와의 교감을 통해 다이빙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원도립대학교 형구암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모집은 평생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신규 과정 외에도 기존의 인기 강좌 개설 등 전문성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운영되며, 모집과 관련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도 가평군과 홍천군 서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널)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사업비 분담 협약을 2월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터널) 도로건설공사는 2016년 12월,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사업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에 선정된 이후 추진되고 있다.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비 증액이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총연장 2.69㎞ 중 강원특별자치도 구간은 1.43㎞, 경기도 구간은 1.26㎞로, 도는 경기도와 사업비 및 보상비 분담 필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마침내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로건설공사의 시행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담당하며, 토지 보상과 인허가는 각 도의 관할 구역에서 수행하기로 했다. 사업에 투입될 지방비 총 208억 원 중, 강원특별자치도 53%, 경기도 47%의 분담 비율을 적용해, 경기도가 100억 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종구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14일 재정점검협력단 운영을 현장 회의로 진행해 지역 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점검협력단을 구성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점검 등 재정집행 상황 관리를 위한 회의를 매월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투자사업들의 실행속도를 높여 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투자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을 시작으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중앙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구)청사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 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대내외적 경기 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릉시에서 현지시찰을 진행했다. 13일, 위원회는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릉시의회 ITS 세계총회지원 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2026년 10월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찾아 CCTV 통합관제실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7개 시군이 추진 중인 ITS 인프라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 및 통행 속도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14일에는 강릉아이스아레나 인근의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해당 대회의장은 연면적 18,961㎡ 규모로 개·폐회식 및 학술회의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찾아 8인승 자율주행셔틀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 및 개선책, 운행지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특별자치도의정회는 2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2025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여 승인 받았다. 박주선 의정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방 자치화 시대에 발맞추어 자치 역량을 높여 의정 및 도정 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정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님께서 모두 함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당초(안)으로 의결했다. 박주선 회장은“앞으로도 열악한 강원도의정회를 좀더 나은 위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사회 내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점검에 참여할 시민 참여형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공중화장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불안을 해소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신청 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여성으로서 여성 폭력 예방 활동에 역량이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 촬영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시민감시단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광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 시민 누구나 생활공간과 이용 시설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2025년 3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문화활동 수강생 및 수료자로 구성된 ‘문화활동 동아리’ 12개를 운영한다. 문화활동 동아리는 지역 학생, 학부모, 일반성인에게 능동적인 평생 학습 활동을 통한 자생적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고, 지식 나눔을 통해 교육 기부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활동 동아리는 최소 8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주 화~금(09:00~18:00) 지정시간에 활동할 예정이다. 동아리별로 문인화, 산수화, 한문서예, 한글서예, 컴퓨터, 문학회, 전래놀이. 세라믹 아트, 바느질 공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김선인 관장은 “문화활동 동아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예술, 인문, 교양 등 배움과 함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입학, 취업 등 사회생활을 앞둔 학생들이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부동산 교실을 마련했다. 부동산 교실은 2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구립김영삼도서관(동작구 매봉로 1)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100분간 진행한다. 대학생, 신입 직장인 등 사회초년생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제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손희애 경제크리에이터가 강의자로 나선다. 사회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부동산 기초지식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 및 보증보험 관련 기초지식 ▲전·월세 사기 사례 및 청년 주거 관련 정부 지원 정책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동산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대기질 개선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비용을 파격 지원한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 농도가 낮고 열효율이 높아 친환경 기술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구는 13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보일러 시공업체 3곳과 ‘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설치 100% 무상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업체 대표 등은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2월까지 친환경보일러로 신규 설치 및 교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치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일러 1대당 교체 비용 약 90만 원 중에 구가 60만 원을 지원하고 협약업체는 재료비·인건비 등 나머지 30여만 원을 부담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범위를 ‘기본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한다. 기존 70% 이했던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관악구가 지난 12일 관악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제6기 관악청년네트워크’를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인구가 전체의 41.4%를 차지하는 구에서 활동하는 공식 청년 거버넌스 플랫폼이다. 구정 전반에 청년 의견을 반영하는 데 기여해 온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실제로 지난 5년간 총 35건의 정책을 제안, 이 중 21건은 실제 구 정책으로 실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전문직(30%) ▲자영업, 창업가(27%) ▲문화예술인(20%)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 성비는 남성 18명(60%), 여성 12명(40%)이며, 연령대는 30~34세가 14명(46%)으로 가장 많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역량 강화 워크숍, 정책 리빙랩 등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일자리, 창업 ▲문화예술 ▲사회 안전, 주거 ▲환경, 인권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한다. 각 분과는 월 1~2회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