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저밀도‧분산 거주로 인해 생활 서비스 공급 기능이 약화되면서, 신선 식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식품 사막 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필수 생활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배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거점과 이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받는 마을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사업의 내역 사업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말 기준, 도내 9개 시군 25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또는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들 지역 중 주민 동의를 얻은 곳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추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운영은 농협, 사회적기업 등 지역 공동체와 주민 협업으로 추진되며 이동식 차량을 이용한 이동형 서비스부터, 읍‧면소재지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0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기업의 업력에 따라 창업기, 정착기, 도약기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기 분야에서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정착기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도약기 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올해는 총 18개 과제, 557억 원 규모의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시군에 조례 표준안을 일괄 배포하여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도청 홈페이지에 ‘1인가구 지원사업 정보란’을 개설했다. 또한, 1인가구 전입신고 시 관련 정책 안내를 시행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부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건강 문제 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1인가구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1인가구 협의체를 확대 운영하여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군 조례 제정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1인가구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까지 SNS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축제·행사 등을 홍보할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시의 관광 활성화와 숨은 명소를 찾아내고 알리기 위해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올해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관광지에 방문해 현장을 취재한 후 SNS에 기사나 숏폼 형태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매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지역 관광 홍보와 새로운 관광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7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용인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SN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주민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대한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2020년 세종시 등에서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농식품 바우처를 차등 지원 받는다. 바우처는 전용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데 온라인(농협몰, 인더마켓 등)과 오프라인(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체인화 편의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를 구매할 수 있다. 지원하려는 가구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사업인 2025년 ‘서리풀 샘’의 멘토로 활동할 지역우수인재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샘’은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이다. 법정 저소득 가구 외에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만 19세 이상의 경력단절여성, 전직 교원 및 교육 관련 대학·대학원생 등이 멘토로 참여해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학습·문화·정서 분야 ‘맞춤형 1:1 멘토링’과 학습기기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스마트 스쿨링’,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수강권과 교재 제공,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학아동과 학부모의 교육부담 및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멘티가 멘토가 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한 선순환 멘토링을 통해 멘티들이 성장하여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구조를 만들고, ‘멘토의 멘토’ 활동을 신설해 선배 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4일 ㈜비에스아이시스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주)비에스아이시스템 박해용 대표, 조응범 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하는 (주)비에스아이시스템은 ICT 융‧복합 기술 기반으로 금천구 청소행정과 소관 실시간 무단투기 감시시스템을 설치 및 관리하는 업체로, 2022년부터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을 위해 힘써왔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해용 대표는 “후원금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비에스아이시스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산부 가구,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이며, 지원 규모는 총 330가구다. 임산부 가구는 신청일 기준 임신3개월부터 출산 후 1년 이내이고, 맞벌이 가구는 부부가 맞벌이이면서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다자녀 가구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12세 이하 자녀가 1명 포함된 가구가 해당된다. 본인부담금 없이 업체에서 파견한 가사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정리수납, 취사, 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리 등 일부 서비스는 제외된다. 올해부터 가구당 10회 횟수 제한이 아닌 총 7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전역에서 모든 업체를 권역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정은 바우처를 신용(체크)카드로 받아,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32개 업체를 직접 선택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방과후활동을 위해 올해도 ‘토닥토닥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토닥토닥 방과후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보다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교육 콘텐츠는 55개의 맞춤형 콘텐츠와 66개의 선택형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구는 학교 안(관내 초·중·특수학교)과 학교 밖(복지관 등 마을배움터)에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주력점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미래교육을 확대하고, 안정된 성장을 위한 자아탐구와 심리정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속에서 배움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관악구 소재 초·중·특수학교는 오는 25일까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55개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1~2개 프로그램을 학교별 신청 상황을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회적경제란 사회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판매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 분야의 모든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구는 올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공공·민간 판로 확대 및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의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구매 박람회 확대 추진 및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반영했다. 구는 정부의 재정지원 축소 및 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도 사업개발비 지원을 위한 자체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판로 확대 및 다양한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을 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2025년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베트남 빈푹성교육훈련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중 2025년 2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빈푹성교육훈련청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빈푹성교육훈련청 부청장이 참석하며, 양 기관 간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진산업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강원 직업교육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2026년 3월 1일자 해외 유학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국제 교육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강원 직업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2월 14일 오후 2시 제5회 학력인정 문해교육 초등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춘천교육문화관의 초등학력인정 전 과정을 마친 학습자 8명에게 졸업장과 교육부가 인정하는 초등 학력 인정서를 함께 수여했다. 초등 학력 인정서를 취득한 학생들은 남춘천중학교에 있는 방송통신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으며, 춘천교육문화관의 학력인정 동아리모임을 통해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김선인 관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결실을 본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학습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춘천교육문화관에서는 2025년도 3월부터 초등학력인정과정 1단계(1학년~2학년 과정), 2단계(3학년~4학년 과정)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이나 문헌정보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4시 원주 THE자람늘봄센터가 국회도서관으로부터 도서를 기증받는 도서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 박정하 국회의원의 주도로 성사됐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총 500여 권의 도서를 THE자람늘봄센터에 기증하며, 해당 도서는 독서논술과 사회정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늘봄학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에는 박정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박길선, 하석균, 최재민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황정근 국회도서관장과 관계자 2명,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운영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김학배 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 원주교육지원청 전효선 교육과장이 참석하여 도서 기증의 의미를 더했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ESG 실천을 위한 대학의 역할 모색과 ESG에 필요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교직원 ESG마인드 자격검정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 내용으로 ▲전문대학에서의 ESG 도입 및 추진과제 ▲ESG 기획서 작성의 핵심 ▲ESG 기본개념 ▲ESG 기본 용어 ▲ESG 실행 및 실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더불어 지역사회 속에서 ESG 경영의 실제를 이해할 수 있는 실무특강 및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수 및 교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사회적 변화를 ESG 관점에서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장인 최근표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ESG 기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향후 지역의 다양한 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4일, 대학 내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교육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향을 선물하는 디퓨저 만들기 △복을 기원하는 럭키 도어 벨 만들기 △추억을 담는 포토 마그넷 만들기 △발렌타인을 맞이하여 달콤한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 제조 창업자를 위한 △3D프린터 및 금형 제작 지원 △AI 드론 활용 신기술 특강 △주니어 드론 캠프 △메이커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 창의적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