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정기총회 회무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내빈 소개와 함께 제12기 위촉장 및 우수위원에 대한 상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024년 활동 보고를 통해 협의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2부 정기총회 회무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상임회장 연임 안건 △2024년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협의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도 지속 가능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속가능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는 최근 교육 종사자의 심리적 문제가 우리 사회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관내 보육교직원과 학교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구는 어린이집 돌봄 직무 종사자의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회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문 심리 상담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힐링 동아리 ▲문화행사 ▲교사의 감성 ON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힐링 동아리’는 보육교직원들이 동아리를 구성하면 강사·대관·재료 등 운영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내달 공모를 거쳐 4월부터 진행된다. 5월 15일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마음을 치유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문화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6·8·10월에는 보육교직원의 자기 계발 및 창조성 촉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교사의 감성 ON’도 세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8~11월에는 심리적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 검사 및 지속적 관리를 목표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건과 관련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초등 늘봄학교 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24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지원단은 만 40~69세의 동작구 거주 퇴직자로서 경력, 자격증, 교육 이수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달 중 39명의 안전관리원을 선발해 내달 4일(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 17개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안전지원단은 오는 5월 30일(금)까지 활동하며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신중년 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과 안전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학생들이 등교부터 하교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4일,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2025년 국내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강원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올해 강원 국내외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50여 개 여행사에 지정서를 수여하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도는 다양한 관광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단체 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여행사를 전담여행사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필수 패키지 관광 상품 개발·운영 시 모객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전통시장 및 강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국내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에서는 최근 동해선 개통으로 개선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서울 지역 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8일까지 다가오는 봄, 새싹을 직접 틔우는 설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텃밭’ 이용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도시텃밭’은 올해로 10년째 분양하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경작활동에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얻고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친환경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운영되며,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지향하여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상 텃밭은 총 1,123구획(1구획=약 3㎡)이며, ▲강감찬텃밭 ▲낙성대텃밭 ▲서림동 1, 2텃밭 ▲청룡산텃밭 ▲충효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총 6개소이다. 특히, 올해 텃밭 이용료는 1구획 당 45,000원으로 최근 이어지는 고물가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구는 지난해 대비 이용료를 1만원 인하해 부담감을 대폭 줄였다. 단, 관악구 교육기관은 무료 경작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3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지정된 텃밭에서 경작할 수 있다. 구는 텃밭에 ▲농업용수 ▲물 조리개 ▲삽 ▲갈퀴 등 농기구를 상시 비치해 구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바쁜 도심의 일상 속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공원과 정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여가와 휴식이 있는 복합 공간’으로 그 가치가 더욱 크다. 관악구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창문을 열면 꽃과 나무가 보이고 물이 흐르는 힐링 도시 관악’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관악구는 대한민국 명산인 관악산과 한강으로 이어지는 2개의 하천인 별빛내린천, 봉천천 등 도심 속 천혜의 자연 자원이 있다. 이에 구는 최근 급증하는 주민들의 휴양·산림 수요에 대응하여 지난해 ‘공원여가국’을 신설하고, 자연 자원을 활용한 주민 힐링·여가문화 인프라를 곳곳에 확충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구는 오랜 숙원사업인 별빛내린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관악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생태축을 완성했다. 2020년 착공하여 지난해 9월 별빛내린천 마지막 복개 구간 상류부 1.35km 복원을 완료하며 약 4년 5개월 만에 완공했다. 또한, 구는 별빛내린천을 ‘머물고 싶은 생활하천 공간’으로 재편하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으로 어둡고 삭막한 육교 하부 공간이 빛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은 노후된 골목의 옹벽, 소외된 교각 하부 등을 예술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도시갤러리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우면교 하부공간으로 기존의 어둡고 노후된 공간을 밝고 안전하게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장소에 걸맞는 디자인과 표현기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테마로 조성했다. 기존 우면교 하부는 어두운 공간과 더불어 자전거 대여소까지 있어 보행자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공간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도 계속됨에 따라 구는 밝고 산뜻한 화분을 비치해 자전거 주차공간과 보행공간을 분리하고, 물의 파장을 상징하는 원형 조형물을 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야간에는 조형물 상부에서 원형 LED 조명이 바닥을 비춰 보행자들이 안전한 거리,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4일에 금빛공원 내 금빛휘트니스센터가 시설물 교체를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금빛휘트니스센터(금하로 668 지하 1층)는 2006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23년 7월부터 휴관해 내부 인테리어와 헬스장의 운동기구, 실내 골프장의 타석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올해 새 단장을 마쳤다. 재개관한 센터에서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룸이 운영된다. 헬스장에는 유산소 운동 기구 27대와 근력 운동 기구 29대, 마사지 기계 8개 등 최신식 운동기구가 갖춰져 있다. 또한 최신식 체성분 분석기와 체형분석기, 혈압계가 있어 회원들이 개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에는 최신식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GDR) 스크린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윙분석기, 퍼팅연습장 등이 마련돼 회원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다목적룸에는 최신 특수조명과 음향기기를 비롯해 짐볼, 필라테스 밴드, 덤벨 등 다양한 소도구가 있다. 재개관 이후 줌바,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단체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인 2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금천문화재단 제2기 SNS 청년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 SNS 청년 서포터즈’는 금천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활동이다. 선발된 단원은 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해당 경험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 및 게시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과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2기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 등을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또한 원활한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3월)과 단원 간 취재 후기를 공유하는 간담회(7월)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금천문화재단과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39세의 청년이다. 금천구 거주자 또는 금천구 직장인, 타 기관에서 운영하는 기자단 및 유사한 경력 보유자,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편집 도구(툴) 사용 능력을 보유한 자는 선발 시 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은 화재 발생 시 관람객의 안전한 대피와 소장 유물의 신속한 보호를 위해 춘천소방서와 협력하여 대규모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관람객 안전 및 소장 유물 보호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에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장품과 전시물(유물, 작품 등)의 신속한 운반 및 보호 조치 ▲소방차량 및 관련 부서 간 협력 훈련 ▲가스계 소화설비 방출 시 관람객 비상대피 훈련 등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박물관 직원과 관계자들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절차를 숙달하는 기회를 가졌다. 애니메이션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물을 보호하고, 관람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이번 소방훈련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재난 대비 시스템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켄싱턴호텔(평창)에서 190여 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시설 담당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도교육청 교육시설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강원교육시설 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우수한 교육시설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20일 △신규임용자 소개 △주요현안 업무협의 △직급별 분임토의 등을 시작으로, 21일 △브레인 명상치료 △안전관리에 대한 외부 특강이 이루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시설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교육시설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강원교육시설의 주요 현안을 살피고,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감, 교감 미배치교 교무부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2025 주요업무계획 추진 방향 및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교육지원청의 2024년 주요 교육 성과와 2025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작년도 △수업나눔 포럼 개최와 책임장학을 비롯한 수업 혁신 지원 △섬강고 신축 및 개교 준비 △스쿨밴드 페스티벌 개최 △원주 고교연합체육대회 개최 지원 △원주수학과학축전 개최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 및 교육복지 지원 △중입 3지망 변경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을 안내했다. 주영일 교육장은 “2025학년도에도 소통·공감·협력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이 2. 20.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은 강원 영서 내륙권 철도 교통망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탈락한 바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반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건의안이 채택된 것을 대단히 환영하고, 정부가 조속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20일 강원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여자축구부를 비롯해 체육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립대학교 여자 축구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7명을 배출하며, 2019년 전국체전 우승, 2020년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준우승, 2023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대학은 2024년 2월 볼링부(1명), 배드민턴부(9명)를 신설하며 체육부를 창단해 전문체육인 양성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도에서는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조명타워 4본을 지난해 12월 준공하는 등 대운동장 시설을 대폭 정비하며,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여자축구부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축을 하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광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의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에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0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여중협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3-2042)’의 추진 현황을 분석하는 ‘지속가능성 평가’의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강원연구원이 수행하는 이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 공식 통계 등을 통해 확인된 2023년과 2024년 각 지표의 목표 달성 여부를 분석해 목표순항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또한, 지표 자체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는데, 2024년 수립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종합계획’ 등 강원자치도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지표 개선안도 제시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9월 도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교육과 포럼 등 도민들이 도정의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계획 지속가능성 사전검토 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