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3,202억 원 규모의 하수도 사업을 통해, ①공공수역의 ‘청정화’, ②도시침수 ‘제로화’, ③폐자원의 ‘에너지화’ 전략을 밝혔다. 우선, 총 823억 원을 투입해 도내 52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을 개량하거나 신‧증설함으로써, 처리장으로부터 방류되는 생활하수를 보다 맑게 처리하여 녹조예방 등 공공수역을 청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범람으로 인해 매년 상습 침수됐던 지역에 대해서는, 총 294억 원을 투입해 9개의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침수는 주로 하수관로의 통수능이 부족하여 발생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해서는 하수관로의 관경을 확대하거나 빗물 펌프장을 확충함으로써, 침수지대를 점진적으로 안전지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년에는 전국 최다로 도내 6개소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면서 2030년까지 도시침수를 ‘제로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1,545억 원 규모의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상수도 분야에 전년 대비 55억 원 증액된 1,56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구연한이 도래한 노후 재질관과 20년 이상 된 노후 정수장 등을 개량하는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912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에서 노후 정수장 11곳을 개량하고, 노후관 11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면 단위 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470억 원을 투자해 23개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노후된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개량사업에 99억 원, 춘천 소양지구 취수탑 이전 사업인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60억 원, 수돗물 유충 차단장치(정밀 여과장치 등)를 설치하는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7억 원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2025년 상수도 확충 사업은 수돗물 신뢰도 제고와 함께 유수율을 향상시켜 연간 1,968만 톤의 수돗물을 절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극한 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총 365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계류 보전, 산림 유역 관리, 산지 사방 등 예방 시설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방댐은 산사태 발생 시 토석류 및 유목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하류 지역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에 2,105개의 사방댐이 설치되어 있지만,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3,268개소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도는 산사태로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연차적으로 100개소씩 사방댐을 확충해 2028년까지 총 400개 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토사가 가득 찬 사방댐은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준설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 재해 취약지 집중 관리를 위해, 산사태 현장 예방단(72명)과 임도 관리원(75명)을 활용하여 산사태 취약지역(3,268개소) 및 임도(1,746km)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산사태 우려 지역에 배수로 및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가 확보한 재해대책비(42억 원) 및 시군 자체 예산(14억 원) 등 총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사목 제거, 예방 나무 주사, 수종 전환 방제 등 재선충병 집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4년 5월부터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방제 대상목 49,326그루(피해 고사목 17,003, 기타 고사목 32,323)가 조사 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차 방제사업을 추진하여 12,000여 그루를 방제 완료했다. 올해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잔여량 37,000여 그루에 대한 방제와 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예방 사업은 피해 고사목 주변 및 주요 피해 확산 우려 구역 등에 예방 나무 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춘천‧원주‧홍천 등 피해가 반복‧집단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잣나무림에 대한 수종 전환 방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종 전환 방제는 피해 고사목이 집단으로 발생된 구역의 소나무류를 모두 벌채하여 파쇄 또는 훈증 처리 후 소나무류 이외의 수종을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강풍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예방 총력 대응을 위해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13일부터 조기 가동하고 산불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에서는 산불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임차 헬기 8대를 1월 13일 조기 배치 완료했으며, 도 전역에 지상 진화 인력 1,118명, 산불 감시원 1,227명 등을 배치했다. 올해 주요 예방대책으로는 영농 부산물의 조기 파쇄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산불 화재를 집중 예방하고자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지역 담당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지난 2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가 개최됐으며, 강원자치도지사(김진태) 주재로 도내 40개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 관련 협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등의 학교 준비 사항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한 신학기 시작을 지원하고자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준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학기 준비 점검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운영한다. 점검단은 도교육청 업무 담당팀으로 구성되며,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지역별 점검단을 조직하여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학교폭력 △학생 안전 △학생 건강 △학업성취도 평가 △교육 전념 여건 등 주요 사항을 점검한다. 도교육청의 신학기 준비 점검단은 학교 현장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2월~3월 중 지역의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별·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이번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5일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중로1-1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도 2호선 구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12월 착공됐다. 신장지사거리를 시점으로 총 연장 540m, 폭 2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47억여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광남1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성과 지역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의 불편을 이해해 주시고 도로 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관내 유아, 초등, 성인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8부터 7월 9일까지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6~7세 아동을 위한 ‘행복한 책 수다’ 등 2개 강좌, 학생을 위한 ‘말이 술술 스피치’ 등 5개 강좌, 성인을 위한 ‘마음 채움 밸런스요가’ 등 2개 강좌로 구성돼 총 9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 5일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에 필요한 재료 및 교재는 수강생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자기계발 및 학습욕구 충족으로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교육도서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장애인 노인 시설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열린 평생학습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오는 3월부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인기도서 열람 전용 코너인 ‘핫!북코너’를 운영한다. 해당 코너는 대출 수요가 높아 자료실 내에서 열람하기 어려웠던 인기도서를 선정하여 별도 비치한 코너로, 이용자들의 자료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한 서비스이다. 삼척교육문화관 자료실 이용자이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은 불가하고 자료실 내 열람만 가능하며, 분기별 대출 인기 순위를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중 관장은 “인기도서 열람 전용 코너 운영을 통해 대출 적체에 대한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료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활동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2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델 워킹 클래스 △크리에이터 시대, 라이브 방송 체험 △반려식물 다이어리 △클래식 살롱 △퇴근길 영화산책 △댄스·바디펌프 △연필로 그려내는 인물 드로잉 등이 신규 개설됐다. 강좌별로 12~15명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손쉽게 참여하고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1시, 철원 ㈜그래미에서 개최한 대평발명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여 철원지역 고등학생 장학금을 수여한 ㈜그래미 남종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평발명장학회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장학생 총 382명에게 4억 3천9백만 원을 지급했고, 올해는 30명의 철원 관내 고등학생을 선정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향후 대평발명장학회에서는 철원 관내 고등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의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미래 청소년 교육에 관심있는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인재들의 성장을 위하여 철원교육가족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월 17일부터 5일간 6급 지방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열린 강좌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획력 및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연수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6개월 몰입 과정)’의 핵심 과목을 선별해 해당 연수를 기획했으며, 더 많은 공무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 외에도 일반 연수생을 선발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열린 강좌 1기는 △생각구조화 훈련 △다양한 질문에 대응하는 스피치 핵심 기술(녹화 영상 1:1 지도) △체계적인 기획보고서 작성 실습 △기획 습관 형성 도서 제공 등 실제 행정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정부 기관의 명강사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제이앤제이 박장희 대표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명강사인 샤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가 강의를 맡아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열린 강좌’의 교육 방식이 “6급 지방공무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아의 등·하원길 안전 강화를 위한 ‘유치원 등·하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의 유치원 등·하원 시각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유아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아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사업을 2023학년도부터 시작해 2024학년도에는 12개 유치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2025학년도에는 시범 운영 유치원을 18개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유아가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대상 유치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2025학년도 운영 결과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및 교육 현장의 수요 조사를 반영하여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유치원별 안심알리미 서비스 업체와 개별 계약을 체결하고, 문자 서비스 기기를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유초등교육과 탁진원 과장은 “‘유치원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통해 유아를 안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삼동역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삼동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동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삼동 일대를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삼동역 주변의 학교 및 기반시설 부족, 도시경관 불량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주민 의견 청취와 도시개발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한편, 친환경 스마트도시로의 발전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삼동 역세권 개발사업은 삼동역 일대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근접한 판교와의 연계를 통해 광주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역 내 기업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일을 포함한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업의 작업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상황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구인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방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