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의 대표 청년 공간 관악청년청에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잡(Job)아라: Jump’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시장 진입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기(15주)와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뉘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등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자격증 취득 지원 ▲일대일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희망 직무특강 ▲기업탐방 ▲실무 경험 기회(인턴십)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매달 50만 원의 참여수당과 각종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중기 30명과 장기 30명이다. 신청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고용24에서 제공하는 ‘구직단념청년 문답표’에서 21점 이상을 획득한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치매안심마을 4개동을 추가 지정해 치매안심도시 관악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구는 치매예방부터 돌봄까지 치매관리의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하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왔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큰 호응에 힘입어 구는 ▲낙성대동 ▲조원동 ▲중앙동 ▲청림동 4개동을 추가 지정하며 관내에 총 17개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한다. 신규 지정된 동은 우선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야외 놀이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하여 생활터전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전국 1위로 선정되며 “치매안심센터 운영 취지와 지자체 치매안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 관악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 등급을 받으며 인정받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이하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미래형 첨단도시로 도약한다.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되면서, 이 지역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력인 AI 산업 전초기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AI 중심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행정 혁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투자 ▲인재 양성의 3대 마스터플랜을 가동한다. 우선, 양재 AI 특구 우수기업센터(가칭)를 연내 개관하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강남데이터센터의 9층 규모 오피스동 전체를 활용해 20~40인 규모의 우수 AI 스타트업 42개를 유치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임대료, 특허법‧출입국관리법 등에서의 규제 특례는 물론, 인근의 국가AI연구거점, 서울AI허브, 카이스트AI대학원, 대기업 연구소들과 네트워킹 및 기술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포함해 특구 내 1,000여개 스타트업을 유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부터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영유아 모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부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78회에 걸쳐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3월에는 임신부들을 위한 ‘미술 태교’, ‘순산 요가’, ‘바느질 교실’ 및 배우자와 함께하는 ‘주말 부부 태교 교실’이 운영된다. ‘미술 태교’는 임신부들이 꽃이나 풀 등의 식물을 세밀하게 관찰해 묘사하는 미술 활동(보태니컬아트)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순산 요가’는 임신 중 체력을 유지하고 출산 후 회복을 돕기 위한 요가 프로그램이다. 독산동 엠제이산부인과 문화센터에서 총 36회 진행되며, 맞춤형 요가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바느질 교실’은 ‘곰돌이 우드모빌 만들기’ 등 출산 준비물 만들기 체험이다. 신청자는 재료 키트를 택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종합 부문 금상과 골목경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화를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위한 행정적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된다. 심사는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등 8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객관적인 경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금천구는 8개 부문 중 사업체와 종사자 수, 청년고용률, 경제활동 참가율 등을 평가하는 골목경제(소상공인 지원) 부문에서 우수상(전국 자치구 중 5위)을 받았고, 전체 종합 부문에서는 ‘금상’(3위)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해 소상공인 정책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정책사업 전담 창구를 운영해 민원 편의를 위해 힘썼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 2천여 곳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벚꽃로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보조 간선 도로로서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도로 확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벚꽃로는 서남권 남부지역의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를 보조하는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가 2, 3차선으로 되어 있어 마을버스가 정차할 때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구는 독산동 이랜드 해가든아파트에서 금천과선교까지를 1단계 구간으로 정하고, 이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현재 방호울타리와 교통안내판을 설치하고, 배수시설과 보도블록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2018년 국토교통부의 특별시도 지정 승인을 받은 후, 서울시 투자심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24년 건설사업관리용역(책임감리)과 공사계약을 마친 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 1단계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은 경부선 철도보호지구와 인접한 곳에 있어 철도 안전을 위해 주·야간 공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전도 위험이 있는 방음벽 공사 작업은 전동열차가 중단되는 새벽 1시부터 4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별도의 분리수거장이 없어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생활 쓰레기 민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분리수거대를 지원한다. 분리수거대가 설치되면 주민들은 정해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쓰레기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6세대 이상의 도시형 생활주택(빌라, 다가구, 원룸 등)이며, 전담 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분리수거대 설치 시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총 20곳에 분리수거대 설치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분리수거대 1대와 수거용 비닐봉투 400매로, 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서 3년 연속 감축 목표를 달성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정부가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수치로 산출하여 도와 시군의 에너지 사용 효율성과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도는 2024년 감축 목표(13.2%)를 크게 초과한 17.82%의 감축률을 기록하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과거와 비교할 때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전산화 및 전기 사용 제품 증가로 인해 불가피한 전력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감축 목표를 달성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러한 성과는 도가 효율적 실적 관리와 다양한 감축 전략을 추진한 결과이다. 매월 감축량을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사용량 점검 및 개선을 추진했으며, 기관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IB교육 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가 3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16명의 회원과 강원자치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IB교육 연구회'는 현재 강원교육이 맞닥뜨리고 있는 ‘학생 수 감소’나 ‘기초학력 저하’와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도내 공교육 시스템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과 같은 국제적 교육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 탐구를 위해 심오섭 의원 주도로 도의원 16명이 모여 지난 2월 19일에 결성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본부에서 개발 ・ 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심오섭 의원과 최재민 의원이 지난 1월에 현재 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3월 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개발공사와 중도개발공사 영업 양수도 진행과정의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가 레고랜드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도 현재까지 수입이 전무(全無)한 점, 사업을 전담했던 중도개발공사는 사실상 파산 상태에 이른 점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고된 레고랜드 투자 정보가 출처와 시기에 따라 일관적이지 않고 중도 문제 이해를 위한 MDA(총괄개발협약서)도 여전히 비공개 상태라며 도가 사전 설명회에서 약속했던 MDA 공개를 촉구했다. 레고랜드 개장 이후 매출액과 방문객 등의 지속적인 감소와 멀린사의 미온적인 태도를 들며 양 기관의 통합보다 중도의 경쟁력 제고, 레고랜드의 실적 개선을 위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강개공의 행정복합타운 자금 조달계획이 지나치게 공사채 발행에 의존(총사업비의 약 80%)하고 있음에도 도가 추정현금흐름표 상 흑자 전망을 한 것에 대해서는 출자와 공사채 이자까지 고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5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접경지역의 열악한 도로 사정과 관심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영월~삼척 고속도로를 필두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건의한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노선 중 28개 노선이 예타대상에 선정됐지만, 이에 반영되지 못한 접경지역은 2030년 이후에나 계획이 수립될 수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된다. 화천군과 양구군은 도내 18개 시ㆍ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중 4차선 도로가 없으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접경지역의 지방도는 포장률이 70%대에 불과한 상황이다. 김왕규 의원은 “광역교통망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경제성의 논리만으로 접근하기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여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영월에서 양구에 이르는 남부9축 고속도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정호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속초1,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3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 및 인구유입 전략'에 관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道 실정에 맞는 정책의 적극 발굴을 촉구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5년간 우리 강원도의 주민등록인구는 155만 4,688명에서 2024년 151만 7,766명으로 3만 6,922명인 2.4%가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원주, 횡성 3개 시군만 증가했고, 나머지 15개 시군은 감소했으며, 특히 가장 많이 감소한 4개 시군은 정선 〉태백 〉삼척 〉영월 순으로, 폐광지역의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는 것을 객관적인 통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연령별 인구 비율 변화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20~39세 인구 비율은 2000년 33.3%에서 2024년 20.7%로 감소했고, 반대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00년 9.3%에서 2024년 25.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5년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혁신도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교육 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혁신도시 내 남자고등학교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혁신도시는 원주의 대표적인 성장 지역으로, 반곡관설동은 강원도 내에서도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단 한 개의 고등학교가 여자고등학교(원주여고)여서 남학생들은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혁신도시 내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운영 중이지만, 남학생들은 원거리 학교로 하루 1시간 이상 통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피로 누적과 학업 집중도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지역 내 기존 고등학교의 학생 수용 가능 여부와 향후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고등학교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가 발주한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가 3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미래도시연구회' 는 미래 강원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작년 10월에 구성됐으며, 회장인 최재민 의원, 간사인 박대현 의원을 비롯해 김용래, 전찬성, 이지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속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정책연구원 리더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인구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강원형 통합돌봄서비스 방안 마련’과 동시에 그간 정책대상에서 상대적으로 배제됐던 ‘지역 내 은둔고립청년’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연구를 확장하게 된다. 연구회 회장인 최재민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운둔고립청년’과 같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중간보고 등을 통해 양질의 연구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도 맞춤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육성·지능형 교통체계 구축·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강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3월 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강원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26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를 계기로, 강원도가 모빌리티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R&D 지원 확대,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기술적 한계, 법·제도적 장벽, 사회적 수용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도, “강원도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 우수한 인재, 강원도민의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