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특색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를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집 특색교육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어린이집이 획일화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개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놀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색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로 아동 현원에 따라 연간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보육 교직원에게 역량 강화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 상담을 제공한다. 각 어린이집에서는 오감놀이, 자연탐구, 언어, 음악, 과학 등 영유아의 성장 과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특히, 외부 업체가 아닌 보육교사가 직접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해 교육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구는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보육교사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연말에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 어린이집에는 상장과 교사 연수비 등 포상금을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치명률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어르신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와상 노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같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결핵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한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재가와상노인(장기요양 3·4·5등급),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평소 결핵검진이 어려운 계층을 우선으로 검진한다. 검사항목은 흉부 방사선 촬영과 가래검사다. 검사 결과 활동성 결핵 판정자는 결핵환자로 등록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원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월,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갈등전환지원단 및 신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등 총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교폭력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계획 및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관희 의원(국민의힘/춘천1)이 3월 11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안의 소관부서 지정방법의 개선과 효율적인 조직편제의 필요성, 부서간 협업강화 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행정국장을 대상으로 현재 도의 조직편제 현황, 조직개편의 필요성과 의견수렴 과정, 현 조직체계의 업무분장 명확성 및 도의 조례 운영 상황과 유효성에 대한 질의로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월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심사했던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예로 들며 조례안의 내용과 상관없이 조직편제 상 기계적으로 소관부서 및 상임위가 지정됐음을 지적했다. 해당 조례안은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관련 산업 육성,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기때문에 산업적인 측면에서 주요 심사가 이뤄져야 함에도 해양 분야가 관광국에 분장됐다는 이유로 사문위에서 심사하는 것은 조례의 효용성이 상실되거나 사장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원 발의 조례안의 소관부서 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3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지사 관사의 민간 개방과 공무원 조직문화 및 인사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도지사 관사 운영은 시대적 흐름과 도민의 요구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관사를 민간에 개방하여 도민에게 돌려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도지사 관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도정의 상징적 존재로, 특권을 내려놓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응답자의 64.9%가 지자체장의 관사 사용이 불필요하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세금 낭비, 권위주의적 이미지, 재테크 악용 가능성 등을 꼽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지사 당선 당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단체장 관사를 숙소로 운영하는 곳이 강원, 대구, 전남 단 3곳뿐이었다는 점을 들어 “강원자치도만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부산과 전북, 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관사를 문화공간이나 청년 창업 지원센터, 주민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정부가 쌀 산업 구조개혁 정책에 따라 전국적으로 11.5% 달하는 벼 재배 농지를 대규모 감축하기로 하면서 도내 농업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이 겉으로는 ‘자율조정제’이지만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제를 내세우고 있어 농민들과 각 지자체는 사실상 ‘강제’적 성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 전국적으로 8만ha 규모의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를 설정, 각 시·도별 목표량을 통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따라 2024년도 재배면적 2만7,651ha의 11.8%에 달하는 총 3,256ha, 18개 시·군별 벼 농지 감축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감축 목표를 달성할 경우 농가에는 △ 공공비축미 배정 우대 △초과 감축시 직불금 추가 지원 검토, 그리고 지자체에는 △농촌개발사업 등 우대 △미달성시 공공비축 배정 감축(최대 15%) 등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제시했다. 결국 정부 정책을 따르지 않을 경우 농민들만 불이익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지난 3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6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11일 중학교, 12일 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400여 명의 중등 교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5년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 △학생평가 및 학업 성적관리 유의 사항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서 작성법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지도법 등이다. 2025학년도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첫해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린 학생의 탐구활동 강화, 탐구 질문에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의 활성화 등 교수․학습 주안점이 평가와 잘 연계되도록 강조할 방침이다. 고등학교 1학년의 고교학점제 본격화에 따른 학업 성취율과 과목 출석률 관리 및 예방 지도, 미이수 학생을 위한 보충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11일 경안동 166-1 일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조성 경과를 공유하고 시설 개방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은 공원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5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9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특교세 5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해당 주차장은 연면적 3천241㎡에 3층 4단 규모로, 총 13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주차타워로 조성됐다. 이 주차장은 오는 4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5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원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원활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준공으로 공원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김용래 의원이 최근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입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우수조례 시상식은 지방의회 의원 발의로 제ㆍ개정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의원, 집행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 집행기관의 사기 진작 및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김용래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학교 현장에서 헌혈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써 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로 헌혈률도 감소하고 있고, 각종 사고의 증가와 노령화로 인해 혈액의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권위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초·중·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헌혈교육 기회 마련을 위한 방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레고랜드 사태를 초래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11일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원개발공사와 중도개발공사 통합이 주요 이슈다”라고 언급하고, “통합 논의에 앞서, 중도개발공사 부실의 결정적 이유인 레고랜드 사태에 대한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기영 의원은, “레고랜드 사태의 결정적인 4가지 장면”을 주장하며, “의회 동의 없이 201억 보증채무를 2,050억으로 확대, 불공정 계약인 MDA 체결, 800억 송금 지시 또는 승인, 컨벤션 부지 105억 염가 매도 후 477억 고가 재매입”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의회 동의 없이 2,050억으로 보증을 확대했던 것으로 인해, 결국 강원도는 그 빚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하며, “불공정한 MDA계약이 있었다 하더라도, 당시 800억을 송금하지 않았더라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멈출 기회가 있었다.”고 강변했다. 마지막으로 박기영 의원은 “지난 2024. 12. 16. 최문순 전 도지사가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반복되는 군 훈련 중 사망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은 11일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홍천 아미산 사고와 인제 훈련병 사고 등, 도내에서 군 훈련 중 병사가 사망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병사의 목숨을 잃는 일이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기영 의원은, “군과 도 소방 간의 업무협력 체계에 제도적인 한계가 있어, 현장 대응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하고, “군 특성상 군사기밀 유출 우려와 보안 관련된 민감한 사안이 많아 엄격할 수밖에 없는 부분은 이해하지만, 군사기밀 유출 우려가 없는 단순한 훈련 중 발생한 인명 관련 안전사고에 대해서 만큼은 병사의 생명을 최우선해야 한다 ”고 강변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인명구조와 응급환자 대응에 특화된 도 소방 체계를 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 활용한다면, 훨씬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겠지만, 국방 환자관리 훈령 등으로 인해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고 지적하며, “강원도의회차원에서 국방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1일 오전 08시 30분, 춘천 봉의초등학교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어린이들에게는 학교 앞 횡단보도의 안전한 보행 습관과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 정지 의무’규정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에게 신호등이 파란불이더라도 좌우를 꼭 살핀 후 건너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과 새 학기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준수 및 앞지르기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는 도 경찰청, 17개 경찰서, 교통 협력 단체와 함께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해양 오염수 방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 합계가 전년 동기(2022년 7~12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중, 2023년 연매출 3억 원 이하이며 사업자등록증상 종목이 수산물 관련 12개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 요건 및 대상 업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2025년 세계 여성의 날(3. 8.)을 기념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및 여성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경향신문 기자 겸 방송인 유인경씨를 초청해 ‘행복과 성공의 열쇠-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여성의 권리와 사회적 역할 증진, 행복한 소통 및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 이후에는 가수 아이랑(IRANG)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광주시가족센터, 광주열린상담소,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 등 3개 기관·단체에서 사업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소속 문윤식 선수가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용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문 선수는 치열한 경기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문 선수의 우승은 광주시청 씨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그동안 꾸준한 훈련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윤식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