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빈집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도는 3월 20일 오후 2시, 여성가족연구원에서 18개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의 빈집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계획 핵심 추진 방향은 ▲도내 빈집 발생 추이 등 현황 분석 ▲빈집정비 목표 및 방향 설정 ▲빈집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빈집 철거비 표준안 마련 ▲활용 중심의 시범사업 발굴 등으로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인해 빈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토연구원, 강원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빈집정비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3월 24일, 26일, 28일 3차례에 걸쳐 '2025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 및 18개 시군, 도교육청의 성별영향평가 총괄 담당자와 지역별 전담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과 관련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매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특히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선정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인 평가 준비와 심의 기준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시군은 오는 4월 말까지 지역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제를 선정해야 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시군별 적합 과제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과제는 5월부터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들어가며, 이를 통해 양성평등한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의 시군 선정을 마치고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은 도내 거주·체류하는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매년 10억 원(도 5, 시군 5)씩, 총 3년간 3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은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강원 스테-이 하우스 지원의 2개 분야로 구성되며, 시군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해 지원한다. 인구소멸 심각 위험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인구 4,000명 미만 읍면동(도내 83개소)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1개소를 선정하여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횡성군은 사업비 총 6억 원(도 1, 군 5)을 투입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형 방과후 교육·돌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교육·돌봄 사업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인공지능(AI) 코딩 교육과 농촌유학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첨단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3월 22일 고온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잇따르고 영남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국가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경상북도 의성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다.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은 오전 11시 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면서, 산불 1단계와 2단계가 차례로 발령된 데 이어 오후 2시 10분께 산불대응 최고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산불 3단계는 예상 피해면적이 100ha이상에 달하고 진화에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어 있으며, 울산 울주군에도 산불 1단계가 발령됐으며, 정부에서는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경상북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 소방의 인력과 장비 긴급지원을 지시하면서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진화 작업에 임하되, 무엇보다도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이 조속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66명을 우리동네 공사현장의 감독관으로 임명하는 ‘2025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독관으로 위촉된 66명은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3천만 원 이상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사 65건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공사현장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서초구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도 하게 된다. 구는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참여감독관을 공개모집으로 신청받고 있다. 올해는 감독 대상공사 건을 65건으로 늘리고 감독관도 66명으로 확대 위촉하여 서초구 전 지역의 생활밀착형 공사에 감독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한 위원은 위촉식에 참여하여, “전문인으로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우리 지역의 공사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주민참여감독관 활동은 스스로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가 2025년에도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금천 구민 안심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 안심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되는 사고는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뒷자리 등에 탑승하던 중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와 부딪힌 사고 등이다. 금천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도 보장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 자전거 사고 사망 1,000만 원 △ 후유장해(장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 진단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 벌금 △ 변호사 선임비 △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해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며, 사고 유형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자전거 보험은 2025년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3월 20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거에 비해 결핵 발병률이 현저히 줄었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 질환이다. 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0일 오후 12시 가산디지털단지역 1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주민 참여형 결핵 홍보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룰렛 돌리기와 뽑기로 ‘결핵 바로알기 퀴즈’를 풀면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구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등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결핵 유증상자나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결핵을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는 점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3월 21일 주문진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마음교실(1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체험 중심,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성 가치 덕목의 내면화’라는 목적 아래 연간 40기수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임당을 만나다 △전통 놀이 △공동체 협동 놀이 △팀빌딩 레크레이션 △다례 △강강술래로 구성되어 있다. ‘사임당을 만나다’에서는 사임당의 생애와 예술 작품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시킨다. ‘전통 놀이’는 단동치기 박수,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을 통해 전통 놀이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협동 놀이’ 및 ‘팀빌딩 레크레이션’을 통해 존중·소통·배려의 마음을 키우며, ‘다례’와 ‘강강술래’에서는 차 마시기 예절과 전통 민속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규형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바른 인성 함양을 실현하고, 배려와 소통이 가득한 교실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반도체기업 투자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기업 투자유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내 관련 시·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체는 투자유치 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기업 유치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회의에는 반도체산업을 추진하는 도내 시군 투자유치 팀장들과 강원테크노파크,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반도체기업에서 오랜 근무 경력을 가진 반도체 전문가와 경제 전문지 취재기자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반도체 산업과 기술 동향, 반도체기업 관련 정보 공유를 비롯해,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 및 차별화된 인센티브 마련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실무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하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3월부터 두 달간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찾아가는 방역기동반(3개반 6명)을 구성해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주거 밀집지역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및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4,640개소에 직접 방문한다. 또, 모기 유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유충 발생 시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환기구에는 모기 번식 방지를 위한 방충망을 설치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선제적 맞춤 모기 방제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는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된 단독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가정용 유충구제 약품 1,200개를 배부한다. 약품 배부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유충구제 약품의 사용 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해당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기는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물에서 유충기를 보내는데 이때 모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6∼27일 양일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자동차 관련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체납 차량을 읍·면·오포1동과 함께 합동 영치의 날을 운영해 대규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26일에 운영하는 '1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27일은 광주시 징수과장을 단속반장으로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약 40명을 15조로 나눠 단속반을 꾸린다. 단속반은 새벽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발견 시, 즉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8,851대(3,673백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이상·60일이상 체납한 3,183대(1,172백만원)이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납부 전용 ARS 142211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가 유치한 대규모 전국 행사와 함께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와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매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축제 전문 박람회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를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흥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로,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도자컵 만들기 체험, 광주시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부스를 찾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본청 실‧국장 및 사업소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도 소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관리 감독자의 안전 및 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도청 내에는 도지사, 도로관리사업소장, 산림과학연구원장, 농업기술원장, 동물위생시험소장 5명의 안전관리 책임자가 지정되어있지만, 보다 강화된 안전 관리를 위해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실제 사고 사례 및 판결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재해와 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통 리더십’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도 관리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며,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오고 있다. 또한, 중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3월 20일부터 춘천 광판중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 인생설계 교육기관으로서 2025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소년인생학교는 2021년 설립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인성․인문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2025년 청소년인생학교는 ‘어디에도 없는 학교’라는 표어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불확실한 미래에도 당당히 맞서며 행복한 인생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4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인생학교의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할 능력 향상) △같이-가치(함께 살아가며 동반 상승의 기회를 꾸려나가는 능력 향상) △진로-미래(21세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능력 향상)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상호 이해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당일형 프로그램은 26일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부설 정보영재교육원은 3월 22일 10시 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정보, 영상미디어영재로 선발된 6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정보영재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강식은 이한준 원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정보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이 마련되어, 정보영재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정보영재교육원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25학년도 정보영재교육원은 원주 3학급(초·중등 정보영재, 영상미디어영재), 춘천 1학급(초등 정보영재), 동해 1학급(초등 정보영재)으로, 총 5학급이 운영된다. 이 중 영상미디어영재 학급은 2025학년도부터 초·중등 통합 학급으로 변경됨에 따라 모집 대상을 기존 중학교 1, 2, 3학년에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으로 확대했다. 이한준 원장은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부설 정보영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