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1일 13시 강릉 노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토요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한 이 행사는 춘천과 동해에 분원을 설립하면서 2023년부터 도내 세 권역(춘천, 원주, 강릉권)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강릉권역에서는 23년도 동해, 24년도 고성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대상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천명 내외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즐거운 체험 기회를 가졌다. 올해에는 강릉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체험 놀이터’라는 구호에 맞춰 2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강릉 지역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실을 운영하거나 과학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초·중·고 교사들 지역환경단체 등 스무 분의 선생님들과 다수의 봉사학생들의 참여하여 과학 및 정보, 수학, 심지어 문학에 이르는 등 다양한 융합(STEAM)적이고 복합적인 체험을 운영한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행사는 예향의 도시인 강릉 지역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 강원FC 춘천 홈경기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경기 남초부에서 준우승한 원주 태장초등학교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FC의 도움을 받아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태장초 학생들에게 경기전 그라운드에서의 기념 촬영과 강원FC 선수들과의 입장 하이파이브 행사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태장초등학교 축구부는 지난 5월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경기 남초부에서 45년 만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교육청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태장초 축구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강원fc에 감사하다”라며 “우리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호주 퀸즈랜드주를 방문해 교육 정책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류 협력 제안에 대해 퀸즈랜드주 교육부가 공식 초청장을 보내오면서 성사됐으며, 양 지역 간 교육 분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교육감을 비롯해 정책국장, 비서실장, 대변인, 정책기획팀장 등 5명으로 구성되며, 25일 퀸즈랜드주 교육부를 방문해 △원격지 교육 운영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조성 △교원 전문성 개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호주는 국토 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1951년에 이미 세계 최초의 원격학교를 설립한 국가로, 각 주마다 원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퀸즈랜드주 교육부 산하 원격교육기관과 교류 협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퀸즈랜드 교원 인증기관인 QCT(Queensland College of Teache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중장기 동물보호·복지 정책인 제3차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동물보호·복지관리 고도화 ▲인프라 개선·확충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및 확산 ▲반려산업 체질 개선 등 4대 분야에 총 634억 원(국·도비 331억 원 포함)을 투입해 19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유기견 안락사 제로화를 목표로, 시군 동물보호센터의 지속적인 확충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전문 입양센터 도입도 병행할 계획이다. 개식용 종식을 위해 ‘보신탕집’ 등 관련 업종에 대해 폐업·전업을 유도하고, 오는 2027년까지 개식용 문화를 종식시킬 방침이다. 도 최초의 복합 교육·문화 거점시설인 ‘반려동물지원센터’(강릉 사천)를 2025년 하반기 시범 운영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동물복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종합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가 출시 한 달 만에 5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6월 9일 기준 발급자 수는 총 5,046명이며, 이 중 서울 29.2%, 경기 39.4% 등 수도권 거주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도 방문 생활인구 중 수도권 비율(서울 23.3%, 경기 36.0%, 인천 5.7%)과 매우 유사한 수치다. 최초 135개였던 제휴 시설은 6월 현재 14곳이 추가되어, 총 149개소에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휴처는 공공시설 32개소, 숙박시설 21개소, 음식점 60개소, 카페 19개소 등이며, 이용요금 할인, 메뉴 가격 할인, 무료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도는 앞으로도 매월 제휴처를 확대해 나가며, ‘강원생활도민증’이 도 방문 시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가입자 확대를 위해 언론매체와 온라인을 통한 홍보뿐 아니라, 수도권 강원시대 선포식 및 고속도로 게릴라 이벤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동작형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흥미 유도와 실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교육 보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년별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춰 ‘통학형’과 ‘기숙형’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저학년(1~3학년) 대상의 통학형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에게 리스닝(듣기) 중심 수업을 제공한다. 고학년(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캠프도 숭실대에서 ▲7월 23~ 8월 18일 월․수․금 과정과 ▲7월 24 ~ 8월 19일 화․목․금 과정으로 나뉘어 회화 중심 실용영어 수업이 이뤄진다. 1인당 참가비는 ▲저학년 90만 원(자부담 30만 원) ▲고학년 116만 원(자부담 68만 원)이며, 자부담 외 비용은 구비로 지원된다. 아울러 고학년 대상의 기숙형 ‘파주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동작구가 어르신 전용 복지 플랫폼 ‘효도콜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오는 6월 30일(월) 오후 3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동작 어르신 효도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복지재단과 동작문화원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며 관내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출범 2년 만에 누적 2만 콜을 돌파한 효도콜센터의 운영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 동작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내빈 인사말, 사업 성과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태진아 ▲노사연 ▲박현빈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행운권 추첨도 이뤄진다. 또한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동작구 편에 출연한 구민 6명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어르신들께서 효도콜센터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척추질환 진료인원 증가와 주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오는 20일(금)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척추관절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930만명으로 2022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라 최근 척추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척추관절 건강콘서트’를 개최해 척추관절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의 조기 예방과 관리를 통해 세대별 건강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여가’의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국악과 클래식, 실용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가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가 ‘척추관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척추관절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3일 공정무역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공정여행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정여행교실’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윤리적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8회 진행됐다. 지역 내 공정무역 매장 탐방, 공정무역 드립티 핸드드립 체험, 도심 속 역사문화 탐방 등을 통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알리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공정여행교실은 동덕여자고등학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참여해 총 4회, 31명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여행뿐만 아니라 공정여행 기획 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서초구 지역주민인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함께 알리는 자리도 만들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이번 공정여행교실 참여는 ESG 경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봉천 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하여 사업시행계획을 2025년 5월 30일자로 인가하고, 6월 2일 최종 인가 고시했다. 봉천 제14구역(봉천동 4-51번지 일대)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비좁은 골목길로 기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주민들의 요구 및 도시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교통·건축·환경 등 각종 심의를 거쳐 약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에 착수가 가능해졌다. 봉천(청림)동 4-51번지 일대는 지하 4층~지상 27층 높이, 18개 동 1,571세대(임대주택 260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여로 기존 청림동 주민센터는 구립 도담어린이집과 노인여가복지시설 및 주민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청사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인근 주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소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에는 분양, 이주 및 철거, 착공 등의 절차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2일 학부모 안전지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악구 학부모 안전지원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교육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3월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부모 30명을 선발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업 취지 및 활동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부모 안전지원단을 파견하여 활동을 시작했으며, 안전지원단은 ▲현장체험학습 ▲관내 교육행사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등에서 안전 관리 보조 인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체험학습 및 교육 행사 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펼쳐, 학교와 학부모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학교의 교사들은 "행사나 체험학습 시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부모 안전지원단이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주민참여형 기후동행 벼룩시장(플리마켓) ‘당신의 금천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여름소풍’을 주제로 여름날 저녁의 캠핑 감성을 담아 꾸며진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환경을 위한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벼룩시장이자 주민이 다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구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당금마켓 판매자를 모집했다. 신청한 100여 팀 중 금천구 거주 아동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과 친환경 제품 판매자를 우선 선정해 총 30팀을 확정했다. 판매자는 재활용 가능한 중고 소장물품(의류,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수공예품(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친환경(제로웨이스트) 제품 등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한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국내 정상급 탭댄스 팀 ‘Over the Top’, 자작 가수(싱어송라이터) ‘니나파크’, 밴드 ‘위시스’, 홍익대·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 및 뮤지컬과 전공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응대 시스템인 ‘AI 세무안내 챗봇’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챗봇 서비스는 납세자의 세무 민원 편의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세무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관련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챗봇은 주민들의 세무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항목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신청에 필요한 각종 세무 서식 링크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우편 전송 기능도 함께 지원해 민원 처리 과정을 보다 간편화했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챗봇에서 해결하기 힘든 민원이 접수된 경우에는 담당자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검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검색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성도 높였다.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위치한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시 필수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영상위원회가 추진한 ‘2024년 강원영화학교’의 실습작품인 이윤지 감독의 '모모의 택배'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비경쟁 부문인 ‘엑스라지’ 섹션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총 1,153편 출품작 중 최종 42편에 선정된 이윤지 감독의 '모모의 택배'는 강원영화학교 원주권 실습작품으로 장편 '최소한의 선의', '유령극', '흐르다'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현정 감독의 지도를 받아 제작됐다. '모모의 택배'는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엄마의 환영과 마주한 주인공이 엄마가 받지 못한 택배를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영화학교’ 사업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열악한 영상제작 교육 인프라 환경 속에서도 2019년부터 영상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 2019년부터 2203년까지는 영화진흥위원회 국비지원으로 추진했으나 국비 전액 삭감에 따라 2024년부터 자체예산을 활용, 공모형태로 춘천, 원주, 강릉의 3개 권역별 운영단체를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11일, 2025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예비 주민사업체의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온 예비 PD 4명·주민사업체 11개소에 대한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선발 지역은 △횡성 △철원 △화천 △고성으로, 관광두레 본 사업에 선정된 적 없는 지역들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예비 PD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태백을 포함한 5개 지역의 평균 경쟁률이 2대 1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4개 지역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지난해 태백시 예비 PD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관광두레 지역 협력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예비 PD와 예비 주민사업체 선발이 모두 완료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예비 PD 선발은 예비 주민사업체보다 앞서 선발 절차가 진행됐다. 지난 4월30일 최종 선발을 마쳤으며, 이후 5월 20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