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6월 2일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2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와 지원 전략’을 주제로 고등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진학지도협의회 수석 대표이자 아름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인 손남섭 교사를 강사로 하여, 다년간 진학지도의 경험을 토대로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진학정보 - 진학프로그램 신청’에서 본인 휴대폰 인증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12시까지로, 신청 인원은 120명 내외이다. 신청과 각 회차별 주제에 관련된 안내는 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2026학년도 대입 역시 전년도에 이어 의대 정원 변화, 전공자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주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쉽고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IT기술과 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민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지난 3월 ‘보건소 별관’을 개관해 지역 건강관리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는 구는 감염병 예방, 장애인 건강관리, 보행재활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구민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보건소 별관 예방접종실에서는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안심예방접종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안전한 예방접종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방접종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대상자에게 백신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자가 체크할 수 있어 개인별 상태 확인과 필요 시 사후 대응도 빨라진다. 의료진은 백신 바코드 스캔과 접종정보 자동 전산등록으로 오접종을 방지할 수 있다. 백신 재고량은 실시간으로 연동되고 이상반응에 대한 원격 모니터링과 의약품 사용정보의 자동 등록도 가능해져 감염병 대응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 금남면 일대에 적용됐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오는 5월 31일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제약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5월 26일 자로 공식 해제 공고 조처를 내렸다. ‘지역 주민들과 개발 여건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재검토 한 결과‘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번 해제 결정은 금남면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로, 그 중심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부의장(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의 끈질긴 노력과 설득이 있었다. 김동빈 부의장은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활동 기간 내내 금남면 주민들의 불합리한 토지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다양한 경로로 강하게 피력해 왔다. 김 부의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여러 차례 면담을 진행하며, 금남면 지역의 현장 여건 변화와 재산권 침해 실태를 직접 전달하고, 해제 필요성을 수치와 사례를 들어 설득했다. 그는 지역 주민 대표들과 세종시장 간 면담 자리를 주선하여, 주민의 재산권 제약으로 인한 고충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중등 수업나눔의 날’은 교사 주도의 자율적 수업 혁신을 목표로, 세종시 교사들이 각 학교의 수업을 공개하며 상호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이 행사는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총 33회 운영됐으며, 수업을 공개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약 340여 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작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일상적인 학교 간 수업 공유가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 또한, 배움의 확장을 위한 ‘수업나눔토크’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일괄적으로 공개 수업 시간을 마지막에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의 날’은 공개 수업과 ‘수업나눔토크’시간으로 나누어 총 26회에 걸쳐 중등수업나눔지원단과 공개 희망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공문을 통해 학교급, 과목, 수업 주제 및 교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26일에 학교 밖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세종시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지역 청소년센터 등이 함께한 ‘청소년사업 업무협력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됐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세종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지속적 협의로 진로교육원의 체험실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10세부터 15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5월과 6월, 총 4개 진로체험실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창의융합형 진로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5월에는 전통기술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보는 ‘뿌리기술실’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디어창작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6월에는 전통미와 현대미를 융합한 K-문화 관련 ‘손끝공예실’과 의료 및 과학기술 관련 진로에 대한 실감형 학습을 제공하는 ‘의과학실’ 프로그램이 운영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6일 제313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과 이상 기후에 따른 풍수해 및 도로 싱크홀 대비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1조 62억 원에서 393억 원이 증가한 1조 455억 원이다. 구는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 분야를 적극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양천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점포 임차료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에 총 27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정비, 겨울철 잦은 폭설에 따른 보도 정비 등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총 7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급격한 기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세종미래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불법 도박과 학교폭력의 활성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경감심을 심어주기 위해 세종교육청 주관으로 세종미래고등학교, 세종경찰청, 세종북부경찰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도박 예방 리플릿 배부, 도박 자진신고 제도 안내, ‘생활 속 도박 위험 신호 알기’ 프로그램, 도박예방 VR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및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 안팎에서 함께 예방해 나가는 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폭력과 도박은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경찰,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의 2025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은 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예술 분야 예술인(단체)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관 가능한 시설은 ▲대연습실(108㎡) ▲중연습실(72㎡) ▲소연습실(49㎡·45㎡) 이다. 각 연습실에는 피아노, 신디사이저, 발레 바 등 다양한 악기 및 장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당일 연습실 이용자에 한해 사전 전화 예약 시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 등이다. 전일 대관(10시~22시)도 가능하다. 대관료는 시간대별로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이며, 전일 대관 시에는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중고령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중고령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고령 발달장애인은 노화에 따른 신체적·인지적 저하, 사회적 고립, 보호자의 고령화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으나, 일반적으로 장애인 복지사업은 아동·청소년기 지원에 집중돼 있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내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올해 서울시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중고령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고령 발달장애인 50명으로, 양천해누리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계획 수립, 맞춤형 서비스 등 단계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 발굴은 동주민센터, 경찰서, 지역 유관기관, 통반장 등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되고, 이후 가정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상투표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원양어선 등의 선박에 승선 중인 선거인으로 우리지역 152명(세종 24명, 대전 72명, 충남 56명)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총 3,051명이 참여한다. 선상투표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에서 실시한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전국적으로 선상투표신고자 수가 3,267명이었고 그 중 3,108명이 투표했다. 선박별 선상투표 일시 및 장소는 선상투표기간(5. 26. ~ 29.) 중 선상투표자가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이 결정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 1명 이상을 입회인으로 선정한다. 선장은 선상투표기간 시작 전인 5월 25일까지 선상투표홈페이지 또는 선박의 팩시밀리를 통해 선상투표용지를 수신하여 선거인(선원)에게 교부한다. 선상투표자는 입회인이 참관하는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전자)팩시밀리를 이용하여 직접 투표지를 전송한다. 중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 김용찬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5월 25일 대전 소재 인쇄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에서 사용할 투표용지(218,200매) 인쇄상황을 점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정기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관내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진가게(센터) 현판을 전달하는 어진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어진센터 4호점으로 등록된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는 어진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사업에 동참해 사회적 고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5명의 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해 연간 20명의 심리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음에 앉다 하주안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사의 재능을 베풀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1인 가구가 다수 분포한 어진동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민관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용 휠체어 2대를 보급 완료했다. 스포츠용 휄체어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 공모에서 시체육회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이번에 보급한 스포츠용 휠체어는 범용 스포츠 휠체어와 배드민턴 전용 휠체어 총 2대다. 범용 스포츠 휠체어는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 비치해 생활체육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전용 휠체어는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 전달해 훈련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으로 생활체육 종목에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저녁노을을 배경 삼아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세종시만의 특별한 문화공연이 옥상정원에서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는 내달 1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간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옥상정원 야간개방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해 열리며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을 머금은 옥상정원,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타 솔리스트 ‘김나린’과 유쾌한 판소리를 선보일 ‘바투’, 재즈밴드 ‘레브드집시’ 등 세종거리예술가 3팀이 감성과 개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늦은 저녁에는 옥상정원의 색다른 야간 모습과 일몰과 어우러진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본인을 포함한 동반 4인까지 신청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카카오채널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통해 참가자 35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협력 방역체계인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 양천구협의회와 협업하여 16개 반 100여 명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11월까지 주거 밀집 지역, 공원, 재래시장, 하수구, 유수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방역은 친환경 연무, 분무소독으로 실시하며, 모기 유충의 서식지인 주택가 물웅덩이와 고인 물 제거 등 해충 발생 취약 장소를 선제적으로 방역해 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마와 폭우 등이 빈번한 집중 방역 기간(7~9월)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이 안양천 등 풍수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은 관내 39만㎡ 면적을 대상으로 연인원 3,206명이 450여 회에 걸쳐 방역을 실시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한편 구는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