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입북동 통장협의회 조교택 회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수제 목도리 30개를 후원했다. 조교택 회장은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동절기에, 고독사 등의 위험에 놓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한 분 한 분 찾아봐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직접 제작한 목도리 30개를 기증했다. 정신구 입북동장은 “고위험 독거노인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된 목도리는 관내 취약 노인 가구 30가구에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2월부터 동절기 3개월간 고위험 독거노인세대에 대해 집중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권선2동과 사회적기업 ㈜더페이퍼가 복지 민간자원 발굴 비롯한 권선2동 사회복지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페이퍼는 ▲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홍보 컨설팅 협조 ▲ 저소득 사각지대 및 민간자원 발굴을 위한 사업추진 지원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 더페이퍼는 권선2동의 저소득 세대를 위해 4kg 쌀 100포대를 함께 기부했다. 권선2동 기노헌 동장은 “㈜더페이퍼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전략적인 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준 ㈜더페이퍼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더페이퍼는 지난 2011년 12월 설립되어 출판, 문화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의 사회적 기업이다.
권선구 금곡동은 5일, 게랑회랑 수원호매실점에서 떡국 밀키트 150인분을 전달받았다. 권선구 금곡동 소재 게랑회랑 수원호매실점에서는 영양을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온정이 담긴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서일영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드시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떡국을 준비하게 됐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서로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은 지난 6일 겨울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정비 취약 구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비 대상이 된 구역은 평소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는 곳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버려진 마스크도 골목마다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과 동 직원 등 7명은 이른 아침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조를 나눠 이동하며 이면도로와 주택가 인근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해 마을 골목 청결 유지에 힘을 보탰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분들이 한층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반찬 나누기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구운동은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6일,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 수원지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라면 10박스, 컵라면 10박스, 백미 10kg 5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기정 동지회 수원지회 회장은 “갑자기 기온이 많이 떨어진 요즘 추위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해 힘이 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특전사 동지회 수원지회에 감사드린다”며“자칫 추위와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해 마음 따뜻한 조원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전사 동지회 수원지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방범 순찰, 저수지 정화 작업, 연말 이웃 나눔 등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6일,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6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동 맞춤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연무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에서 14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효율적인 개입 방향과 서비스 제공 방법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사례회의에 상정된 가구는 가족들로부터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안전, 교육 및 정서적 발달 등이 취약한 환경에 놓여진 아동으로, 안정적인 돌봄체계 마련방안과 각 기관의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협의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종합적인 관리로 사례가구의 위기상황이 점차 호전되는 것을 보고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이 신속히 위기상태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2동은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단체 등과 연계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의 종합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과 정자1동은 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에너지 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 및 주민들은 △겨울철 건물 내 난방온도 17도 이하 유지 △내복, 두꺼운 겉옷 등 방한용품 착용하기 △3층 이하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두기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지역사회로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모두 함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전 직원이 함께 에너지 소비 절감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노력하여 겨울철 에너지 지킴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설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발굴하여 추천했다. 지동은 지리여건상 고지대가 많아 폭설이 내릴 경우 어르신들이 집 밖에 나오기가 힘든 점을 감안하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구호물품은 햇반, 컵라면, 짜장, 카레, 염화칼슘(3kg)등으로 구성했으며 또한 비싼 난방비로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구 50명에게는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박종각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 발굴 및 물품 지원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개업 이후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돌려주고 싶다며 꾸준히 추어탕을 후원하는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가게이다. 아침 일찍부터 봉사로 분주했던 이분필 대표는“부쩍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어질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 겨울을 잘 나실 기운을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표님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은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균형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공됐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선찬’에서 지난 6일 직접 만든 반찬 5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대표는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매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5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몸도 아파 끼니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궂은 날씨에도 반찬을 챙겨주니 고맙고 힘이 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정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 나서주시고 꾸준히 반찬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이웃들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5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8개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반’발대식을 가졌다. 제설대책반은 적설 예보 시 각자 배정된 구역의 제설작업을 담당하게 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내 집, 내 가게 앞 눈치우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 후 주민자치회 등 참석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 관내 동절기 취약지역을 돌며 제설함 등 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확인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올겨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동 주민이 폭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동절기 대비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실시하며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지원들은 관내 10개소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소방 및 전기와 가스설비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한파 대비 시설안전 사항, 소방안전관리,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 전기 및 가스안전관리, 급식위생관리, 감염병관리대책 등 안전 관련 종합적인 사항이다. 동 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께 안부를 전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민원인이 직접 시·구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조상땅 찾기 서비스’ 중 일부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상속인이 상속 대상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무료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것이다. 온라인 서비스는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K-Geo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에서 사망인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은 후 본인인증을 거쳐 신청인 거주지 지자체를 지정해 대법원 증명서 파일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원시에서 증빙서류 열람 등 절차를 거쳐 조회대상자 사망 여부, 신청인과의 가족관계를 확인한다. 신청 내역이 적법하면 승인 처리 후 결과를 제공하고(열람 후 출력), 부적합하면 반려한다. 처리 기한은 3일이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또는 자녀다. 2008년 이전 사망자는 이전처럼 시·구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시민의 재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국민참여 수준 진단’에서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참여 수준 진단’을 해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노력과 국민 의견 정책 반영 성과가 우수한 기관 10곳을 ‘20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참여 기반(인프라) ▲참여 절차(프로세스) ▲정책화 성과 ▲핵심정책 과제 이행 실적 등 4개 분야를 진단했다. 수원시는 ‘수원시 협치 조례’·‘수원시 시민자치헌장 조례’를 운영하고, ‘2022 수원시 협치 시정 활성화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민참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협치조례’에는 ‘시민은 누구나 시의 정책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명시돼있고, ‘수원시 시민자치헌장 조례’에는 ‘시민은 시가 결정하는 도시계획, 집단민원의 갈등관리, 예산편성 등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시정의 핵심은 협치와 참여”라며 “온라인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시민
수원시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인권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수원지역 인권교육단체 소속 활동가·강사 42명을 대상으로 ‘돌봄과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과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반영한 인권교육방법론’을 소개하는 워크숍으로 이어졌다. 특강을 한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김영옥 상임대표는 돌봄사회와 인권교육의 의미, 돌봄에 얽힌 다층적인 현실과 인권 이슈 등을 설명했다. 쿠 퍼실리테이션 그룹 남서진 수석 컨설턴트는 ‘인권을 위해 생각하는 교육, 참여하는 학습’을 주제로 인권교육 참여형 교육 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러닝 퍼실리테이션’(Learning Facilitation)은 학습의 목표를 ‘배움’에 두지 않고 배우는 주체에 초점을 맞추는 개념이다. 또 ‘촉진적 수업설계’는 강사의 역할을 전환해 학습자가 함께 교감하고 반응하는 인권교육 수업을 설계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인권 이슈인 ‘돌봄과 인권’ 전문가 특강이 인권교육 강사들이 인권교육의 주제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강사들이 인권교육 참가자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인권교육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 워크숍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