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백미 20kg 6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창훈대교회 이상복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목사님과 성도들의 마음을 잘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훈대교회에서는 매년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케이크 40개와 쿠키를 전달했다. 주민자치회의 제빵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생활시설‘꿈을 키우는 집’과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달콤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 8일 진행한‘정자2동 이웃돕기 후원행사’에서 마련된 후원금으로 재료비를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어린이들과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다”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케이크를 통해 꿈과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추억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연말 사랑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며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SDK빔프로젝터’에서는 23일, 겨울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포씩을 파장·조원1·연무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임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이 많은데 잊지 않고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SDK빔프로젝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DK빔프로젝터는 매달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5가구에 20만원 씩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수원성북교회에서는 23일, 관내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 20개를 파장·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명준 수원성북교회 목사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물품을 기부해주신 수원성북교회에 감사의뜻을 전하며, 성탄절을 맞아 한부모가정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삼 남매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삼 남매 가운데 첫째 최민서 양(창현고 재학 중)은 “연말을 맞이해서 힘든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모아온 용돈으로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린 학생들이 같은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용히 기부에 참여해주는 모습을 보니 공공에서 더욱 많은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된다.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긴급 지원 대상자 등 저소득 10가구에 팥죽, 무생채, 떡국, 무릎담요, 치약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동짓날이라 팥죽이 생각났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기쁘다. 맛있는 팥죽을 먹으니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반찬과 생필품을 받으시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수원화성 행궁 광장에 느린 우체통을 2023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느린 우체통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에게 기다림과 손편지의 향수를 알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우체통으로, 즉시 발송되는 우편과 달리 정해진 기간이 지난 후 우편이 발송된다. 팔달구는 문화재에도 도로명주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문화재에도 도로명주소가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삽입하고 수원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엄선된 수원화성의 풍경 사진을 담은 우편 엽서를 제작했다. 또한 우편 엽서에는 화성행궁(정조로 825), 장안문(정조로 910), 방화수류정(수원천로392번길 44-6) 등 수원화성 대표 문화재 3곳의 도로명주소를 기재하여 도로명주소 제도 홍보 효과를 높이도록 제작했다. 제작된 우편 엽서는 화성행궁 인근 카페 및 식당에 배포하고 관광객이 우편 엽서의 내용을 작성한 후 화성행궁광장안내소에 설치된 우체통에 투입하면 1년 뒤 우편 엽서에 기재된 주소로 발송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민간과 협업한 연말연시 감성 마케팅으로 수원의 관광 명소인 수원화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부터 2023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대상은 라인댄스와 캘리그라피, 요가, 음악줄넘기, 통기타, 서예, 캘리그라피, 탁구, 노래교실 등 총 32개 강좌로,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영통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인터넷 접수 진행 후, 26일부터 정원미달 강좌에 한해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건강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9곳을 찾아 자연재해 및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와 경로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운 날씨 속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폭설과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감염병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자세히 안내하고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주영희 경로당협의회장은 “우리 동네 모든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생활하시며 접하는 불편사항 등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지원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연말 이웃사랑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탄2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난방용품, 라면 등을 마련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연말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매여울봉사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매탄2동 매원감리교회 옆에 위치한 매여울봉사센터는 평소에도 다양한 생필품 지원, 공유냉장고 반찬 지원 등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저소득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권미자 센터장은 “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 8월 주민자치회로 전환 이후 처음 개최한 것으로 2022년 주민자치 활동성과 보고, 2023년 마을자치계획 발표, 사업 우선순위 투표 및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분과에서 제안한 총 4개 사업의 우선순위는 온·오프라인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1위 ‘어두운 동네 밝히기’, 2위‘무단투기 상습지역 가꾸기’, 3위‘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 4위‘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결정됐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결정된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추진해가도록 하겠다”고 첫 총회 소감을 전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주민총회를 계기로 2023년에는 마을자치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23일 양일에 거쳐 관내 목공방(영통2동 소재)에서 영통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체험교육(청렴거울 만들기)을 실시했다. 기존 전문 강사 교육 방식을 벗어나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하며 소통하는 청렴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율적 청렴실천 문화 조성을 통한 직원들의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청렴거울은‘공직자에게 청렴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거울은 모니터 앞에 놓을 크기로 제작됐으며, 나만의 청렴문구를 거울에 각인하여 투명한 거울을 늘 곁에 두고 공직자에게 필요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은 ‘청렴거울을 책상 앞에 두고 업무를 보니 더욱 몸가짐이 조심스러워진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청렴한 영통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선재 구청장은 “영통구가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투명한 거울과 같은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영통구로 거듭나기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 올해는 40개 지자체에서 지정 신청을 했고, 25개 지자체가 신규 지정됐다. 필수지표에 대한 정량평가(1차), 선택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2차)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번 지정으로 2027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수원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됐고, 2015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영역별 필수지표와 선택지표 사업으로 ▲성인지 업무 전담 인력 운영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마을안전이야기 제작 ▲성평등 소통공간 ‘채움터’ 운영 ▲성평등 정책 파트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함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전국 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4개 그룹(특·광역시·도, 시, 군, 구)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시’ 그룹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7000만 원(특별교부세)을 받게 된다. 수원시는 주민참여예산 재원을 균형적으로 배부하고, 신중하게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도액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각각 우선순위를 정해 참여예산사업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총액한도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유형을 시정참여형·구정참여형·동 단위 자치계획형으로 세분화해 지역 특성을 살리고 마을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왔다. 또 주민자치회 시범 동과 연계한 ‘동 단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운영해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발굴·심의하고, 주민총회 등을 거쳐 스스로 마을 사업을 결정하도록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