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하늘꿈연동교회에서는 27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식료품과 마스크가 들어있는 산타꾸러미 24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산타꾸러미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매년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시는 하늘꿈연동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꿈연동교회는 지난해에도 산타꾸러미 20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는 27일, 장안문 일원에서 영화동 단체원들과 합동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습관을 독려하고 겨울철 에너지 수급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다 많은 시민에게 에너지절약을 홍보하고자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안문 일대에서 지역단체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영업 중 출입문 닫기 △영업 후 옥외조명 끄기 등 영화동 상가 일대에서 추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피켓을 활용해 에너지절약을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담은‘장안구민이 똑똑해지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습관’전단지를 배포해 실천 릴레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운동에 동참한다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27일, CGV북수원점에서 소속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2022년도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일선 현장에서 행정민원업무와 사회복지업무를 보조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진행했으며, ‘아바타물의길’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근무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복무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겨우내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적치되어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단체원과 합동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과 동 직원 30여명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을 살피며 무단투기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을 수거 및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동절기 환경정화를 통해 지동 관내가 깨끗한 모습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이번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단투기 정비와 가로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지난 26일 수원특례시 영통2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주류판매 업주 및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음식점, 편의점, 술집 등을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교중앙태권도는 지난 26일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을 기부했다. 광교중앙태권도는 “추운 겨울 원천동 내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이 라면은 태권도장 내 아이들이 가정에서 하나씩 들고 와 기부한 것이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인만큼 관내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후원물품을 원천동 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관내 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발굴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2022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가구에 ‘따뜻한 우리동네, 행복·희망잇기 온정꾸러미’50박스(5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한파가 극심한 때에 먹거리에 대한 안정이 가장 시급할 것 같아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갑작스럽게 가정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동절기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혼자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없도록 우리 동네 행복·희망의 온정을 전할 방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어린 남매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매탄3동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권선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한(8)군과 동생 박지율(4)양은 최근 할머니와 함께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저금통 2개를 기탁했다. 두 남매가 내민 저금통 속에는 지난 1여 년 간 모은 지폐와 동전이 가득했다. 저금통에는 총180,210원의 금액이 들어있었다. 고사리손으로 누군가를 돕기 위해 돈을 모아 기부까지 한 남매의 마음씨에 반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물론 이를 지켜본 지역주민들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한 군은 “용돈을 모아 저금통에 저축을 시작하게 됐고 처음에는 돈을 모아 갖고 싶은 물건을 사려고 했으나 주위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돼 동생과 함께 기부를 결심했다”며“작년에 한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 이사를 갔지만 동생과 함께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을 들고 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지한 군은 지난해에도 저금통 1개에 모은 11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선행으로 화제가 됐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1년 동안
수원특례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6일 삼성전기 안전교육센터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이 화재, 지진 등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진체험, 화재탈출체험, 소화기 화재 진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조치법 교육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김민자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재난에 대한 대비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내용을 통해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데 우리 대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영통구 민간분과 원장뮤지컬동아리 원장 6명이 지난 23일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물고기 코이의 세상’영상을 제작했다. ‘물고기 코이의 세상’은 아동학대를 당하는 주인공 진희가 어느 날 물고기 코이를 키우게 되고 코이와 친구들 및 요정이 아동학대를 막고 진희를 구하게 되는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영통구 원장뮤지컬동아리에서 제작한 ‘물고기 코이의 세상’은 원장들이 직접 뮤지컬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까지 기획했으며 아동학대 인식,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방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뮤지컬은 수원시 홍보기획관 영상홍보팀의 영상촬영과 편집 등을 지원받아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향후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뮤지컬 제작에 참여한 원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쉽고 유익한 아동학대 예방 뮤지컬 영상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육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로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26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2022 하반기 한일대학생 온라인교류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한일대학생 온라인 교류는 수원시와 일본의 대학생들이 언어·문화를 교류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대학생 12명과 나고야외국어대학교 학생 12명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과 교훈’, ‘양극화 사회와 그 해결방안’, ‘수원, 나고야 지역문화 소개’ 등 공통주제와 ▲대중문화(한국 속 일본문화, 일본 속 한국문화) ▲교통 문화 ▲한국과 일본의 SNS 문화 ▲계절 행사 ▲청년 취업 등 자유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온라인 교류에 참여한 수원시 대학생, 나고야외국어대학교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조별로 진행한 토론 내용을 발표했다. 한일 대학생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과 교훈’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전쟁이라는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전쟁의 위험성을 모두가 인식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유지하려 노력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올바른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깊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견을
‘신정안민(新定安民)’ 수원특례시가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선정한 새로운 신년화두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수원을 만들어 시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며 진정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삼고 있는 민선8기 수원특례시는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촘촘하게 담아냈다. 계묘년(癸卯年)의 시작을 앞두고 수원특례시가 추진할 시정 구상을 미리 들여다본다. ◇2023 수원특례시, 3대 비전 5대 목표 9대 전략 제시 수원시는 2023년 비전으로 ‘경제 혁신 미래도시’, ‘시민 중심 행복도시’, ‘가치 존중 문화도시’를 수립했다.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다채로워질 수 있게 지방행정기관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의지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는 다섯가지로 정리해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활력이 넘치는 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납니다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집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집니다 ▲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해갑니다 ▲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을 즉시 이행합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취지는 지방의 소멸위험 지자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다른 지자체 시민에게 기부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민들이 소멸위험 지자체에 기부하도록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소멸위험 지자체에 많이 기부해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한도가 연간 500만 원인데, 기부자들이 한 지자체에 500만 원을 기부하기보다는 10만 원을 50개 소멸위험 지자체에 기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고향이 수원시인 분들뿐 아니라 수원을 사랑하는 다른 지역 시민들이 수원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아닌 ‘수원사랑기부제’의 개념으로 접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이날 각계 전문가 7명을 답례품선정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민간위원, 당연직 1명(수원시 자치분권과장), 수원시의회 의원 1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고향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소재 정명사에서는 26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명사 주지 스님은 “매년 전달해온 백미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시는 정명사 주지 스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사에서는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꿀모닝어린이집’에서는 26일, 원아들이 1년간 모은 우유팩 30kg과 교환한 화장지 2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원아들은 세척과 건조 단계를 걸친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과 교환한 휴지를 전달해 지구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데에 앞장섰다. 교환된 휴지는, 관내 장애인 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꿀모닝어린이집 원생들이 우유팩 재활용과 이웃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