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터전, 2023년도 자치기구 및 동아리를 내년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그리고 권선구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리스타동아리 ▲어머니봉사단 ▲청소년동아리연합 총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활동 혜택은 ▲전문교육 및 활동공간 지원 ▲위촉장 수여 ▲봉사시간 제공 ▲우수 활동자 표창 등으로 자치활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올 한 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도 알찬 활동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지방세 체납 추적기동반 운영’이 2022년 수원시 최고의 시정(市政)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각 부서가 제출한 시책 37건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해 14건을 선정한 후 시민·공직자·언론인·시의원·기관장 등 182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로 8개 사업(공동 3위 2건)을 ‘2022년 시정베스트 7’으로 선정했다.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 ‘2023년 1월 중 확대간부회의’ 중 시상했다. 2022년 수원시정 베스트7 2위는 ‘영흥숲공원 개장’, 공동 3위는 ‘보호종료 청년 셰어하우스 CON’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이다. 1위를 차지한 ‘지방세 체납 추적기동반 운영’은 지방세 체납 추적기동반을 편성해 ‘채권자 대위 경매 실행’과 같은 신징수 기법으로 체납액 징수를 극대화한 것이다. 고액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는 가택수색·고질체납차량(대포차) 추적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했다. 새로운 징수기법인 ‘채권자 대위 경매’로 체납액 2억 85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고액 상습체납자 18명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6100만 원을 징수했고, 환가 가치가 있는 동산 42점을 압류했다. ‘영흥숲공원 개장’(2위
여자프로당구 국내 랭킹 1위인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캄보디아 수원마을’ 홍보대사를 2024년 12월까지 연임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스롱 피아비(Sruong Pheavy) 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캄보디아 수원마을 홍보대사로 연임 위촉했다. 스롱 피아비는 2020년 12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스롱 피아비는 수원시의 대표 ODA(공적개발지원) 사업을 알리고, 수원마을에서 시민봉사단체가 봉사활동을 할 때 동행하는 등 수원마을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캄퐁참(Kampong Cham) 출신인 스롱 피아비(32)는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국제결혼 후 한국(청주)으로 이주했다. 2011년 남편을 따라 당구장에 갔다가 처음으로 큐를 잡았고, 생각지도 못한 재능을 발견했다. 남편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당구를 시작했고, 날이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해 2014년부터 3년 동안 전국 아마추어대회를 휩쓸었다. 2017년 프로에 진출했고, 프로 입문 1년여 만에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석권했다. 현재 LPBA(여자프로당구) 국내 랭킹 1위다. 스롱 피아비의 놀라운 활약은 모국 캄보디아에 알려졌고, 2018년 6월 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손수 장만하여 장조림, 두부조림, 시금치무침을 정성 가득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약 70여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입맛이 없을 이웃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마음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우리 관내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꼼꼼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행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는 문병근 경기도의원의 후원 연계로 22일 대신네트웍스(주), 26일 (주)디지탈라인이 연말연시 성금 2백만원을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규현 대표와 강성진 대표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며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병근 경기도의원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연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동화어린이집은 27일 권선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3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60여명의 어린이들과 교직원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통해 이뤄졌다. 동화어린이집 김희정 원장은 “연초에 이어 연말에도 권선2동 저소득 가정에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를 하는 과정과 실천 속에서 아이들이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두 위원장은 “권선2동의 어린이집에서 릴레이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향후 관내 어린이집들과 연합하여 기부활동을 펼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수원수성로타리클럽은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수원수성로타리클럽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고자 매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 재료를 지원하여 반찬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원받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반찬 40세트를 만들었다. 권분영 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할 때 더 많은 이웃들에게 반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수원수성로타리클럽에서 지원을 해준 덕에 넉넉하게 반찬을 준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무동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 등 관련 직원 9명이 참석했으며, 촘촘한 인적자원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센터장은“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공적지원 뿐만이 아니라 민간자원 연계 및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인기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정신적 어려움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정신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정신재활시설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취업을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옹달샘어린이집’에서는 26일, 원아들이 1년간 모은 우유팩 30kg와 교환한 화장지 2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원아들은 세척과 건조 단계를 걸친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과 교환한 휴지를 전달해 지구환경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데에 앞장섰다. 교환된 휴지는, 관내 장애인 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옹달샘어린이집 원생들이 우유팩 재활용과 이웃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지금까지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분과별 마을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했으며, 마을의제로 상정된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우리마을 디지털문해교실 △아나바다 그린(Green)장터 등 3개 분과별 마을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유하는 마을공론을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과 마을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주민자치의 역량과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주민분들이 선정해준 사업들을 빠짐없이 추진해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계층 홀몸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8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연무동은 주거 취약계층이 많고, 노인 비율이 인구 대비 21%를 차지하고 있어 동절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통장협의회 회장 고윤기는 27일, 연말을 맞이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고윤기 회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전달받은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7일,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안전 취약지역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365 안전지킴이’ 야간 방범활동을 추진했다. 방위협의회와 공무원들이 참여해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와 수일고등학교 일대를 순찰했으며, 안전 저해요인과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정희 방위협의회위원장은 “야간 자율방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참여를 통해 안전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27일, 혹한기를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동 직원들은 이불세트와 전기매트 등을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추위 및 과도한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관심을 나눴다. 난방용품을 받은 대상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까지 올라 부담이 컸는데, 덕분에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더욱 부담을 느꼈을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가 준비한 난방용품을 통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정자동 소재 비발디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직원들이 모은 돼지저금통과 기부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간 진행한‘사랑의 저금통’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동전을 모으며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고자 마련했다. 박영숙 비발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거나 심부름을 하면 저금통에 용돈을 넣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며“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원장님과 선생님,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