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28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컵라면 50박스와 햇반 35개를 율천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쌀과 라면은 기초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는“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매년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경제교통과는 28일, 불법주정차를 주민이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5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적극 홍보에 나섰다.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정지선 침범 포함)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촬영한 불법주정차 사진과 현장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관할 구청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자세한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5대 금지구역의 불법주정차는 자동차 통행 방해와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며, 특히 소화전 주변 주차는 긴급 소방차 출동을 방해하는 행위이므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신년 맞이 떡국떡을 판매했다.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떡국떡 판매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준비한 160kg의 떡국떡 및 가래떡은 성황리에 판매됐으며, 이로 발생한 수익금은 2023년 반찬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새마을부녀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이 동참해주신 덕분에 떡국떡 판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훈훈한 연말을 만들어가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봉사와 나눔이 계속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관내 외국인 아동 입소 어린이집 원장 38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동 입소 어린이집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지원사업 추진 개편안 안내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팔달구 어린이집의 외국인 입소 아동은 38개소, 260명으로 전체 재원 아동의 1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보육사업에서도 반영되어 2023년부터는 외국인 아동 1인당 10만원의 보육료가 외국인 영유아(만0~5세) 부모에게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2023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로 차별없는 외국인 보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팔달구에서는 외국인 아동들이 건강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수원특례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증 지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 가구를 찾아가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서비스는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조건욱 위원(시저스맨 운영)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를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장애인 가구에 대한 봉사자의 세심한 배려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조건욱 위원은 “일반 업소에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잘 살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매탄2동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매탄2동 소재 반찬가게 선찬(대표 유정선)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만든 반찬 5세트를 전달했으며 28일에는 윤쓰돈까스(대표 윤지선)에서 따끈한 돈가스 15세트를 후원했다. 유정선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르신들이 매 끼니 제대로 챙겨 드실지 걱정이 되어 더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윤지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한 해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두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선 윤쓰돈까스 대표는 2021년 4월부터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돈가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왔으며 유정선 선찬대표는 2021년 10월부터 매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후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발 벗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2년 한 해 추진한 주요사업 중 영통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시책 ‘올해의 Best 5’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올 한 해 추진된 구정 시책 가운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 26건을 대상으로 공직자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시책 5건, 장려시책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시책은 지역보장협의체와 대학생 봉사단체가 연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망포2동 ‘희망뚝딱! 행복드림(Dream)’ ,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인 ‘민원접견실 조성·운영’, 신동 수변공원을 새로운 특화거리로 만든 ‘수국정원 조성’, 맞춤형 스마트기기 교육 등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높인 ‘Smart영통, Smart 경로당’, 직원들의 활력충전 및 화합을 위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아무튼 출장! ’등 5건이 선정됐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한 해 동안 공직자들과 구민들이 한마음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올해의 Best5를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구정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평가하여 명품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관리하고, 손금처럼 이곳저곳으로 뻗어나가는 소중한 정원입니다.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신다면 10년 후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정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수원시가 27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숲향기홀에서 연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다정다감’에 출연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손바닥정원의 취지는 우리가 사는 도시를 우리 스스로 바꿔나가자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앞장서 추진해주시면 수원시는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드닝, 다정다감한 손바닥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현 단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디자인알레·마이알레 우현미 소장, 이범석(수원시 도시숲연합회 대표) 한일두레공동체 대표, 정원 전문가 최재혁 작가 등이 출연했다. 시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주민들이 함께 조성하고, 가꿔나가는 공동체 정원”이라며 “정원
수원시는 27일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도 보육 및 아동복지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건표 복지여성국장은 보육·아동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22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시상 분야는 부모모니터링, 보육, 아동친화조성, 아동학대대응, 드림스타트, 다함께돌봄, 학교돌봄터사업 유공 등 총 7개 분야이다. 홍건표 국장은 “보육과 아동 분야 곳곳에서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와 성과 덕분에 수원시가 드림스타트사업 유공 국무총리표창과 아동보호체계 구축평가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저출생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27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연말 유공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정 및 여성복지 발전 유공(수원특례시장 표창) 14명 ▲지역사회 발전 유공 12명(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지역사회 봉사활동 유공 12명(경기도의회 의장) 등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화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회장, 박진희 대한어머니회 수원시지회장 등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의원,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회장 등이 참석해 시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들이 시정은 물론이고, 여성의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성 리더’들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여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는 데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15개 단체)으로 현재 회원은 2489명이다.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여성 권
수원시가 12월 20일 권선구 가구거리 일원에서 떼까마귀 분변 8점을 채취해 AI(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가구거리 일원 2개소에서 분변 시료 8점(1개소 4점)을 채취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고,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2016년 겨울 처음 수원시에 출몰해 4개월여(2016년 12월~2017년 3월) 동안 머무른 떼까마귀는 매년 11월 초부터 이듬해 3월 초까지 수원에 출현하고 있다. 장안구를 제외한 수원 전역을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 11월부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떼까마귀 퇴치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활동하는 퇴치기동반은 레이저 퇴치기 등을 사용해 떼까마귀를 퇴치하고, 모니터링한다. 떼까마귀 청소기동반은 지난 11월부터 매일 오전, 떼까마귀 배설물로 오염된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에서 AI 양성반응이 확인된 적은 없다”며 “떼까마귀가 출현하는 지역을 지나가실 때 분변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가 “수원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운영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2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 하수처리시설 수탁운영사는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한미엔텍, 더죤환경기술㈜ 등 3개 사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셰어하우스 CON’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수원시의 청년 주거복지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한 29세 이하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 집에 같은 성별 청년 3명이 공동 거주하게 된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 청년들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LH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권선1동·매탄4동 다세대주택에 셰어하우스 CON을 조성했다.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홀로 서도록 지원하는 ‘셰어하우스 CON’ 사업을 후원하게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2019년 대통령 표창, 202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세 번째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대도시·중소도시 지역의 7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평가해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상위 20%)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6개 지역 중 3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체계적인 조직 구성, 우수한 사례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수원외국어고,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관내 기관과 활발한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에서 아동통합
수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공부문 개방형 플랫폼 기관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ERP 서비스 구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파급성이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발전 방향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20년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 클라우드 개방형 플랫폼 기반 통합형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했다. 클라우드(Cloud)는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정보시스템 체계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협업기관 통합형 예산회계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을 절감했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재정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3억 원을 교부받았다. 2021~2022년에는 수원시 자체 사업으로 인사복무급여 서비스를 확대해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ERP(전사적 자원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2021년에는 ‘수원시 협업 기관 통합업무지원시스템’으로 한국지
비영리 봉사단체인 더코너스톤과 (사)이음재단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컵라면 40상자를 기부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27일 더사랑의교회(영통구 광교중앙로 260) 정문 앞에서 수원시 관계자에게 ‘사랑의 컵라면’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곽도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 김영택 광교복합체육센터장, 더사랑의교회 관계자,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유경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설동주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외국인복지센터(13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13가구),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14가구)가 선정한 다문화가정 40가구에 컵라면을 한 상자(24개입)씩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외국인이 두 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도시”라며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선주민과 외국인주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 포용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코너스톤은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주변을 용담꽃 화단으로 조성하는 데 참여했고, 코로나19가 확산 이후 사회복지시설, 의료진 등에 꾸준히 방역물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