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28일, 직원들과 동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내 옥상 휴게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손바닥정원 활성화 및 녹색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동 청사 내 휴게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직원들과 동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청사 옥상의 빈 공간을 활용해 파고라, 화단, 텃밭을 조성했으며, 내년 봄에는 꽃, 나무, 채소를 식재해 키운 채소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마음의 여유는 사소한 것에서도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며“직원들이 옥상 휴게공간에서 힐링을 통해 즐겁고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사회복지과는 28일, 관내 경로당 2개소를‘장안짱!! 모범경로당’으로 선정해 현판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관내 개방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동 별 1개소씩 추천받아 △보조금 집행기준 △방역수칙 준수 등을 평가했으며, 영화동 서문경로당, 연무동 목화경로당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구에서는 모범경로당 선정을 통해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투명한 보조금 사용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모범경로당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찐옥수수, 쌀 등을 기부했다. 이환복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2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에서 김미숙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에게 찐옥수수 65상자와 쌀(5㎏) 65포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장수석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찐옥수수와 쌀을 65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환복 회장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친환경 옥수수와 쌀이 아이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새마을회는 28일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희망·행복 1% 후원금 모금 새마을 이불전달식’을 열고, 겨울 이불 150채(600만 원 상당)를 복지사각지대·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희망·행복 1% 나눔 운동’은 새마을지도자와 후원회원들이 CMS 후원 계좌에 매달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운동이다. 수원시새마을회는 2015년부터 후원금을 모금해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순주 수원시 새마을회장, 각 동 회장단, 동 복지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홍순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후원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8일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여성리더회’ 송년회에서 “여성이 사회에서 목소리를 더 낼 수 있도록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여성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송년회는 수원시정과 여성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유공자 표창, 2022년 활동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시여성리더회 이민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14기 회장(수원특례시장상) 등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여성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수원시여성리더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여성리더회는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셨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한 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가 28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강당에서 센터 종사자와 상담사 등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수원남부소방서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습득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방법 ▲심폐소생술 기본이론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먼저 몸을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다음 깍지를 낀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빠르게 압박(30회)한 후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인공호흡을 2회 해야 한다.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면 된다. 주변에 AED(자동심장충격기)가 있으면 먼저 전원을 켠 후 환자 가슴에 패드를 붙이고, 심장 리듬을 분석한 후 시행 버튼을 눌러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야 한다.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배웠다”며 “센터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
수원특례시가 새빛형어린이집 11곳을 재지정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수원시는 28일 오전 10시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수원 새빛형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재지정은 지난 2020년에 지정돼 유효기간이 도래된 새빛형어린이집 중 11개소(장안 2, 권선 4, 팔달 2, 영통 3)에 대해 이뤄졌다. 유효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새빛형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정·운영됐던 ‘수원형어린이집’의 새로운 명칭이다. 수원시에서는 현재 총 70개소(가정 47개, 민간 23개)의 수원 새빛형어린이집을 지정돼 운영 중이다. 따뜻한 돌봄과 더불어 인성‧생태교육 등 특색교육프로그램을 위한 보육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수원 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수원 새빛형어린이집 평가회도 진행해 수원청개구리 온라인 축제,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 등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특례시 새빛형어린이집
㈜수양엔지니어링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양엔지니어링 박상일·김은배 공동대표는 2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홍건표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성금을 취약계층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이 더 힘든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수양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설립된 ㈜수양엔지니어링(수원 영통구 태장로 7번길 6-1)은 전기, 정보통신·소방·설비·설계 감리, 소방시설 관리 기업이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8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26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 담긴 반찬 4~5종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7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준비했다. 관내 식품업체 경인푸드에서도 반찬 만들기 신선한 닭을 후원해 힘을 보탰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께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따뜻한 밥 한 끼 잘 챙겨 드시고, 겨울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로 차별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구운동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권선구 입북동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 한파 쉼터를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홍보 활동 참여자들은 관내 슈퍼마켓 등 생활 업종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입북동에서는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개월 간 홀몸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위험 홀몸어르신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세류3동은 치과다운치과의원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치과다운치과의원,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 기관은 각 기관 정보교류와 복지사각지대발굴․지원 등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착한 임플란트 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모금된 금액을 세류3동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룡 치과다운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의 구강보건을 위해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중의 치아건강을 위하여 곁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하여 먼저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의료사각지대 없는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세류동에 위치한 수원명성교회는 세류3동에 백미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수원명성교회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후원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고, 이웃돕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한 수원명성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통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에서 ‘동절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을 다짐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두기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고윤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겨울철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도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장, 각 프로그램 강사와 대표 회원, 영화동장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별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에는 기존 개설 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 △오전요가B(화,목)반 △꽃꽂이를 신규 개강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휴강했던 ‘헬스 프로그램’도 개강해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개선사항과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내년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28일, 관내 아름다운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돌봄사업 △명절 이웃돕기△청소년 희망 키우기 △어르신 치매 예방 교실 사업 등의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정원상 목사는 "송죽동 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 처해 계신 이웃들께 따뜻한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기부해주신 아름다운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의 빈틈이 촘촘하게 채워져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