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수원특례시 김용덕 영통구청장이 제16대 구청장으로 취임 후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해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안전교통국장, 제14대 영통구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발휘해왔다. 이어 2022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2023년 제16대 영통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으며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구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6일까지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영통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장으로 다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12월 30일 주식회사 태웅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 35채(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태웅은 금번 겨울이불 전달 이외에도 11월 백미 20kg 28포 가량을 어려운 지동 주민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기업이다. 특히 주식회사 김선욱 태웅 대표는 많은 기부를 하고 있지만 항상 뒤에서 조용히 지원을 하는 등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겨울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중 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란 지동장은 “추운 겨울마다 항상 발벗고 나서주는 태웅과 같은 기업 덕분에 지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서2동에 소재한 수원성감리교회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포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임일우 수원성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어느 해보다 눈이 자주 내리는 데다경제적으로 힘든 때인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연말뿐 아니라 상시적으로 후원을 지속하며 꽃뫼마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수원성감리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애정을 갖고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 사업을 추진하며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다. ‘선행꽃 사업’은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우나 소외된 채 홀로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생일을 맞은 장OO님은 “생일 당일 이렇게 여러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방문한 김혜인 화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할머니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소소한 생일축하를 받고 두 배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또한 꽃을 좋아하신다는 어르신께서 선물로 준비한 화분을 아주 만족해 하셨는데, 추운 겨울 꽃을 키우며 외롭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앞으로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찾고, 찾아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수원시는 재정인센티브(교부세) 8000만 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해 평가한다.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인구·재정 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수원시는 고양·용인·성남·화성시 등 18개 도시가 있는 ‘시-(1)’ 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룹별로 징수율 등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단체를 각각 1곳 선정하는데, 수원시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자체 진단·개선할 수 있도록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에 대한 분석표를 만들고, 모든 지자체와 공유한다.
수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하는 답례 품목은 수원시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친 6개 품목으로 ▲농축산물 ▲가공식품 ▲시 캐릭터 상품 ▲피크닉 세트 ▲원데이 클래스(일일 강좌) ▲공예품 등이다.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 모집 분야 답례품을 공급·배송할 수 있는 업체, 사업자 등록·통신 판매업 등록(예정)된 업체가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생산·제조되거나 수원시 사업장에서 공급하는 물품 또는 서비스 ▲수원시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장애인 단체가 생산한 물품 서비스 ▲시 캐릭터 사용 인증 받은 물품 등 3가지 신청 기준 중 하나라도 충족되면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시청 자치분권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1월 말 회의를 열고, ▲기업 정착도,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지역 연계성 ▲정체성,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1월 1일부터 시행
수원시가 44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 지난 12월 30일 매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됐다. 수원시는 2013년 송죽동·행궁동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8개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3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주민자치회는 동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의 자치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실질적인 주민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이 더해진다.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 주민 의견 수렴의 장인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동 마을자치 관련 총괄 계획인 ‘마을자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범동 8개 동을 포함한 28개 동이 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해 2023년도 주민자치회 운영·사업 계획을 결정했다. 내년부터는 모든 동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인 주민총회에는 해당 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위원은 동장 추천(30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입니다.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제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가 어느덧 18개월이 남았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37명의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안 해결에 힘써 왔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25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감시와 견제로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목표에 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인 ‘수원 군공항 이전’, ‘수원자원회수시설 이전’과 주요 현안인 ‘동탄인덕원선(신수원선) 조기 착공,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등을 추진하는 데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어, 의회 고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1월 1일 오전 팔달구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새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현충탑을 찾은 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2023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의원들은 12월 31일 심야에 열린 수원특례시 주관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제야 타종’ 및 ‘새해 떡국 나눔 행사’에도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0일 공포돼 시행된다. 해당 조례는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관람료 면제대상을 ‘세자녀 이상’ 동반가족에서 ‘두자녀 이상’ 동반가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세철 의원은 “이번 조례 공포로 저출산 문제의 극복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30일 공포돼 시행된다. 조례는 각종 풍수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침수방지장치란 차수판식, 물막이판식 장치 등을 설치하여 빗물 등이 건물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장치를 말한다. 조례는 ▲시장과 시민의 책무에 관한 사항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계획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조례의 시행으로 수원시의 상습 침수되는 건물들에 침수방지장치가 설치되어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0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하여 실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등이 해당 시설의 사전 점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제공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전 점검 신설에 따른 용어 정의,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김동은 의원은 “조례의 시행으로 사용 승인 전에 장애인이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시설을 편리하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0일 공포돼 시행된다. 조례는 개정 전 조례의 안심통학 지원대상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으로 규정하여 그 외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관내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 기본권 보장에 있어 학교급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 따르면 안심통학의 정의에서 지원 대상인 통학생이 '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확대된다. 박영태 의원은 “조례의 시행으로 안전한 통학에 대한 불평등이 해소되어 초등학생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특수·각종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0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해당 조례는 수원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보전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존 공공기관 공문서 등의 한글 작성 및 국어 사용 실태조사평가를 ‘기존 5년→ 매년’실시로 변경하고,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실태조사를 ‘기존 5년→ 2년마다’실시로 변경하는 것으로 국어 사용 실태조사의 공백이 최소화된다. 또한 실태조사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배지환 의원은 “조례를 철저히 준수하여 철저한 국어 사용 실태조사와 관리가 이루어지길 당부드린다”며 “세계문화유산 도시 수원시가 그 위상에 걸맞게 소중한 우리말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2년 종무식’에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0명에게‘2022년 하반기 보육발전 유공자’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장안구 특수시책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우수콘텐츠 선정 기여와 지도점검 결과 우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과 교사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보육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