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등 국민 생활 밀접공간에 대한 제설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골목길 등 제설 방법, 소형 제설함 배치, 제설제 소분 배치 등을 규정한 ‘후속 제설 업무수행요령’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재 겨울철 도로 제설은 국토부의 도로 제설업무 수행요령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제설제 살포 기준, 도로 제설 방법 등 도로 제설에 대한 전반적인 기준이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대한 제설 규정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제설 소홀로 인한 차량접촉사고, 미끄럼 사고 등 국민 불편 사항이 자주 발생될 수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후속 제설 업무수행요령’을 마련하게 됐다. ‘후속제설 업무수행요령’은 주요 도로 제설 이후 골목길, 버스정류장, 보행로, 공원 등의 제설 미흡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행 공간 내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방법, 제설제 비치 등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보행 공간 등의 ▴취약지역선정 및 담당자 지정, ▴제설 방법, ▴제설제 활용, ▴내집앞·내점포 눈치우기 등의 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사고(thinking)와 태도(attitude)에 대한 길라잡이이자 방향타가 될 공무원 인재상이 정립됐다. 이를 기준으로 채용·교육·평가·승진·보상 등 인사체계 전반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1월 27일 실시된 ‘2023년 업무보고’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공무원 인재상 정립을 마치고 「탁월한 직무 전문성으로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무원 인재상」을 21일 발표했다. 그동안 공무원 헌장, 면접시험 평정요소 등에 인재상 요소가 존재했으나 간결하고 기억에 남는 체계적인 공무원 인재상이 없어 채용·평가·보상 등 인사체계 운영에 있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인사처는 행정환경 변화 등에 대응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무원의 인식·태도·가치 정립의 기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공무원 인재상 정립을 추진했다. 인사처는 공무원 인재상 정립을 위해 헌법, 국가공무원법, 공무원 헌장 등 공직 내 인재상과 민간부문·외국 정부 인재상까지 폭넓게 분석하고, 약 2만여 명의 공무원과 국민 대상 설문조사 진행, 학계·민간 전문가 자문, 간담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특별시는 수도권 주민의 광역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구리 및 하남시에서 요청한 9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에 대한 노선 신설 및 운행경로 변경, 증차 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 발표 후 37개 집중관리지구 대상으로 단기 교통보완대책을 마련 중으로, 지구별 T/F(관계기관 협의)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구 내 주민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해당 지구와 서울 내 주요 거점(철도역)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12월부터 대광위와 서울시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대광위와 서울시 간 합의한 9개 시내·마을버스 노선 조정은 구리 갈매지구, 하남 감일지구, 하남 미사지구, 하남 위례지구 등 총 4개 지구 주민이 이용하게 될 노선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출·퇴근 시 높은 버스혼잡도 개선 : 버스 증차 ① (구리 갈매지구) 시내버스 78번 2대 증차 ② (하남 감일지구) 시내버스 38번 2대 증차, 시내버스 33번·35번 각 1대 증차 ③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는 21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경찰서와 취약시간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로구 환경공무관 96명은 가로청소 작업 중 각종 사건사고 발견 시 즉시 구로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치안 그물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구로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관내 치안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열심히 살아온 주민의 인생 이야기를 만화로 제작하는 7월호 소식지 기획으로 그 주인공을 찾는다. 구로구는 “삶의 경험이 깃든 한 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에게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도록 만화로 표현해 나누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구로에 10년 이상 살고 있는 50세 이상 주민이다. 다음 달 19일까지 나의 인생 이력서를 구청 홍보담당관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작성이 어려운 분을 고려해 인생 이력서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흰 종이에 적어서 제출해도 접수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3일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등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선정 대상자에게 원고료로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만화가 게재되는 7월호 소식지는 6월 26일에 발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로경찰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로구는 21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구로경찰서와 ‘취약시간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김한철 구로경찰서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난해 11월 28일 구로구 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상정됐던 안건으로 각 기관의 실무협의를 거쳐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공무 수행 중 긴급 치안사건이나 교통사고를 발견할 경우,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구로경찰서에 통보하고 경찰서는 통보받은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 등을 강화한다. 이 과정에서 치안이 가장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 기관은 공공화장실에 비상벨 등을 설치․운영하고 오작동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와 구로경찰서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로구가 안전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낙상사고 위험이 큰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끄럼방지 안전장비를 설치하는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3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낙상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응급실에 방문하는 부상자 4명 중 1명이 낙상 환자일 만큼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응급실 내원 낙상 환자 중 18.3%가 입원하고, 그중 35.7%가 70세 이상으로 고령층 비율이 매우 높다. 또한, 낙상사고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등 거주 시설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48%로, 발생장소는 거실, 계단, 침실, 화장실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어르신 가정에 낙상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 ▲낙상방지용 안전손잡이 ▲안전의자 ▲점소등 리모컨 ▲욕실 매트 등의 맞춤형 안전 장비를 설치하고, 필요시 문턱 단차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300명으로, 장기요양급여 및 타 법령에 의해 복지용구1) 를 지원받지 못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 가능한 ‘직접 키워먹는 상자텃밭’ 1,300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 상자텃밭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453세트를 분양하며 지역 곳곳에서 도시농부를 양성해왔다. 매년 2: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분양물량은 지난해 610세트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300세트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세트당 8,500원(1가구 1세트 가능)만 부담하면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자텃밭은 기능성 플라스틱 상자, 토양 50L, 모종(적상추 4주, 청상추 4주)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어, 가정 내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간단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 3월 중 최종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가 개별 문자 안내에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2023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4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병리검사에서 알부민 검사와 고지혈증 관련 HDL 콜레스테롤 검사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여 모두 3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신체검사의 정확성을 높이면서, 청년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검사 종료 후 병리검사 결과 및 과목별 이상 유무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를 제공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하면서,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병역이행자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 - UAE 국방장관 회담을 위해 UAE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2월 19일(현지시간)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222일 동안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장병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관, 장비․물자 등 임무수행 및 부대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전체 장병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역만리 타국에서 모든 장병들의 헌신에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대한민국과 UAE간 신뢰와 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장관은 장병들에게 “남은 1개월 파병기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에 따라 군사훈련협력 차원에서 2011년 최초 파병됐으며, UAE 특수전부대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 한 - UAE 연합훈련 등을 통해 UAE군 정예화와 우리 군 특수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주한 여성 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국의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성별임금격차 해소 및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확대,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을 위한 각국의 노력과 모범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가 간 청소년 상호교류 확대를 제안하는 한편, 양성평등한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육아아빠 사진전’을 소개하고 관심 있는 국가의 참여 확대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일정 등으로 이번 간담회에 함께하지 못한 주한 여성대사들과도 정책 협력 논의를 위한 별도의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정책 추진 경험을 적극 참고하는 한편 여성가족부의 우수 정책 사례들도 국제사회에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세무․노동상담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세무․노동상담 서비스’는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사항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중지 요구 등 세무․노동 관련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며, 세무상담은 구로구 납세자보호관이, 노동상담은 공인노무사가 맡는다.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에서 일하는 직장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과 이해도를 높여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무료 세무․노동상담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상담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2020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노동상담 서비스를 시작해, 2022년 지원대상을 전 구민과 관내 직장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월 19일 오후 15시 55분경 충북 보은군 속리산 천왕봉 정상 부근에서 발목을 다친 A 씨(남, 56세)가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속의 산림항공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등산객이 산행 중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쳐 움직일 수 없다는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의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항공구조대는 속리산 정상 헬기 착륙장에서 환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법주사 인근 공터에 착륙해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선혁) 산악인명구조 담당자는 “겨울 산행은 큰 기온 차에 따른 체온손실과 눈과 해빙으로 인한 미끄럼 등으로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필수 안전장비 휴대 및 충분한 준비운동,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확인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양천구 총괄건축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도시 건축디자인 정책수립 및 사업 기획, 운영 등 전(全) 과정에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양천구만의 차별화된 도시환경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양천구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도시계획 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며 통합적 관점에서 조정, 자문을 통해 유기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공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구는 도시공학박사이자 도시개발 전문 건축가인 윤영건 건축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윤영건 건축사는 “도시건축가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양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품격 있는 도시계획이 현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구는 ‘도시발전추진단-총괄건축가-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의 삼각편대를 완성하며, 시너지효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도시발전의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총괄건축가’를 주관하는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건설개발과 도시정비 분야의 전문가 나현남 단장을 필두로, 정비사업 단계 및 구역별 다양한 욕구와 과제들을 반영, 지원하는 ‘조력자’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월 20일 강원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인천광역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박진감 행안부 청년보좌역, 김종덕 기재부 청년보좌역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4명과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원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에서도 최한결 강원대학교 제56대 총학생회장, 이승아 속초 청년마을 트리밸·소호259 대표 등 지역 청년 활동가들과 강원도의회 의원, 청년특보 등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주거·교육 지원정책 등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주요내용과 도의 청년정책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지역 청년들이 생각하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구직활동 시 지원금을 제공하기보다는, 실제 취업 시 소득세를 감면하거나 창업 시 법인세를 감면하는 방안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청년 주거 분야에서는 학업·일자리 등의 현실적 문제로 인해 홀로 거주하는 청년들의 범죄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논의한다. 청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