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중앙과 지방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행정협의조정위원회가 제12기 민간위원 4명을 신규 위촉(위촉일 2023. 3. 23.)하고 새롭게 출범한다. 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사무를 처리할 때 의견을 달리하는 경우 이를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국무총리 소속(간사: 행정안전부) 위원회이며, 「지방자치법」(제187조), 「지방자치법 시행령」(제105조 내지 제111조)을 근거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촉한 민간위원 4명과 당연직 위원인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그리고 안건과 관련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시·도지사 중 위원장이 지명하는 지명직 위원(2~5명)으로 구성된다. 제12기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민간위원으로는 정태학 율촌 변호사와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혜정 선문대학교 행정‧공기업학과 교수 등 4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정태학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제30회)에 합격한 후 서울행정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최근 사이버상에서 증가하는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차단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병역면탈 예방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3월 28일(화)부터 4월 14일(금)까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병역면탈이나 병역을 기피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이번 위촉된 시민감시단은 인터넷상의 병역면탈을 조장하거나 알선하는 게시글 및 사이트 등 불법 유해 정보를 집중 감시하고, 모니터링 보고서를 작성해 병무청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무청장은“이번 시민감시단 활동이 온라인 상의 불건전한 병역면탈 조장정보 유통을 막고 공정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29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3년 제1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문헌일 구청장과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4차산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용역 착수 보고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 추진 △스마트알림이 서비스 구축 등 1분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는 빅데이터, AI, IoT 등 4차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고자 지난해 9월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 구로구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3년간 청소년 기관에 생리대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단법인 따뜻한마음과 함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를 제정한 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시설 등 총 28개 기관에 생리대 보관함 177여개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더 많은 학생이 편리하게 생리대를 쓸 수 있도록 만 11세부터 만 18세까지였던 지원 대상을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로 지난해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등학교를 포함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시설 등 관내 기관 35곳에 생리대 보관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 구청에서 사단법인 따뜻한마음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구는 총예산 5억9400여만원을 투입하며,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은 생리용품 보관함을 설치하고 비치한 생리용품을 관리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급에 전문강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 양천구 의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유영주, 이재웅, 임정옥, 윤인숙, 오해정, 옥동준, 곽고은)은 지난 3월 27일 해병전우회 양천지부(회장 김달묵 등)와의 간담회를 통해'서울 양천구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천구 의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해당 조례 검토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난복구 및 구호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의 고충 및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로 이어졌다. 양천구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오신 해병전우회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활동단체에게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가기본도의 새로운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3월 29일 국가기본도 비전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국가 공간정보의 기본인 국가기본도가 디지털 대한민국이라는 기조하에 디지털 트윈의 핵심 데이터가 되기 위해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기본도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식에서는 디지털트윈 등 기술·산업 발전 속에서 지도의 역할과 이를 위한 국가기본도 미래 모습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기조발표를 하고, 행정안전부(주소 분야), 산림청(산림 분야), 대우건설(스마트건설 분야), SKT(로봇 분야) 등 4개 활용기관이 환경변화에 맞춰 국가의 지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도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고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국가기본도의 고도화 모습 및 추진전략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도의 최신성과 정확성이 강화되고 호환성이 향상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18개 동 통장 560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통장 안전체험 교육’을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지역사회에서 헌신 · 봉사하는 통장을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처음 마련됐다. 교육은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을 활용해 4월 21일까지 총 24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 3명이 ▲심폐소생술(CPR)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소화기 활용한 화재진압 방법 ▲연기 탈출 ▲완강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하며, 교육을 수료한 통장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의 심폐소생술 교육 횟수를 500회로 늘려 수강인원을 확대하고, 스마트 마네킹과 심폐소생술 레이싱 게임을 도입해 수강생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등 안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느린 학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느린 학습자 지원공간인 ‘늘꿈’을 28일 처음으로 개소하고, 이달부터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느린 학습 아동은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에 못 미치는 인지능력을 가진 학생들로, 전 국민의 13.4%가 여기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복지법상 장애등록이 돼 있지 않아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고, 특수교육 대상도 아니어서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이번에 신월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마련된 ‘늘꿈’은 이런 지원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공간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1월 한국공항공사, 양천사랑복지재단, 신월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느린 학습 아동 지원에 뜻을 모으고, 한국공항공사가 공간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후원금을 제공했다. ‘늘꿈’이란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조금씩 천천히 걸어가지만 항상 꿈을 가지고 살아가며 희망과 꿈을 이루길 소망’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늘꿈’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3시~5시까지며, 특수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고자 젊은 의료인과 2030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지원대책 발표(1.31.)와 더불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해 의료계, 시민사회계 등과 광범위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3월 28일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2030 청년자문단, 젊은 의료인(전공의, 신규간호사, 의대생, 간호대생)과 함께 '젊은 의료인· 2030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환자치료와 교육·수련이라는 두가지 역할을 하는 젊은 의료인들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2030 청년들의 보건의료 관련 정책 제안을 직접 청취했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의료인은 지방과 수도권의 의료교육 인프라 격차에 대한 의견을 공통적으로 내놨으며, 의대생들의 경우, 최근 근무환경 개선에 따른 응급의학과 선호 사례를 들며 기피 과의 근무환경 개선, 지방거점병원 인력확충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3년도 재외공관장회의(3.27.-31.)에 참석중인 공관장 100여명은 3.28일 오후 '국민소통·현장견학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 청년세대와의 대화,K-Pop 기획사 방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봉사활동’ 참여 공관장들은 상록보육원 및 교남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상록보육원에서는 원생들과 함께 세계 여러 국가를 소개하는 그림을 그리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남 소망의 집에서는 장애인 직업 재활을 돕고 봄맞이 시설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태었다. ‘청년세대와의 대화’에서는 우리 청년들의 보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 및 국제사회 기여 지원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양한 노력과 청년들의 해외진출 모범 사례가 소개됐으며, 이와 관련하여 공관장들은 청년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Pop 기획사 방문’ 에 참여한 공관장들은 하이브(HYBE)를 방문하여 K-POP 최신 흐름을 반영한 해외 진출 계획을 청취했고, 현지에서 공관들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국민소통·현장견학 활동'은 봉사와 나눔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감사원장 관사 개·보수 비용 지출 의혹과 관련된 신고를 이번 달 27일 접수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위 신고사건과 관련하여 회피신청을 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5조·제7조 등에 따라 이 신고사건과 관련된 업무에 관여할 수 없게 됐고, 정승윤 부패방지 업무 담당 부위원장이 이 신고사건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신고사건에 대하여 신고요건 충족 여부, 신고내용에 관한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양천구의회가 28일 오전,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9건 등 총 14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임준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준희 의원은 관내 전기차 충전기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시설관리 전담부서 신설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잦은 충전기 고장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일원화된 통합운영체제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천구민들이 종상향 결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고, 재건축은 장기적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거대 규모의 사업인 만큼 집행부는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있는 구의회와 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주민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야 한다.”며 “의원들도 지역의정활동을 통해 청취한 주민의견과 집행부의 정책을 면밀히 비교하여 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의원발의 안건은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및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3,4층으로 이전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여는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1,2층에 위치해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서비스를 시작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본 건물에 두 개의 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3.28일 지난 수십년 동안 이어온 무리한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강제동원 관련 표현 및 서술이 강제성을 희석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을 진정성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한다. 한일 양국 간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미래를 짊어져 나갈 세대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기초가 되어야 하는 만큼, 일본 정부는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 세대의 교육에 있어 보다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바다와 인접해 있는 임해 중요시설 중 하나인 인천공항 대테러 상황실을 방문하여 공항 내 드론 무력화(안티드론) 시스템 구축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늘 방문 시 해양에서의 인천공항 관제권을 침입하는 불법 드론에 공동 대응하고, 공항 내 폭발물 테러 및 생·화학 테러 등 대테러 활동 현황과 대응책에 대해 청취·점검했다. 특히,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해 북한 무인기의 영공침범이 있었다”며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복잡・다양화되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지난 해 10월 인천국제공항 불법 드론 및 사제 폭발물 공동 대응을 위해 중부해경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경찰청, 육군 제17사단 등 4개 기관이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여 인천공항 테러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