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은 1,304세대 아파트 앞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장애물로 불편이 예상된다는 입주예정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집단민원 현장을 방문한다. 전현희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그동안 국민권익위가 추진해 온 민원 해결 조정안에 대해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협의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양주회천 신도시 A18구역 아파트는 주출입구 앞 도로 양 옆에 보도와 별도로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자전거도로에 가로등이나 도로안내표지판 기둥 같은 장애물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9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어 입주예정자들은 동두천 등 다른 지역 철도부지 개발 사례와 같이 아파트 앞 철도부지를 자전거도로 등 녹지로 조성하면 기존 자전거도로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입주예정자들은 현재 A18구역 아파트 인근 경원선 철도부지는 불법 경작이 이루어지고 쓰레기가 쌓여있는 등 방치돼 있다는 의견이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양주시와 양주회천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최근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 상황을 고려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결정된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및 다른 지역에서 산불로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가 희망할 경우 입영일자 등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기대상은 산불로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입영)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및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연기 기간은 병역(입영)판정검사 또는 입영(소집) 일자로부터 60일 범위 내이며, 연기신청은 전화(1588-9090) 또는 병무청 누리집(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병역의무자가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복구 후 안정된 상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3년 4월 7일은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입니다.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하며, 군 안팎에서는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17개 특별·광역시/도) 중심으로 지자체장 주관 및 수임군부대장 협조하에 시행하고, 지역(부대)별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축하 행사를 실시한다. 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이 큰 24개(대통령 4, 총리 5, 장관 15) 군부대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단체포상을 수여하고, 예비군, 군인 및 군무원, 민간인과 공무원 등 281명(포장 1, 대통령 2, 총리 3, 장관 275)을 대상으로 개인포상을 수여했다. 영예로운 대통령 부대 표창은 육군 3군단과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예비군부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 2동 1동대가 수여 받았다. 개인포상으로 대통령 포장은 육군 51사단 평택시 중앙 2동대장 천세왕 님이, 대통령 표창은 육군 37사단 충주시 용산동대장 길형진 님, 육군 17사단 김포시 예비군기동대장 이정훈 님이 수여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자전거도로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기초번호판이 설치되면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편리하고 정확하게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기초번호판이 설치되는 곳은 △도림천동자전거길(대림역~대림운동장) △도림천서자전거길(신정교~구로디지털단지역) △안양천동자전거길(구일초~신정교) △안양천서자전거길(구일역~제니스스포츠클럽) 등 4곳 총 10.2㎞ 구간이다. 구는 이들 구간에 약 40m 간격으로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 구는 상반기 도림천동․도림천서자전거길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를 활용한 기초번호 확인, 자전거도로 구조 및 길이, 설치 가능 시설물 파악 등 기초번호판 설치를 위한 기초 조사를 시작했다. 안양천동․안양천서자전거길에는 태양광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저녁이나 새벽에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례답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업무를 대상으로 ‘업무 다이어트’를 추진해 혁신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업무 다이어트’는 불요불급한 소모적인 전시성 행사, 관행적인 정책, 유사 중복 업무 등을 폐지 · 축소 · 개선 · 통합해 업무 가중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업무 능률과 생산성을 높여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 첫 시행 이래 지금까지 73건을 발굴해 1억 8천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앞서 구는 관행적으로 대규모 민관 인력이 동원됐던 새봄맞이 대청소의 운영방식을 전면 개선한 바 있다. 금년에는 직원대상 업무 다이어트 과제를 공모한 결과 33건이 발굴돼 이 중 26건을 업무혁신 과제로 선정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직인날인 요청 공문 간소화 ▲폐가전 수거 경진대회 폐지 ▲문서결재시스템 기능 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며, 사회 · 경제적 여건의 변화로 개선이 필요한 ▲청소년 구정평가단 ▲양천구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를 폐지하고, 체납고지서의 효율적 발송 방안을 시행해 업무 생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강원도 양양군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양양·속초 청년 기업인들의 창업 초기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과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기관들과 함께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수도권·강원도 위주로 국민의 고충이 있는 곳에 찾아가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연중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양양·속초 청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양양·속초 청년 기업인,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의회 의장, 관계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 주재로 열렸다. 청년 기업인들은 ▲관광업·요식업 등 서비스업에 대한 지원 확대 ▲일정 기간 저금리 대출 ▲지역 내 청년 기업인들 간 소통 창구 마련 ▲공유 오피스 구축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수산업을 경영하는 청년 기업인들은 내국인 해기사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해기사를 국내 항해 선박에 채용할 수 없도록 규정한 '선박직원법'의 개정을 요구했다. 이에 관계기관들은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내 청년 기업인들이 원활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도록 경영 지원에 힘쓰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2일에서 4일 사이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10개 지자체에 대해 국민께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4월 5일 산불로 주민 피해가 발생한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한편,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4월 6일 오전 농협 서울청사 지점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0개 시·군·구에 10만원씩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창섭 차관은 이 자리에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재난지역에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국민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이 피해를 입으신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10개 시·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기간(’22년 11월~’23년 2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23개 시군구를 선정하여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22년 11월 발표) 관련,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23개 시군구에게 주어졌다. 경기도 양평군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가구와 위기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절기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양평형 복지전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요일별로 복지상담과 세탁, 음식나눔, 집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시설 점검 및 집수리를 추가로 지원한 점이 돋보였다. 부산광역시 북구는 1인 전입가구에 직접 방문해 관내 복지·생활정보 안내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웰컴 박스 꾸러미를 전달하며 위기 발생 여부를 사전 조사하는 ‘똑똑, 웰컴 박스’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동절기 기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4월 6일 개최한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스마트 유해물질 안전관리 혁신 방안’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그간 식품‧화장품 등 인체적용제품별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해왔으나 사람에게 미치는 유해물질의 노출 총량을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어 다양한 제품으로부터 기인한 총 노출량을 사용자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올해부터 ’27년까지 발암․생식능력 손상․유전독성 등 위해 우려가 높은 유해물질 52종에 대해 얼마나 인체에 영향을 주는지 통합 위해성 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통합 위해성 평가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이 확인되면 정부는 제품 기준․규격과 대체물질․저감기술 개발 등 노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업계는 제조공정 개선과 대체물질 사용으로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한다. 또한, 국민은 식생활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유해물질 노출량 줄이기를 실천하면 유해물질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2024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유해물질 평가체계로 전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6일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한국인 70~84세 고령인구의 인체치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여년 사이 우리나라 고령층은 남자와 여자의 평균 키가 각각 2.9cm, 2.7cm 증가하여 체격이 커지고, 허리와 등이 곧은 ‘바른체형‘이 증가했다. 아울러, 남자의 비만도는 증가한 반면, 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고령자 조사는 2~3년 내로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14년 이후 약 8년 만에 실시됐으며, 휠체어 등 고령자를 위한 이동·이송 용품과 부상방지 패드, 교정기 등의 의료·헬스케어 용품 등 고령자에게 적합한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령자 대상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키, 몸무게) 한국인 고령자의 평균 키는 남자 165.7cm, 여자 152.1cm, 평균 몸무게는 남자 66.8kg, 여자 56.7kg을 기록하여, ‘03년도 이후 지난 20년 사이 고령자의 키는 남자 2.9cm, 여자 2.7cm, 몸무게는 남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와 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 안부문자 및 전화, 상담 등 밀착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은 사계절 가운데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관 안내 현수막을 걸고, 관내 병의원과 공동주택 등에 포스터를 게시해 자살예방 집중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숙박업소에는 전단지와 함께 휴대용 가스감지기를 배부하고 공공화장실에는 마음검진을 받을 수 있는 큐알코드 스티커를 부착한다. 또한 자살징후를 살피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4일 구로근린공원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직원 20여 명과 ‘벚꽃 도시락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점심식사 메뉴로는 관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구로시니어클럽’의 어르신일자리 시장형사업단 ‘담아드림’과 ‘카페개봉’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샌드위치와 커피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 “시니어클럽에서 만든 제품들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원들과 문 구청장은 식사를 함께하며 구정 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식사를 마친 후에는 구로근린공원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지향해왔다. 매월 1회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생일 축하이벤트를 열고 직원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는 2023년 정규시즌 LG트윈스 홈 개막전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으로 파견됐던 특전사와 의무사 장병들이 프로야구 시구·시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트윈스 홈 개막전은 4월 7일 18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 재난신속대응부대 지역대장 서석관 소령이 시구를,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장 김동훈 중령이 시타를 진행한다. 시구자인 서석관 소령은 남수단재건지원단 해외파병 경험과 현 소속부대인 재난신속대응부대에서의 긴급구조활동 경험 등을 되살려 지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 파견 중 총괄장교라는 중책을 맡았다. 서 소령은 구호대 활동 간 현지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구조 및 탐색활동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협조, 군 파견병력 지휘, 본국 상황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시타자인 김동훈 중령은 아프가니스탄 재건지원단과 필리핀 합동지원단 등 해외파병 2회, 청해부대 코로나19 지원 파견 등 다양한 실전경험을 겸비하여 긴급구호 임무에 특화된 군의장교로, 이번 구호대 활동간 외상 전문의로서 생존자 응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생산 후 30년이 경과 한 1992년도 문서 등 외교문서 총 2,361권(약 36만여 쪽)을 2023년 4월 6일 국민에게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노태우 대통령의 미국 및 유엔, 중국, 일본 방문, △부시 미국 대통령, 옐친 러시아 대통령, 미야자와 일본 총리 및 찰스 영국 왕세자 방한, △중국, 베트남, 앙골라, 탄자니아 등과의 국교수립, △북한핵 문제(북한․IAEA 간의 핵안전조치협정 체결 및 핵시설 사찰 문제 포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서초동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외교문서철 목록 및 수록 내용은 주요 도서관과 정부 부처 자료실 등에 배포된 '외교문서 공개목록', '대한민국 외교문서 요약집'(舊 외교사료해제집)과 외교사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총 30차에 걸쳐 약 35,100여 권(약 500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기존의 낡은 혼인신고 포토존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형 포토부스’로 전면 재정비하고, 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형 통합민원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실 한편에 신혼부부만 이용하던 오래된 혼인신고 포토존은 구민 누구나 잡지표지 모델이 될 수 있는 ‘체험형 포토부스’로 재탄생했다. 밝고 화사한 색감의 박스형 부스에는 양천구에서 혼인, 출생 등 ‘다시(Re:) 의미 있는 시작’을 맞이한 구민을 응원하는 문구와 촬영용 조명을 설치해 기존 관공서 포토존과 차별화를 꾀했다. 구는 포토부스 이용객이 다양한 사진연출을 할 수 있도록 꽃, 삼각대, 테마형 문구(토퍼) 등 촬영소품을 비치할 예정이며, 향후 포토부스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가족관계, 주민등록, 여권접수 등 3대로 분산돼 있던 기존 순번발행기를 통합해 하나의 키오스크에서 업무별 번호표를 발급하는 ‘통합민원순번대기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천장의 대형모니터에는 창구별 대기인 수가 표시되고, 순서에 따라 음성과 함께 호출번호가 안내돼 신속, 편리하게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