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은 5월 4일 서울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운영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제3기 결합 선도사례로 선정된 9개 과제의 연구진들과 만나 가명정보를 활용 과정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울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명처리 및 결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 기술 지원, 실습 공간 및 시스템 등의 환경 제공, 가명정보 제도의 인식도 제고를 위한 교육, 가명정보를 활용하는 사례 발굴 지원 등을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부산, 강원도를 비롯하여 올해 선정된 인천, 대전 등 각 지역별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기 선도사례에 참여하는 연구진들이 해당 연구과제의 목적과 연구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23년 주요업무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를 산정하는 연구를 할 계획이다. 주민정보, 외국인정보, 이동통신 정보를 결합하여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공항소음 피해주민 복지지원 연구회'(대표 옥동준 의원)가 지난 3일 양천구 공항소음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 정책을 연구하고자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옥동준 의원을 포함한 8명의 양천구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들이 참석하여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양천구는 김포공항과 가까운 지역으로, 코로나19 엔데믹(감영병의 풍토병화) 기조 영향으로 공항 이용객 증가와 함께 공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천구의회는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보고회에서는 공항소음으로 인한 신체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지원 방안, 공항소음 관리에 대한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이 적극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양천구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고 지속적인 소음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옥동준 의원은 “공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주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 안내에 나섰다. 2022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손택스 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원스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신고서의 내용을 작성해 납세자에게 보내는 모두채움 안내문의 경우, 대상자는 ARS(1544-9944)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한편 구로구는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신고‧납부 마감일까지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기간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 12억원, 소상공인 6억원 등 총 18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분기 융자지원 한도를 중소기업 기존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우 3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대출 금리는 연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제한 업종을 완화해 부동산임대업이 포함돼 있어도 주업종에 따라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또 구청에 방문해야 했던 기존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한은행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직접 접수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9일까지 구청 방문 없이 ‘부동산 담보’는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에, ‘보증서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로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융자지원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과 고용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철책이 가로놓여 있는 땅,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13년 만에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0년 10월경 강원 철원군 김화읍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9사단 소속 고(故) 전복희 하사(현 계급 상병)로 확인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인의 유해를 72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09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故) 전복희 하사의 유해는 비무장지대에서 정찰 작전을 수행 중이던 장병들이 우연히 발견되어, 완전한 형태로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당시 육군 15사단 장병이 DMZ 작전 간 정찰로 일대에서 넙다리뼈 등 고인의 유해를 처음 식별했습니다. 이후 국유단의 전문 발굴 장병이 투입되어 최초 발견지점에서 위쪽으로 확장하며 발굴한 결과 곧게 누운 자세로 머리뼈부터 발뼈까지 대부분의 골격이 남아 있는 형태로 수습됐다. 유해의 주변에서는 버클, 철제단추 등의 유품이 발견됐으나 신원을 특정할 수는 없었으며, 10여 년의 세월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내손으로 만드는 살기좋은 양천, 2023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세부 분야로는▲공공서비스 및 제도 개선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아이디어 ▲주거, 복지, 경제, 환경 관련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등이 있다. 공모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양천소통광장'아이디어하우스'제안하기) 또는 담당자 이메일1)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및 1, 2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20만 원, 장려상(1명) 10만 원, 노력상(3명) 5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가정의 달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천구 지역사회가 팔을 걷고 나서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월1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 29일 자치회 위원들은 장조림, 버섯볶음 등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 이웃 20명에게 배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자치회는 이불빨래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및 효행 표창대상자 자녀 6명이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소원 물품을 4일 전달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신월7동에서는 관내 나눔 가게인 호식이두마리치킨 신월1호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백만 원 상당의 순살치킨 200마리를 후원했다. 주민센터도 대상 주민 추천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와 거동불편 어르신 댁에 직접 치킨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신정1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나눔 가게 11곳과 세대공감가족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5. 3일 오후,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한일 안보실장 회담 및 경제안보대화 출범회의를 가졌다. 한일 안보실장 협의에서 양측은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이후 조성된 한일관계의 본격적 발전 흐름을 평가하고, 5. 7일과 8일로 예정된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관련한 준비 현황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안보, 경제, 사회문화, 인적 교류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계속 구체화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날로 심각해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국제사회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 시행과 안보리 결의의 철저한 이행 등 단합된 대북 대응 과정에서 한일·한미일이 더욱 긴밀히 공조하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양측은 북한 인권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며 발전시켜 나간다는 측면에서, 우리의 인태전략 및 일본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이행 과정에서도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우리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비 예보에 따라 개최장소를 구로중학교 체육관으로 변경한다. 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당초 고척근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긴급히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기념식,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체험마당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된다. 다만 먹거리장터와 에어바운스는 장소 여건상 운영하지 않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행사 당일 주차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호우에 대비하여 24개 관계기관과 3일 오후 3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연휴 기간 안전관리계획 등 기관별 대처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까지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에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먼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지·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사전통제와 위험상황 발생시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한편,특히, 반지하주택,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 새롭게 지정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과 임시조립주택 거주민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빗물로 인한 피해목, 잿물 등이 하천으로 유입하여 어업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시행토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온라인 경품행사에 응모할 때 연락처, 주소 등 상세 개인정보를 적게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내 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잘 알지 못해서 또는 잘못 이용될까 하는 우려에서이다. 행사 운영 측 역시 구체적인 개인정보 처리 절차를 잘 몰라 유·노출 등 침해사고로 처벌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앞으로는 온라인 경품행사 시 부적절한 개인정보 처리 관행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온라인 경품행사 각 단계에서 개인정보 처리 시 준수하여야 하는 사항을 모은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온라인 경품행사편)」을 5월 3일 펴냈다. 개인정보위의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경품행사 운영자는 행사 참여자로부터 계정(아이디) 등 참여에 필요한 정보에 한해 수집해야 하고, 경품 배송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추첨 후 당첨자에 한해 수집하여야 한다. 필요하다면 경품행사 공지 시 ‘배송지 개인정보는 당첨자 발표 이후에 당첨자에 한하여 수집합니다’와 같이 수집 시점을 안내할 수 있다. 또한, 경품행사에 꼭 필요한 개인정보는 행사 참여자의 동의 없이도 수집이 가능하다. 경품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3일'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제5차 점검 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종합대책의 총 65개 세부과제 실현을 위해 필요한 각종 법령과 제도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종합대책 추진에 필요한 입법과제는 약 40여 건으로 조사됐고, 올해 들어 6건은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이 완료된 6건의 법률안*은 현장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이동통신사 기지국 접속정보 요청 근거’를 담은'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난안전법’)'개정안, ‘재난피해 지원 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하는 '재난안전법'개정안, ‘피해지역의 공동체 회복 등 종합복구 계획의 수립 근거’를 담은 '자연재해대책법'개정안 등이다. 종합대책의 65개 핵심과제와 관련하여 현재 국회에서 심의 중인 법률안은 총 8건이다. 인파 사고 재발방지 대책과 직접 관련되는 ‘주최·주관이 불명확한 축제·행사에 대한 지자체의 안전관리 의무 강화’, ‘지자체장의 재난안전 관련 교육 의무화’ 등 '재난안전법'개정안이 주로 행안위에서 논의 중에 있다. 정부는 종합대책의 추진을 위해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림역부터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간에 점자유도블록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2호선 대림역 주변은 보행 수요가 높아 보도구간의 침하, 파손 등으로 우기철 물고임 현상이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사고 발생이 높고, 인근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까지 점자유도블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보행에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구비 2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시작해 지난달 15일에 공사를 완료했다. 규모는 대림역에서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간(도림천로변 및 구로중앙로18길 일대)으로 폭 2.5~3미터, 총 길이 420미터다. 구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지난해 사업비 23억 2천만원을 들여 보도 71개소를 정비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점자유도블록 설치공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걷기 좋은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도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2023. 3. 2. ~ 4. 30. (2개월간) 불법체류 외국인 등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7,578명, 불법 고용주 1,701명, 불법취업 알선자 12명 등 총 9,291명을 적발했다. 이번 정부합동단속은 유흥업소 등 사회적 폐해가 큰 분야와 택배․배달 대행 등 국민의 일자리 잠식 업종, 불법취업 외국인 상습․다수 고용업체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불법체류 외국인 등) 불법체류․취업 외국인 총 7,578명을 적발하여 이 중 6,863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조치했고, 208명은 범칙금 처분했으며, 나머지는 조사중에 있다. (불법 고용주 및 취업 알선자) 불법고용주 총 1,701명과 불법취업 알선자 12명을 적발하여 범칙금 등을 부과했으며, 단속을 거부하거나 불법취업을 알선한 행위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단속하는 등 엄정히 대처하여 9명 구속, 24명 불구속 수사했다. 또한, 정부합동단속 기간에 전국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에 대한 순찰․점검활동을 147회 실시하여 불법체류외국인 5,247명이 자진출국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는 올해 초부터 불법체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부쩍 더워지는 날씨로 지친 구민을 위해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을 연출해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목동 파리공원 바닥분수와 음악분수 등 관내 주요 가로변 및 공원에 위치한 수경시설 12개소를 이달부터 9월까지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유형별로 ▲바닥분수(파리공원 외 3개소) ▲일반분수(오목수변공원 외 2개소) ▲연못 및 계류(양천공원 외 4개소) 총 12개소이다. 운영시간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를 위주로 하루 2~6회 각 20~3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요 행사 및 기상여건과 이용인원, 전력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마다 어린이들이 뛰놀며 더위를 해소하는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정기 수질검사와 시설검사를 실시해 위생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수질검사와 저수조 내 용수는 6월까지는 주 1회 실시 및 교체하고, 여름철 성수기에는 횟수를 주 2회로 늘려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신규 조성중인 안양천 가족정원을 포함한 물놀이터 등 7곳은 7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쩍 높아진 기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