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5.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공감과 존중,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6회'세계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08년 제1회'세계인의 날'기념식을 시작으로 매년 5월 20일에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일, 스웨덴, 필리핀, 태국, 가나 등 7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하여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등 약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법무부장관 기념사, 주한 외교사절 축사, 각국 이민청장 축하영상,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우리 경제 성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이 신뢰하는 외국인정책으로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다가올 우리의 미래에는 외국인들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반지하·주차장 침수 방지를 위한 물막이판·개폐형 방범창을 지난해까지는 민간에서 자비로 설치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민간 공동주택과 재해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재해로 주택이 전파됐을 때 면적과 관계없이 1천6백만 원을 지원하던 규정을 상향 조정하여 올해부터 면적별로 2천만 원에서 3천6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 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자연재난 대책 기간*동안 하천변·지하차도·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5,397개소를 집중관리 등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 대책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생명 보호’로 설정하고 인명 보호를 위한 풍수해신속한 사전통제·대피와 폭염3대 취약 분야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풍수해(호우·태풍) 주요 대책] 올해부터 극단적인 호우 가 발생한 경우, 이를 가장 먼저 관측하는 기상청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직접 재난 문자를 발송한다.(‘23년 수도권 시범 운영 후 적용지역 확대 예정) 또 자치단체·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상황전파 체계(재난안전통신망, sn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18일 구로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로역 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문헌일 구청장은 구로5동 주민과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고립된 이웃을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5.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이 브리핑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파견할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관리 현황점검을 위해 우리 전문가 시찰단을 5.21일부터 5.26일 일정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총 나흘에 걸쳐 이루어질 실제 점검기간 중 첫날인 5.22일에는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한 후, 5.23일과 5.24일 양일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5.25일에는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 관계기관과 심층 기술 회의와 질의응답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시찰 활동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 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필요한 조치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전문가 시찰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지금까지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안전성 검토를 담당해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18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안병하기념사업회를 찾아 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의로운 행동에 감사를 표하고 관련 단체의 건의사항 등 고충을 청취했다. 고(故) 안병하 치안감은 5.18 당시 전라남도 경찰국장으로 재직중 상부의 시위대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의원면직 됐다.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은 지난해 2월 위법한 의원면직 처분을 취소하고 고인이 사망한 시기까지 지급받지 못한 급여를 지급하도록 인사혁신처와 경찰청에 권고했다. 인사혁신처는 국민권익위의 결정에 따라 같은 해 3월 고인에 대한 의원면직 처분을 취소하고 경찰청은 미지급 급여 전액을 지급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유족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의원면직 취소로 인한 명예 회복을 축하하고 위로를 전하는 한편 관련 단체의 고충을 청취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올해도 ‘안병하 인권학교’ 안호재 대표(고(故) 안병하 치안감의 3남), ‘안병하 기념사업회’ 박기수 대표, ‘5.18 서울기념 사업회’ 김승필 홍보대사 등을 만나 지난 1년간의 경과와 건의사항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유족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한민국 해군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이 5월 19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다. 천안함은 지난 ’21년 11월 9일 국방부장관을 주빈으로 진수식을 거행했으며, 이후 장비탑재 및 시운전 평가를 완료했다. 해군 함정의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을 인수하여 해군의 전투함정으로 편입됐음을 선포하고, 취역기를 게양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명수(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김종철 합참 전력기획부장, 방극철 방사청 함정사업부장 등 군 및 방사청 관계관과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 등 유가족, 최원일 천안함(PCC-772) 전 함장을 비롯한 참전장병, 역대 천안함장, 윤공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이 참가해 천안함(FFG-826)의 취역을 축하하고, 천안함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취역식은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취역기 게양, 인수유공자 표창 수여, 작전사령관 훈시, 해군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안함(FFG-826)의 취역을 알리는 취역기를 천안함(PCC-772) 참전장병인 박연수 중령(진)과 류지욱 중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제처는 공인노무사 등 22개 국가자격시험을 성년이 되기 전에 응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 등이 담긴 8개 법률의 개정안을 18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국정과제 92.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의 세부 과제로 추진됐다.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법제처가 7개 부처 소관 8개 법률의 일괄 정비를 추진해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등 10개 자격의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 등 연령을 제한하는 결격사유를 삭제한다. 또한, 마리나선박 정비사 등 9개 국가자격의 결격사유의 적용 시점을 자격취득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자격증 발급일 등으로 명시해 미성년자 등 자격취득 결격사유 대상자가 미리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교육을 이수할 수 있음을 명확히 한다. 이 처장은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많은 청년들이 취업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국가자격시험의 응시기회가 넓어져 경제적으로 조기에 자립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5월 1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전투형 강군’ 추진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종섭 장관은 1전비 통합교육대대 시뮬레이터 훈련장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돌아본 후, “최정예 전투조종사의 양성부대로서, 강한 훈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풍토를 조성하여 군의 체질을 전투형 강군으로 바꿔나가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훈련 간 전투기술뿐만 아니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전사적 기질도 함께 단련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장관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격납고를 방문하여 항공기 정비를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했습니다. 현장을 확인한 이 장관은 “안전관리는 ‘전투형 강군’을 건설하기 위한 기반이다. 인원, 장비, 물자에 대한 안전이 보장되어야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군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작전과 정비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5.18일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사업의 일환으로 총 40개국 60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을 제4기 ‘대한민국 알리미’로 선발하여 5.1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알리미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외교부의 한국탐방 행사 등을 통해 우리 지자체의 우수 제도 및 정책, 관광지, 먹거리 등에 대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개인 사회 관계망(SNS)을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4기 알리미가 보유한 총 사회 관계망(SNS) 구독자 수는 448만여 명에 달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전 재외공관을 통한 해외 거주 외국인 대상 공공외교 사업뿐만 아니라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와 같이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공공외교 사업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17일 오후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제2차 4차산업혁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헌일 구청장(위원장)을 포함하여 1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4차산업 분야 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구로 스마트팜 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항동도시농업체험장, 캠핑장, 책쉼터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봤다. 이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눈앞에 가상의 정보를 투영하는 안경형 디바이스인 AR글라스 체험을 진행하면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4차산업혁명 관련 주요 사업추진내용에 대한 설명과 4차산업 분야 개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체험을 마친 후 4차산업 분야 관련 기술이 우리의 삶에 보편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구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관내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기술 체험 현장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걷기, 영양상담 등 구민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전파할 건강리더 160명을 양성하는 ‘2023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도시학교는 걷기와 스트레칭, 영양상담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 리더’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누리타운 아트홀과 건강힐링문화관을 활용해 상・하반기 연 2회 개강하며, 4회기로 나누어 기수별 40명씩 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월에 개강할 상반기 건강도시학교는 주 1회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올바른 걷기 자세 이론 및 실습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실내 근육 강화 운동 ▲재난안전사고 대응 심폐소생술 ▲건강한 식생활 영양 교육 ▲미술활동을 통한 나의 감정 표현하기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등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과정은 1기(6. 5. ~ 6. 26.)와 2기(6. 9. ~ 6. 30.)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료자는 관내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걷기동아리’를 운영, 걷기 자세 및 야외운동기구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마을 건강리더로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약자가 또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 자립 기반의 ‘하반기 양천구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이달 30일까지 참여자 20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분야는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사 △발달장애인 급식 지원 사업 △어르신 행복UP 동행도우미 △우리동네 안전 · 환경 보안관 등 19개 직종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행 · 보행안전 지도를 비롯해 통학로 인근 건축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주시, 제보하고 아동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돕는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사’는 주민센터에 배치돼 장년층이 특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키오스크, 무인민원발급기부터 각종 디지털 플랫폼(정부24, 복지로 등) 등의 활용법을 교육한다. 이 밖에도 구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급식 지원 사업을 비롯해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어르신의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는 ‘어르신행복UP 동행도우미’, 빗물받이, 무단투기 등의 정비로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은 18일 교육장을 방문한 민방위 대원들의 주차료를 면제하기 위해‘서울특별시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이 자가용 차량을 이용하여 훈련에 참석한 경우 주차료는 개인이 부담해오고 있었다. 통상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인당 평균 8,100원의 개인 부담의 주차요금을 지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황민철 의원은“국가 방위를 위해서 개인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민방위 대원들에게 주차료까지 부과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조례가 개정되면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민철 의원은 지난 제298회 임시회에서‘서울특별시 양천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예비군 사기 진작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예비군과 민방위 모두 전시 및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때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소중한 개인 시간을 투자하여 훈련을 진행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무엇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18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의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 개최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지방의회의원 상해보상금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세계유산영향평가(HIA) 법제화를 위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건의안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5년 연장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송활섭 의원은“현행 법령에서는 지방의회의원의 보상금 지급 기준을 지방자치단체장이 모두 결정하게 하고 있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며“다양한 법령 개정 건의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와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이 12일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참여기구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의회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의회를 찾아온 학생들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황민철 의원 외 양천구 의원 6명(이수옥 부의장, 정택진 의회운영위원장, 유영주 행정재경위원장, 이재웅 복지건설위원장, 임정옥 의원, 임옥연 의원)을 만나 의회의 역할과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본회의 기능 등에 대해 배운 뒤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5분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을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할 수 있어 구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지 교과서로 배운 것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본회의를 진행하는 구의원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신선했고, 양천구에는 어떤 정책들이 있는 지 더 궁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민철 의원은 “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민주주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오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