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장마철을 대비해 개웅산 산사태 복구와 예방사방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8일 내린 집중호우로 개웅산에 산사태가 발생해 0.4ha 규모, 6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로구는 3개월에 걸쳐 지반조사와 사면안전성 검토, 산사태 복구 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했다. 또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게비온 옹벽, 배수시설 설치와 수목 식재 등 2차 피해 예방사업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산사태 복구 및 예방사방공사 추진에 들어갔다. 3월부터 1,866㎡의 규모를 대상으로 4억 3천만원을 투입해 석축을 쌓고 기슭막이 및 호형돌수로 설치를 완료했다.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자연석 재료를 이용해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했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산사태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산사태 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상태에 따라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위험상황 발생 우려 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전파한다. 또한 별도의 점검반이 산사태 취약지역 6개소와 급경사지 3개소를 수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외교부는 6.8일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3차 경제안보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재외공관 핵심품목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급망 관련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투자·진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지원하여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경제담당관 회의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해외로부터의 위기 조기 탐지·대응 능력의 강화 외에도 대외의존도가 높은 품목 및 주요 광물자원의 수입선 다변화를 통한 공급망 회복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공급망 관련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투자·진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7개국 재외공관을 선정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강종석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도 참석하여, 공급망 기본법 제정 등 공급망 리스크 사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제도화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수출입은행의 ‘글로벌 공급망 대응 프로그램’ 등 우리 기업이 정부의 해외 프로젝트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관 차원에서 적극 독려하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해당 기업 프로젝트들이 우리 공급망 안정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관내 여성 1인 가구 · 1인 점포 및 범죄피해자 등 115가구에 안심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구는 관내 임차 거주 1인 가구 47세대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창문이 일정 폭 이상 열리지 않도록 조정하는 ‘창문 잠금장치’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울리고 지정연락처로 긴급메시지를 전송하는 ‘호신용경보기’로 구성돼 있다. ‘안심홈세트’ 지원대상은 전월세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거주자로 단독세대주인 구민이며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난해 양천경찰서 범죄예방 관리구역 선정 자료를 토대로 신정4동, 목3동, 신월3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한부모 모자가구, 자매가구, 보호종료 아동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여성 1인 점포에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6월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대선과정에서 약속드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대로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하나인 「대전- 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지역의 주요 거점을 모두 연결하고, 대전․세종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특히, 충북도와 청주 주민들도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 청주시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오랜 논의 끝에 청주 도심을 통과하도록 광역철도 노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주 도심 통과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충북,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공”이라고 돌리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명실상부한 충청권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즉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환경부는 투명창 및 방음벽, 수로 등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6월 9일 공포 후 1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 10일 ‘야생생물법’ 개정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야생동물 충돌·추락 피해 예방을 위해 소관 인공구조물을 설치·관리하도록 의무를 부여한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제도 운영에 필요한 야생동물 피해 실태조사 방법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조류 등 야생동물의 충돌 피해를 일으키는 투명하거나 빛이 전(全)반사되는 자재를 사용한 건축물, 방음벽 등의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 선형(線形) 또는 점(點)등의 무늬를 적용하여 충돌 피해를 저감해야 한다. 또한 야생동물이 추락할 수 있는 수로 등의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 추락한 야생동물이 인공구조물 외부로 탈출할 수 있도록 탈출시설을 설치하고, 야생동물이 추락하지 않고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이동 및 회피유도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은 야생동물 충돌·추락 피해 조사 항목, 방법, 안전수칙 등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8일 제178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❶신한울 2호기 건설 품질조직 개편에 따른 변경사항을 품질보증계획서에 반영하기 위한 건설변경허가 ❷한빛 1ㆍ2호기 터빈구동보조급수펌프의 터빈증기공급밸브 형식을 변경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 ❸고리 3ㆍ4호기 주제어실에 설치된 터빈구동 보조급수펌프 속도지시계를 디지털 형식으로 개선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건설ㆍ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 신뢰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찾아라”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공공과 민간의 개인정보 전문가와 관련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성과 및 신기술 정보,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신뢰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개인정보人의 축제’가 펼쳐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Personal Information Fair)&씨피오(CPO)워크숍’을 개최한다. 개인정보보호 페어는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활성화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 합동 행사로 개인정보위와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린다. 개인정보 보호법이 제정·시행된 지난 2011년 첫 행사가 개최됐으며, 올해가 12회째다. 올해 행사는 ‘PIS 트러스트(TRUST); 개인정보 신뢰사회’라는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과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6월 8일 오후 4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과 효율적인 재난관리와 국가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재난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스마트시티 분야 공간정보의 다양한 서비스 확대로 경북 디지털 대전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위성영상 및 긴급 공간정보 등 재난분야 활용, ▲재난관리 공간정보 활용모델 구축·확산 및 성과 환류,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분야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그 외 협업과제 발굴 및 정기적 교류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재난 분야 활용뿐 아니라 교통, 복지, 환경 등 스마트시티 전 분야에 공간정보 활용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 및 자문을 통해 가상모형, 3차원 지도 활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디지털 경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조우석 원장은 “재난관리 분야는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빈집실태조사의 세부 추진절차와 지자체의 빈집관리 전담조직 지정 등을 명시한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 을 마련하여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그간 농어촌과 도시는 빈집 기준 및 정비방향 등의 차이로 인해 빈집제도가 별도로 규정되어, 지자체의 실태조사·정비계획 수립 및 정확한 빈집 현황 파악에 혼선이 있었다. 또한,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판정된 빈집 수와도 차이가 발생했다. 이에 세 부처는 ‘빈집 관리체계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의 기준과 평가항목을 통일함으로써 빈집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정확한 빈집 현황 파악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향후 관련 법령 제·개정을 통해 전국 빈집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세 부처는 빈집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빈집(활용·관리·정비로 3등급 구분) 정보를 알 수 있는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23.6월~, 한국부동산원)했고, 이를 통해 전국 빈집에 대한 현황, 시·군별 통계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농촌정책국장은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이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반려견 순찰대’ 양천구 지역 첫 합동 순찰에 참여했다. 이 날 합동 순찰에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하는 ‘반려견 순찰대’와 경찰,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반려견주가 밤길 산책을 하면서 우리동네의 범죄 위험과 생활 위험 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주민 치안 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30일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서울시 전체 700팀을 선발하여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중 양천구 소속 순찰대는 28팀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방범 시설물 파손 및 생활 불편 등 안전 위험요소 파악 △청소년 비행 등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 예방 △주취자·실종자·수상한 자 발견 시 112 또는 120 신고 등이다. 김수진 양천구의원은 “‘반려견 순찰대’ 활동이 인간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반려견을 비롯한 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수진 양천구의원은 유기동물·피학대 동물의 관리 및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서울특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제 8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과 연합경제TV가 주관하는 ‘제 8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정치・정무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물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재식 의장은 도시계획시설문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양천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재식 의장은 3선 의원(목4, 5동)으로서 주민 편의제공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서비스 향상, 재건축과 항공기 소음피해 해결 및 교통문제 해소 등을 위해 주민행정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재식 의장은“소통하는 의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갖추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복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사업에 국가보훈부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손을 맞잡았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8일, 6·25 참전유공자에게 새로운 제복을 지급하는 ‘제복의 영웅들’ 사업과 제복 근무자 존중 캠페인, 서해수호의 날·유엔군 참전의 날 등 참전기념행사에 예비 제복근무자인 미래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국가관 함양과 제복근무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에 동참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육군학생군사학교(충북 괴산군)에서 학교 측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협력은 제복 근무를 준비하는 미래 세대가 보훈문화 확산 사업에 힘을 보태기를 원하면서 출발했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준비하는 예비 제복근무자가 ‘제복근무자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 사업 동참으로 선배 영웅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과정에서 미래 자신들이 수행할 임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협약 추진에 나섰다. 국가보훈부는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제복의 영웅” 사업 관련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6·25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제복의 영웅 제복을 입혀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 수준 향상을 위해 표준화된 ‘자전거 교통량 조사 지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전거 교통량은 별도의 지침이 없이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데이터 등을 이용하고 있어, 실제적인 자전거 이용률 변화와 적시성 있는 정책효과 분석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제출 시에도 정확한 교통량이 확보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계획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준으로 자전거와 보행자 통행량을 조사하는 표준화 지침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지자체별 자전거 교통량 통계를 공표한다. 자전거 교통량 지침이 마련되면 자전거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확보되어 지자체별 맞춤형 자전거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최근 확대되는 전기자전거 등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지침을 지속 발굴하여 지자체 자전거 정책을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등 외국인 범죄,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불법입국 및 취업 알선 브로커 등에 대하여 2차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최근 일부 마약이 합법화된 나라의 국민들을 통하여 마약이 유통되거나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발되는 외국인에 대해 가벼운 마약사범이라 하더라도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강제퇴거 후 영구 입국금지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여 불법체류 외국인을 통한 마약 유통과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입국 및 취업 알선 행위 등 불법체류 조장 브로커에 대해서도 형사절차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 아울러 단속과정에서의 적법절차 준수와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마약 등 외국인 범죄와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등에 엄정히 대처하여 체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그간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시민사회 정보를 얻기 위해서 해당 누리집을 찾아 관련 자료를 얻으면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오던 정책연구, 시민사회 통계지표, 교육, 법령 등 다양한 종류의 시민사회 지식정보를 DB화하여 제공하고, 시민사회 일자리, 회의공간(화상회의 포함) 등을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무총리실은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운영중인 온라인 소통플랫폼 ‘시민통통’을 시민친화적이고 그동안 지속적인 시민수요를 담아 새롭게 리뉴얼하여 6월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0년 12월 30일에 ‘시민통통’ 플랫폼을 처음 개통하여 운영 3년차를 맞은 시점에서 그동안 부족했던 시민사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중심 콘텐츠의 기능보강과 고도화를 도모했고, 정부 지자체가 파트너가 되어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시민사회 정보교류의 장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전망이다. 정부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조직과 지역단위까지 정부와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정책을 공유 숙의할 수 있는 시민사회 메인플랫폼으로 조기에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