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5일 11:00에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 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라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로서, ‘20.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안건 관련 국방부 부서장, 관할 군부대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민들의 오랜 여망이었던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본 협의회를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상호 발전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라고 말했으며, 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은 군부대 이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므로,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전라남도 해남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산기자재 산업은 기계·설비·자재 등과 관련된 수산업의 후방산업으로,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기능이 집적·연계된 산업단지 조성 사업자로 전남 해남군이 선정된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전라남도 해남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425억 원(국비 212.5억 원 지원)을 투입해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에 있는 솔라시도(SOLASEADO) 기업도시 내에 수산양식기자재 연구지원센터, 물류·유통·홍보센터, 기자재 제조업체 생산단지, 실증단지(Test Bed)를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국내 최대의 양식산업 인프라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 솔라시도 입주기관과의 협력,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스마트화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융합형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가가치가 높은 양식 수산물의 생산량 증대와 양식어업인의 경영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라면서, “앞으로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산업단지 내 시험가동 중인 공장에서 지난 5월 18일에 이어 유사한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재발한 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재발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주관부서인 환경부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요청했다. 또한, 공장설립 시 제출한 ‘사업장 안전관리 계획서’ 등 허가조건 이행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필요 시 관련규정에 따라 공장등록을 취소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지역 내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 지자체 등 모든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세심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소속 가수겸 배우 황민현을 2023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앞으로 1년동안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황민현은 솔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주말드라마에서 선하면서도 강직한 역할로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식약처는 황민현의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이미지는 ‘불법 마약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전달하기에 적합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류 폐해를 알리기 위해 청소년용 영상을 제작해 방송·유튜브 등에 송출했음에도 청소년의 관심을 끌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황민현이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정책을 적극 홍보해 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황민현은 “이번 홍보영상 촬영을 하면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았고, 여러분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이번 캠페인이 일시적인 것이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주민들의 후원이 구로구에 끝없이 이어져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고 있다. 이달 13일 가리봉동 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같은 날 개봉3동 새마을부녀회)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50가구에 13종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후원했다. 12일 오류2동 자원봉사캠프가 케익을 후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어르신 14명을 위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9일 글로벌금융판매가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수제소면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3일 수궁동 통장협의회와 장학회가 궁동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에 나섰다. 두 단체의 회원들이 합심해 화재 피해 잔재를 처리하는 사후처리 지원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네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와 봉사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가리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100가구를 후원했다. 30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각각 20만원씩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고, 같은 날 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한미용사회 구로구 천사봉사단원들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감사원 감사 착수 전인 지난 8일 선관위에 현장조사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해 조사장 및 전수조사 세부 자료 준비에 대해 1차적으로 안내했으며, 13일에 재차 공문을 발송했다. 선관위는 “국민권익위와 감사원의 현장조사 기간이 겹치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하며 전수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 조사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감사원 감사는 14일 14시 이후로 예정돼 있었던 만큼, 국민권익위가 사전 요청한 자료를 감사원 감사 개시 전 국민권익위에 제출할 수 있었으므로 조사에 응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선관위는 ‘국민권익위가 요청한 자료는 이미 대부분 제출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지난 5월 25일 이후 6월 8일까지 제출된 조사 기초자료에 국한되며, 현장조사를 위한 채용 관련 세부자료, 가족관계 등 확인용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중요 자료는 국민권익위에 제출한 바가 없다. 선관위는 “조사 거부는 아니다.”라고 했으나, 조사장소 및 요구자료 준비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선관위의 비협조적인 자세로 국민권익위 현장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재추진된다. 구로구가 13일 오후 7시 구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타당성 부족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중단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영 국회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구로구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사업 관계자,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조속히 재추진되길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문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무산된 직후 지난 5월 16일 시․구의원들과 함께 국토부를 항의 방문했다”면서 “현재 우리 구 주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가득 차 있고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심정을 대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로구가 국토부 요청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협조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에서 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미온적으로 추진한 것을 질타했고, 구로차량기지 이전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공유주차 130면에 실시간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연말까지 추가 설치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구는 연말까지 4,600여만 원을 투입해 거주자우선주차장 130개 공유면에 신규센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설치 완료된 916면을 포함하면 올해 안에 총 1,046면의 스마트 공유주차면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면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하면 스마트폰 공유주차 관련 앱으로 실시간 주차가능 면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센서는 전화 한 통으로 주차 이용등록이 가능한 ‘ARS 공유주차면’에 설치되기 때문에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QR코드를 삽입한 주차공유 안내판 200개를 제작 · 설치하고, 대중 노출 효과가 큰 버스정류장 광고판을 활용한 주차공유사업 홍보를 통해 관심도와 참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택가, 상가 주변 등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에 낮 시간대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활용해 주차공유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간주차장 대비 5분당 1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과 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관내 11,235호 등록민간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만기 3개월 전 신고 의무를 문자로 사전 안내하는 ‘미리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법 제46조 1항에 따라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청에 신고해야한다. 지난 2~3월 두 달간 구에 접수된 민원 1,212건 중 임대차계약신고 문의가 866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기존계약의 자동연장인 묵시적갱신계약의 경우 임대차 기간이 변경돼 신고가 필수임에도 계약의 변경사항이 없다고 오인해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많았다. 구는 매년 1~2회 임대사업 의무사항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지만 시의적절한 안내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보다 접근성 높고 직관적인 ‘문자’를 활용해 임대차계약신고 의무사항을 홍보하고자 이번 ‘미리알림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미리알림서비스 문자’에는 임대차계약 만기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문구와 계약신고에 대한 상세정보를 안내하는 웹주소가 담겨있다. 구는 임대등록시스템 계약 신고건을 추출해 매월 말일 계약만료 3개월 도래자에 ‘미리알림서비스 문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구는 통상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6.14일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시·도 재난안전 현안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여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재난안전실장(본부장), 228개 시·군·구 부단체장이 참여하여 종합대책 관련 지자체 조치사항의 추진상황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 등 재난안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종합대책과 관련하여 지난 5월 31일 행안부가 지자체에 안내한 18개 협조·조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애로사항 해결 등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도별로 추진한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큰 변화는 ▲철저한 현장인파관리, ▲지자체 재난안전 조직 확충, ▲재난안전 공무원 처우개선, ▲지역안전관리위원회 내실화 등의 분야에서 나타났다. 특히, 현장 인파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각각 방침과 자체 시책 등을 마련하여 관련 제도와 사전 대비체계를 개선하고 있다. 강원, 충북 등 11개 시·도는 인파사고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계획과 대책을 수립했으며, 서울, 부산 등 11개 시·도는 단체장이 야외 행사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6.16일로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3년이 된다. 북한이 폭력적인 방식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은 법률적으로 명백한 불법행위이고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등 남북 간 합의를 위반한 것이며, 남북 간에 상호존중과 신뢰의 토대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이다. 정부는 ’23.6.16일부로 완성되는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를 중단하고 국가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오늘 14시경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우리 측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와 인접한 종합지원센터 건물에 발생한 국유재산 손해액 합계 447억원(연락사무소 약 102.5억원+종합지원센터 약 344.5억원)에 대하여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정부는 관계부처 협력하에 소송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북한의 우리 정부 및 우리 국민의 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원칙 있는 통일·대북정책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남북관계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6월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23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는 대표학생 51인, 대표단,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하여, 대표학생 전원과 이들을 지도한 올림피아드 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선전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 올림픽이자 축제의 장으로서,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과학영재들이 세계적 수준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신교육, 계절학교, 집중교육 등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대표단을 선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한국대표단은 국제수학올림피아드(7.2~13일, 일본)를 시작으로, 물리ㆍ화학ㆍ정보ㆍ생물ㆍ천문ㆍ지구과학ㆍ중등과학 8개 분야 국제과학올림피아드와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제과학올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왼쪽)이 14일 오후 4시 부구청장실에서 열린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창호 (사)더불어사는사람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는 6. 14일 11:00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자리잡은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이노공 법무부 차관, 조종태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솔로몬로파크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이노공 법무부 차관의 개관 인사, 문인 광주북구청장의 축사, 강기정 광주시장 및 조오섭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의 축하 영상, 광주솔로몬로파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대전솔로몬로파크(’08년), 부산솔로몬로파크(’16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법교육 전문기관으로, 2020년 2월 착공 이후 2년간의 건축 공사와 1년간의 법체험 전시‧체험물 조성 기간을 거쳐 18,988㎡ 부지에 3층 규모(연면적 7,557㎡)로 건립됐다. ‘헌법과 기본권, 모의법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법체험터」, ‘아동의 권리, 안전‧배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법놀이터」, 작은 도서관과 영상 감상관인 「법아름터」로 조성된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앞으로 유아, 청소년, 시민 등 모든 연령대가 법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6월 14일 오전, 방한한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와 주요 동맹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먼저 콜린 칼 정책차관이 재임 기간 ’22년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에 참여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 장관은 역사적인 ‘워싱턴선언’의 의미를 평가하며,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다양한 토의식연습 (TTX) 시행, 미 전략자산 전개 확대와 같은 미(美)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실효적인 방안을 이행해 나가야함을 강조했다. 콜린 칼 정책차관은 이 장관의 의견에 공감하며, 북한의 셈법을 변화시키기 위한 동맹의 노력을 강조하는 가운데, 미(美)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 간 공조와 소통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또한, 최근 한일관계 개선에 따른 한미일 안보협력의 진전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 장관은 정책차관이 이임 후 학계로 복귀해서도 한미동맹 및 우리의 국방정책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면서, 장관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책차관은 6.15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