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 여름 휴가철에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54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사안전감독관(지방해양수산청),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권역별 국민안전감독관(15명)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구명조끼 등 안전비품 관리 상태, 여객편의시설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승·하선 절차 준수 및 차량 선적 관련 안전관리 등에 대한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들의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경향을 고려하여, 태풍 내습에 따른 비상대응 절차와 선내 비상훈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도록 한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특별교통기간인 7월 25일 전까지 시정하도록 하여 섬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사)벤처기업협회와 손을 잡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중소기업이 많다”며 “무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는 제품별 카테고리를 고려해 상품기획전문가가 매칭되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별 입점 전략과 프로모션 방안, 유통 업무 과정 및 노하우 등을 컨설팅해준다. 또한 제품 품평회를 열어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품성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관내 벤처‧중소기업 5개사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6일부터 7월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벤처기업협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마케팅 지원 후 매출 변화 등을 모니터링해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민선8기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새로운 양천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낡고 부족한 공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미래도시를 열기 위한 준비를 촘촘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실행력이 강점인 이기재 구청장은 취임 이후 총 100회 이상, 평균 주 2회에 걸쳐 양천구 곳곳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서울시청 등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해결책을 마련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었다. 이를 통해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노후 주택 재개발사업 확대,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 등 요원하기만 했던 굵직굵직한 사업에서 큰 성과를 일궈냈다는 평가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본궤도 진입, 재개발 사업도 본격 시동 양천구는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31.9%에 이르는 만큼 도시 재정비가 시급한 실정에서 올해 초 목동아파트 11개 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까지 총 12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도시공학 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차관 한창섭)는 25일 서울시 성동구의 반지하주택가를 방문해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4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마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앞서 대통령이 강조하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지원 체계를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한창섭 차관은 반지하주택을 방문하여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을 점검하고, 침수 우려시 재해취약계층에 대한 예·경보 및 대피계획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침수 위험시 선제적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담당공무원(동행파트너, 돌봄공무원 등),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재해취약계층의 대피를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둔치주차장 자동차단시설 설치 현장과 하천변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작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창섭 차관은 오늘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5개 관계기관과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기관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처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6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다. 이번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한 후 어플을 내려받아 ‘안전’ 신고 유형 선택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하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각 지자체 민원실 등을 통해서도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지자체에 6월 20일 협조 요청한바 있으며, 국민이 신고하는 빗물받이 막힘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처하도록 지시한바 있다. 한편,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빗물받이를 포함한 하수관로 청소 등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난해 말 ‘하수도법’을 개정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19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광역 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막힘없는 빗물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근로자 및 예비 직장인 등 일반 국민에게 직장 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을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Privacy Awareness Week)은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5년부터 매년 한·미·일 등 아태지역 12개국 개인정보 감독기구들과 함께 실시해 온 캠페인 이다. 지난해가 나와 가족과 이웃의 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를 함께 지켜나가자는 일상생활 중심 캠페인이었다면 올해는 개인정보위와 고용노동부가 1월에 공동으로 발표한 인사·노무 업무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직장 생활 및 인사·노무 업무처리 중 유념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침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로 안전한 직장을 함께 만들어가요. Privacy matters. Protect it.”라는 슬로건으로 취업 응시부터 퇴사까지 직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개인정보 처리 상황과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회장 윤형중)는 6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9회 항공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항공문학상은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13년부터 시작됐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치러진 제8회 항공문학상에는 시, 소설, 수필 3개 부문에서 총 778편이 접수됐으며, 소설 “하늘 유목민”이 대상을 차지했다. 참가 작품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문학으로 항공 여행 체험 및 관련 분야의 현장감 넘치는 삶을 소재로 하되, 국내에서 발표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공모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시, 소설, 수필 3개 부문에서 1개 부문만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항공문학상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총 50편을 선정하여 1,735만원의 상금과 부상(국제/국내선 왕복항공권 총 24매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국제선 항공권, 한국문인협회의 입회 자격을 부여한다. 심사 결과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전문가의 1차 예심, 2차 본심을 거친후 누리집을 통해 10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산하 공공기관이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여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로 거듭나도록 조직 문화와 일하는 환경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6월 5일 ‘산하 공공기관 청년직원 소통 미팅’을 개최하여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조직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논의 직후, 건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 마련을 지시했으며, 그 결과 직원 역량강화, 조직문화 개선, 조직역량 향상 등의 개선안이 마련됐다. 산하 공공기관 신규직원 교육기회 확대(국가철도공단), 유연근무 제도 정비(국립항공박물관), 육아휴직 등에 따른 대체인력 사전확보 방안 마련(에스알), 기관장 소통을 위한 ‘굿모닝 커뮤니티’ 운영(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이 즉시 시행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 노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국토부-산하 공공기관 청년 교류회 등을 통해 기관 간 청년조직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원 장관은 “공공분야에 능력 있는 청년이 모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관리하려는 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3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공항운영 개선위원회'의 제2차 회의에서 공항 이용 서비스 개선에 대한 11개 개선과제를 심의하고 정부 및 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제2차 위원회의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김포공항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는 것을 권고했다. 현재 인천·제주·울산공항에만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김포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공항 주차장 이용 시 일정금액(5만원) 이상의 주차요금이 발생하는 경우 하이패스 자동결제가 적용되지 않아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심의 결과에 따라 정부와 공항공사는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결제한도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다른 개선사항으로는 여수·원주공항의 여객 주차장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확충하는 것이다. 이미 제주공항에는 586개 주차면이 추가로 확충됐고, 여수공항(’23.12월, 260면)과 원주공항(’23.12월, 92면)에도 주차면이 추가로 확충되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이상일 공항정책관은 “우리나라 위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말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24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24개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25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26일는 전국에 올 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5일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시간당 30mm 이상(제주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제주산지 150mm↑, 전남해안‧경남서부남해안 10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장마기간 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전파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먼저, 반지하주택,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에는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한편,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은 정상작동이 되는지 한 번 더 확인하고 빗물받이·배수로 등은 이물질 등을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침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월 24일 오전 베트남의 108중앙군사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수술 봉사를 지원하는 ‘스마일 포 칠드런(Smile for Children)’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아이들의 밝고 순수한 미소를 되찾아 주시는 분들”이라며 양국 의료진과 관계자에 감사를 전하면서 “27년째 기적을 만들고 계시다”고 했다. 김 여사는 “한-베트남 관계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이제 성숙한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면서 “그 바탕에는 우리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일 포 칠드런’으로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며,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과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작년 11월 캄보디아에서 만난 소년 ‘로타’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김 여사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던 로타가 올해 초 한국에서 수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고 축구를 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이 과정을 지켜본 저로서는 의료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스마일 포 칠드런’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 대표단과 문화사절단이 지난 19일부터 4박 6일간의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공식 방문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21일 프랑스 음악 축제의 날을 기념하며 자매결연 도시인 이시레물리노시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과 공연단 등이 함께 방문해 국가 간의 이해와 우호 정서를 넓히는 데 힘썼다. 주요 일정으로는 구로구의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국제음식문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래된 건물을 식음료 푸드마켓으로 활용하고 있는 시장을 방문했다. 또 첨단산업도시 구로로서 프랑스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주거‧상업‧행정복합타운, 멀티미디어 도서관 등을 시찰했다. 이 외에도 생태공원, 스포츠시설, 청소년센터, 복지시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구로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구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 구청장은 앙드레 상티니 시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도시 간의 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했다. 음악 축제의 날에는 구로구 문화사절단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예술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공연 당일 이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60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설거지, 빨래 등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이용자를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사관리사가 집안일을 돕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가정이 희망하는 날에 가사관리사가 방문해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회당 4시간씩 총 6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올해 구는 총 6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구는 6월 27일10시부터 7월 6일 23시 59분까지 서울형가사서비스 또는 패밀리서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증빙서류 등을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6월 23일 오전 베트남 트엉 주석의 배우자 판 티 타잉 떰 여사의 초청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떰 여사는 친교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한 아오자이(베트남 여성 전통의상) 패션쇼 계기에 착용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김 여사에게 아오자이를 전달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우정의 상징으로 아오자이를 입었다”며 초록색 아오자이를 착용하고 친교 일정에 참석했다. 떰 여사는 “초록색이 잘 어울리신다. 대한민국 정상 배우자로서는 처음으로 베트남 아오자이를 입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 여사는 “베트남 전통미와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고 말하고, “감사의 의미로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 여사는 떰 여사와 함께 전통 연꽃차 등 다과를 함께하며 양국의 전통 의상, 문화 교류, 반려동물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떰 여사가 소개하는 아오자이 등 베트남 여성 전통의상을 관람했으며, 베트남 전통 음악과 한국 노래 ‘사랑으로’의 연주를 들었다. 김 여사는 “여사님의 세심한 배려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6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현황 점검 및 광역교통 관련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수도권 남부권 광역교통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과천시 내에는 지식정보타운이나, 중형 규모의 과천지구 공공주택사업이 진행 중이며, 과천시 인접지역에 신도시 수준의 의왕·군포·안산 지구가 계획되어 있어 장래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과천시는 수원·화성 등 경기 남부권에서 사당 등 서울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현재도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 정체를 겪고 있어 광역교통 불편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인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LH 관계자로부터 과천 지식정보타운 및 과천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현황과 의왕·군포·안산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방향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투입될 수 있는 재원이 한정적인 만큼, 광역교통 개선 효과가 높으며, 국민에게 가장 필요한 시설에 대해 보다 투자가 집중될 필요가 있다”면서, “관계 지자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