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8일 오후 2시에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살고 싶었던 13,352(‘21년 자살사망자 수) + 살릴 수 있는 1393(자살예방상담전화) = 0’을 주제로 자살사망자는 누구보다 살고 싶었던 사람이었으며, 우리 모두가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기억하고 연결한다면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관·단체를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89점(개인 72점 , 기관·단체 17점)을 수여했다. 택시 기사인 이상길님(68년생)은 마음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승객을 만나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알려주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으며, 인천광역시는 생명지킴이 약 5만 명을 양성하고,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등 적극적인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기여하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 전에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개최됐다. 생명존중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9월 8일 조기복구를 마치고 8월 31일부터 가동 중인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하여 주요 설비 및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복구공사에 참여한 현장 근무자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경북에 위치한 예천양수발전소는 2011년에 완공된 발전소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양수발전소(설비용량 : 800MW)이다. 예천양수발전소는 3년 전 침수 사고 이후 장기간의 복구를 거쳐 지난 3월 다시 가동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복구로 가동 시점이 다소 늦어졌음에도 발전기 복구가 8월 이내에 완료되며 가을철 계통 기여가 확실시됐다. 태양광 이용률이 높은 봄·가을철에는 양수발전의 중요성이 특히 높아진다. 기동성이 우수한 양수발전이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잡아주어 전국 계통의 안정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봄철에도 양수발전 추가 펌핑(0.45~0.85GW)을 통해 태양광 출력제어량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올 가을철 최저수요가 예상되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양수발전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16호기의 모든 양수발전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9월 8일 새벽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터널사고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주관했다. 이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에 배치된 지휘차량에서 영상으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READY Korea” 훈련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에스알(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여러 재난이 겹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기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에스알은 작년(2022년) 말 기준, 일평균 6만5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사고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실제상황에 준하는 이번 훈련을 마련하게 됐다. 훈련장소는 지하 50미터(m)에 위치한 율현터널로 실제 SRT열차를 수서역으로부터 출발시키고 승객 역할로 50명이 탑승하여 진행됐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9월 8일 법무부장관은 대검찰청에 '교사의 학생지도 관련 사건 수사 및 처리 절차 개선'을 지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여 그 처리과정에서 현장 교사들이 존중받지 못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교육부 등 유관부처와 아동학대 조사·수사 등 법 집행 개선을 위한 공동전담팀을 구성하여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국회에서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 논의가 진행 중이나, 해당 법 개정이 언제 되는지와 무관하게, 학교 현장의 특수성과 교사 직무의 중요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현장 교사들이 교육적 판단을 함에 있어서 위축되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 관련 형사법 집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검찰은 교사의 학생지도와 관련된 사건 수사 및 처리시에 ① 교사, 학생, 학교·교육청 관계자 등 사건관계인의 진술을 충분히 경청하고, ② 교육감이 의견을 제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11일부터 9월 15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체코와 폴란드를 각각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김 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이상 全 일정 수행),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폴란드 일정 수행) 등이 수행한다. 한 총리는 9월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체코를 공식방문하여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와 회담에 이어 공식오찬을 갖고, 양국간 교류 확대 및 원전, 인프라 등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총리는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상원의장 면담을 통해 양국 고위급 인사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진출 기업인 및 교민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 총리는 9월 13일 폴란드로 이동하여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총리와 회담을 갖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총리는 안제이 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투명페트병·캔의 분리배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내 5곳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개봉1동 주민센터, 고척2동 주민센터, 신도림동 주민센터, 구로3동 주민센터, 오류1동 주민센터 앞이다.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과 캔을 기기에 투입하면 인공지능 센서가 재활용 가능 여부를 식별하고, 모바일 캐시비 앱이나 실물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개당 10점씩 적립포인트가 쌓여 바로 사용 가능하며 1인당 2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재활용 활동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정구역(청년정책을 연구하는 구의원들의 역동적인 모임)’이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황민철 의원을 비롯한 이수옥, 유영주, 임정옥, 임옥연 의원은 양천구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최종 발표를 듣고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KACE연합 이재규 책임연구원은 과업 개요, 양천구 청년 일반현황, 국내외 청년 취업·창업 동향, 양천구 청년 취업·창업 관련 설문조사 분석, 양천구 청년 취업·창업 관련 제언 순으로 최종보고회 발표를 진행했다. 황민철 대표의원은 “실질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서 양천구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잘 도출해 냈다”며 “단순히 연구 용역으로만 그치지 않고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청년 취업·창업 정책을 구상하여 담당부서에 제안하는 등 실질적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이번 최종보고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추석 장기 연휴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주택 · 건축공사장과 빈집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 및 건축공사장 17곳과 재건축사업 부지 내 빈집 19호로, 구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공사장 주요 점검사항은 ▲추석 대비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 · 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등으로, 연휴 기간 공사장 안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재건축 부지 내 빈집의 경우 출입금지시설 훼손 및 침입 여부와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 · 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9월 6일 제298회 임시회 기간 현장 방문으로 방화동 한강 강서지구에서 개최된 ‘No플라스틱 한강 시민실천 캠페인, 우리동네 쓰담쓰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협치분권과의 ‘우리동네 쓰·담·쓰·담’(우리동네를 쓸고, 쓰레기를 담고) 사업 중 하나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 농수산식품공사, 건강관리협회, 진에어 등 관내 기관 및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행정재무위원회 김성한 위원장, 김현진 부위원장, 정정희 의원, 박학용 의원, 김희동 의원, 한상욱 의원, 고찬양 의원이 참석했으며, 환경 교육을 받고 황토와 EM용액을 섞어 발효시키는 흙공을 만들어 한강에 EM흙공을 던지기를 진행했다. EM흙공은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하여 만들어 항산화력, 소생력, 정화력이 좋고 강이나 하천 등에 던지면 바닥의 찌꺼기 등을 분해하며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 환경을 개선한다.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강서구 환경을 위해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9월 7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수품 수요가 집중되기 시작하는 추석 명절 3주 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산지유통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수진 실장은 “올해는 3월부터 이어진 저온, 서리 등 이상기후 영향으로 과수분야에 피해가 누적됨에 따라 추석 성수품인 사과, 배의 생산량이 감소하여 도매 가격이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정책적 노력과 유통업계와의 긴밀한 협조로 소비자 가격 상승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므로 명절 때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31일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149천 톤, 평시 대비 1.6배) 성수품 공급,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병무청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10월 2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사람들의 입영일자를 10월 4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의무자들의 입영부대와 입영시간은 14시로 기존과 동일하며, 입영일자 조정대상은 7개 부대 약 3,500명이다. 병무청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군과 협조 후 현역병 입영일자를 조정”했다며, “10월 2일(월)에 입영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 알림톡 발송 및 병무청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법무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23년 9월 7일(목, 10:30) 법무부 교정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약류사범에 대한 법무부의 교정시설 내 치료재활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사회재활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법무부는 마약류사범에 대한 재활 전담교정시설을 운영하는 등 치료재활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약류사범의 성공적인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수용 중 실시한 치료재활이 출소 후에도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김필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법무부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마약류사범의 재범률을 감소시킴으로써 생산적이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관세청은 ‘제8차 관세품목분류포럼 정기 학술 세미나’가 9월 7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평가분류원 주관으로 120여명의 품목분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세품목분류포럼(회장 : 관세청 장웅요 심사국장)은 품목분류(HS)에 관한 민·관·학 합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해 품목분류 업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세청 주도로 201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출입기업, 관세사, 기획재정부, 관세청 품목분류 실무자 등 각계각층의 품목분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관세기구(WCO)의 국제 품목분류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품목분류 주제를 선정해 관련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71차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HSC)의 주요 동향을 보고하고, 우리나라가 직접 세계관세기구 품목분류위원회에 상정한 ‘디스플레이용 강화유리(Display Cover Glass)’의 품목분류 안건에 관해 각국의 분류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이슈인 ‘레깅스’의 품목분류를 주제로 선정해, 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원장 허건영)은 제5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를 9월 7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산·학·연·관·군”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군수품의 생산과 운용현장에서 발생한 품질 문제를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개선함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여 현장 중심의 군수품 혁신활동을 확산하고 상호 기술교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에 대기업·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요군 등, 3개 그룹의 총 29개 분임이 다양한 혁신과제를 제출했으며 엄정한 기준에 의한 서류심사를 통해 “디지털 예방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품질생태계 구축(KAI)”, “K-1 계열 전차 차체 회로망상자(HNB) 정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육군)” 등 11개 분임의 과제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포상은 그룹별로 금상은 방위사업청장상, 은상부터 장려상은 국방기술품질원장상과 각각 포상금과 함께 수여되며, 최고 영예인 대상은 1개 분임에게 국방부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강서구의회는 지난 6일 강서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한국공항공사 관계자와 인서울27 골프클럽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제295회 임시회에서 결과보고를 마친 ‘강서구정 혁신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의 조사 결과에 따른 권고 사항과 관련하여 개최됐으며, 최동철 의장과 전 행조특위 위원장인 이충현 의원 및 전 행조특위 부위원장인 전철규 의원이 함께했다. 행조특위는 지난 3월 결과보고를 통해 ‘김포공항 대중골프장 및 주민체육시설 조성사업’인 인서울27 골프장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사업시행자, 강서구청이 상호 협의하여 2023년 9월 6일까지 불법 폐기물 처리 및 주민체육시설을 포함한 대체 녹지 조성을 완료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9월 6일까지 권고 사항이 이행되지 않았고, 인서울27 골프클럽은 2024년 9월 6일까지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 설치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신청한 상태이다. 인서울27 골프클럽 측은 사업 범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