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2025년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첫 기획공연으로 '사물놀이-본향(本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창시자인 명인 이광수가 이끄는 (사)민족음악원과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특히, 제23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종합대상팀 ‘사물놀이 한맥’이 출연해 더욱 탄탄한 연주와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은 사물놀이 장단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을 담아 부르는 ‘비나리’로 시작되며, ‘삼도사물놀이’, ‘퉁소와 사자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전통 타악의 역동성과 예술성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전통 타악기의 원형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정보는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월 21일에 세종시 모든 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새학년 준비 기간에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달라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내용과 절차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학교폭력 관련 법령 개정 및 학교폭력 관련 정책 변화 ▲ 학교폭력 예방교육 ▲ 학교폭력 사안처리 안내책자(가이드북) ▲학교폭력 사안처리 책자(매뉴얼) 등이다. 2024학년도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도입되어 학교폭력 사안을 전담조사관이 조사했다. 그러나, 2025학년도부터는 사안의 특성과 피해학생 보호, 피‧가해관련 학생 관계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학교의 자체조사가 적합하다고 학교장이 판단하는 경우 학교의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사안조사가 가능하다.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자체 조사를 실시하도록 할 수 있도록 교육부 2025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이 변경됐으나, 전담 조사관의 수요에 탄력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는 올해 2월 응급처치 전문강사단을 모집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은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단을 구성하여 희망학교에 응급처치교육 강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28개 학교(유 29교, 초 54교, 중 25교, 고 18교 특수·각종 3교)이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 기본(성인·소아)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응급처치 등이다. 전문강사단은 공모를 통해 10팀 내외로 선정되며, 주된 강사의 자격 요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응급상황에서 교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옥외주차장 증설 지원’을 추진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주차장 증설 지원 규모를 최대 400면으로 늘리고 사업비를 80%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공동주택 세대별 옥외주차장 증설 사업비를 70~80%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목동아파트 등 5개 단지에 옥외주차장 총 304면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목동아파트(3,4,6,11단지) 주차장 증설은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아닌, 인근 도로변의 버스 운행 불편과 보행자 안전사고를 막고 소방차 전용도로 확보 문제도 해결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신정이펜하우스 3단지의 경우 전기차 전용 옥외주차장 조성으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위험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 올해도 구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외주차장 총 400면 증설을 지원한다. 단지별로는 최대 200면까지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과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통해 이른둥이·발달지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신생아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폐 성숙이 완전하지 않은 채 태어난 미숙아 등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이다. 예방주사가 유일한 희망이지만, 1회 접종비가 평균 70만원을 웃돌아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보험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 인정 기준과 상관없이 대상자를 임신 36주 미만 출생 미숙아 전체로 선정해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의 자녀로, 2024년 1월 1일 태어난 아기부터 소급 적용된다. 대상자에게는 생후 24개월 이내 RSV 예방접종 주사료로 의료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운영 사례의 공유로 초·중·고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정밀한 진단, 다중 안전망 강화, 움트는 기초학력’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단위 학교 책무성 강화로 책임교육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5년 3월 한 달을 ‘기초학력 진단의 달’로 지정하여 정밀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의 김선 교수를 초빙하여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후, 연수자들을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학교급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초등반에서는 2025년 확대 시행되는 ’정다움학습지원튜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정규수업 시간 내에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보람 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 연수’를 개최했다. 먼저,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 최근에도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학교에서 유행하는 감염병과 신학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작년 8월에 개소한 세종학생건강센터의 홍경희 부센터장이 세종학생건강센터에서 지원하는 제1형 당뇨 관리와 비만교실 등 학교를직접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의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내용은 ▲ 보건교육 및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제1형 당뇨병 지원 ▲ 응급상황 관리체계 ▲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오남용 예방 ▲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통한 성범죄 근절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작년 특별 사업으로 시작한 ‘제1형 당뇨병’ 뿐만 아니라 난치성질환 지원 확대 방안을 자세히 설명하여 보건교사들이 난치성질환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3명의 늘봄지원팀장과 늘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지원팀장은 2025년부터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 지원팀을 총괄하여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집중지원 대상자를 초등학생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 늘봄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귀가 안전 관리 강화 ▲ 안전관련 시설 확충 ▲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활용 ▲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여,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갖추어야 할 안전 시스템 전반을 다루었다. 또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늘봄지원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에 대한 지원 요청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교진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안전에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운영 점포에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영세·소상공인 간판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늘려 170개 점포에 가게당 최대 200만원의 간판교체비를 지원한다. 낡고 오래되어 미관을 해치는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설치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3일) 기준 양천구에서 영업 중인 영세·소상공인이다. 업소당 1개의 자사광고물에 한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간판개선 설치비 10%는 자부담이 원칙이다. 간판교체 작업 수행업체는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로 한정해 소상공인과 광고업자의 상생 협력을 도모했다. 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영세·소상공인은 신청서, 광고수행계획서, 소상공인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건물명 간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 건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정 목표인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해 설정한 세종시 5대 비전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과제별 국비 사업을 중점 발굴했다. 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조 5,801억 원보다 5% 상향한 1조 6,591억 원으로 설정했다. 먼저 연례적·반복적인 사업을 제외한 2026년도 국비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 규모는 약 7,303억 원이다.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주력할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세종지방법원 및 검찰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에서는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 내에 ‘주소정보교육’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주소정보교육’은 지진, 풍수해, 자동차, 산행, 실외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며,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 찾기, ▲정확한 위치 파악하기, ▲위급 상황 시 주소정보를 활용한 신고 방법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주소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난 상황에 맞춘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등)교육’과 ‘외계인의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처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과 동영상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주소정보교육’을 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 원장은 “주소정보교육을 통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력이 있는 전문 활동강사 44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5년 진로체험실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2025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활동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며, 연수에서는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비롯하여 양성평등,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의 내용을 안내된다. 진로교육원은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 시연, 운영 협의, 환경 구성과 정비 등 철저한 준비로 새 학기 학생 맞이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진로체험 활동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활동강사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에는 체험실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교육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 교육 경향을 파악하는 등 체험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썼다. 향후 체험실별 해당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실습, 체험실 간 협업 프로그램, 전체 특강 및 공유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머슴불고기(대표 윤여홍)가 20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고기 102인분을 기부했다. 머슴불고기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불고기는 새롬동지사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됐다. 윤여홍 대표는 “새롬동에 가게를 새로 개업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기부해주신 머슴불고기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비하여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이를 각급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법적 분쟁 부담 감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책임보험에 가입해 왔다. 책임보험 대상은 지방공무원(교육전문직원 포함)과 교육공무직원이며, 전체 직원이며, 보험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보장 범위는 공무 수행 중 발생한 법적 분쟁(민사 소송, 형사 소송 등)에 대한 것이다. 보장 횟수 및 금액은 올해는 1인당 연간 4건, 총 1억2천만원으로, 연간 3건, 총 9천만원이었던 작년보다 확대 지원된다. 다만, 직무 수행과 무관한 소송 또는 손해배상 책임, 유죄가 확정된 경우 등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월 1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어린이집 재무회계 이해하기(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계 실무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 날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5년 보육사업안내 개정 사항 △ 세입・세출 예산서 작성의 이해 △ 세입・세출 예산서 작성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집 회계운영의 출발점인 예산서 작성의 실제 등의 내용이 회계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재무회계 교육에 모두 참여하여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남겼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원장 및 회계 업무 담당자들이 올바른 회계처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성이 확보됐기를 바라며, 어린이집 세입ㆍ세출 회계처리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재무회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